1  ***
2016-05-15 am 11:11:00
39.--.41.62
저도 이해가네요.~ 오형남편 에이형부인입니다.
막내. 자기말만 옳다네요.
공무원하는 친구 힘들다고 하소연 했다하니 그런말 듣고 있으면 짜증나지 않냐고? 남들은 못해서 안달인데 그런소리 한다고.. 친구한테 하소연도 못하냐고 했더니 하소연하면 때려치우라고 하라고.
그러게 남편한테 얘기 안해야지 하면서도 다른일에 얽혀 꼭 이야기를 하게되네요.
다른면에선 좋은점도 많고 가정주부로 벌어다주는 돈만 써서 미안한맘도 많지만, 한번씩 너무 맘대로라는 생각이 들때가~
답글
2  ***
2016-05-15 pm 12:32:00
58.--.136.77
전 원글님과 반대로 O형에 막내 신랑은 B형 막내..
근데 제가 봐도 윗글님 글에 공감됩니다.. 다 그렇진않겠지만 사랑만 받고 자라서 좀 고집도 세고 자기만 아는 경향이 있죠..^^ 근데 제경우 단점이 치밀하지 못하고 좀 얼렁뚱땅하고 그래서 신랑한테 기죽고..ㅠ.ㅜ
B형 신랑은 계획적이고 꼼꼼한 편이라 집안일 경조사나 회사일이나 계획세우고 체크하는 편이라 매사에 꼼꼼합니다..그래서 가끔 인간미가 없어 보일때도 있지만 이런 사람 만나 다행이다 싶기도해요..
혈액형으로 성격이 다 같을순 없겠지만 원글님 남편분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어떤부분에선 고마워할 수도 있을꺼예요~.. 또 O형은 기분파가 많다니까 칭찬해주고 살살 구슬리면 원하는바를 이룰수도~
답글
3  ***
2016-05-15 pm 3:22:00
182.--.67.90
비형남편 에이형부인이 제일 안맞고,비형남편에 오형 남편보다 나을거예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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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pm 6:03:00
116.--.178.235
안타깝게도 비형남편 에이형부인이 저에요 ㅠㅠ..
혈액형 따위 맞지도 않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이상한 사람 같네요 살수록~ 다행히 애들은 비형빼고 골고루라 남편같은 앤 없네요..
4  ***
2016-05-15 pm 3:38:00
58.--.204.89
아직도 혈액형 성격 믿는 분들이 계시다니 놀랍네요
답글
5  ***
2016-05-16 am 10:16:00
182.--.212.178
전에 교육방송서 일본인가에서 혈액형별 아이들 상대로 계속 연구를 했다는데요~
O형은 혼자 알아서 다하고 외향적이고 부모가 키우기 젤로쉽고 스킨쉽을 좋아하는 혈액형이라더라구요.;;
저흰 ab형 외동남편..오지랖 끝이 없고 밥값 다 계산하고 싸우면 꼭 선물 사들고 와서 돈아까워 안싸우게 되네요.
아이가 사달라는 신발 넘 비싸 안된다했더니 둘이 가서 사오고 여드름땜에 피부과 간다해 고등 졸업하면 가자했더만 둘이 가서 여드름한약(?)을 지어 왔더라구요.
남편이 잘쓰늗말은 '그까지꺼?'
애가 사달라는거, 먹고 싶은거,가고 싶은거는 다 해주라네요.저 몰래 몰래 용돈도 많이 주는거 같아요.
벌써 고등 졸업하면 좋은 차 뽑아준다 했다더라구요.
반면 시동생도 ab형인데 완전 소심하고짠돌이에 저밖에 모르고 동서랑 아들한테 쓰는 돈에 벌벌 떤다더라구요.
카시트를 안사줘서 제가 사주기도 했네요.
동서 하는 말이 a형이 많이 섞인 ab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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