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10 pm 3:44:00
58.--.47.39 |
| 그게요
부러워 안하셔도 되는데요
학원샘 말도 웃기네요
저희 남편도 그랬고 시동생 2명 모두 수학적 머리가 뛰어났었나봐요
초등,중등 수학 잘해서 카이스트 캠프? 뭐 그런거 참석하고 경시나가고..
남편도 수학머리 있어서 저희 큰애가 그걸 받았어요
아무래두 학교다닐때는 수학을 잘하니 좀 덜 힘들긴 해요
하지만
저희남편은 그 머리를 기본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한 케이스여서
번듯한 직업을 가졌지만
시동생 둘은 그러지 못해요 형편없어요
그냥 자녀분과 행복하게만 지내세요
커봐야 아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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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5-10 pm 4:41:00
175.--.179.5 |
| 우리나라는 대학 갈때는 수학
대학 졸업해서는 영어
정말 힘들겠어요.
OECD국가 중 청소년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
자살수위도 높고
공부 말고도 다른거 행복할 수 있는 거 찾을 수 있었으면 해요.
사농공상이 너무 깊이 박혀 있어요.
전국적으로 학원도 없애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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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5-11 am 9:13:00
175.--.179.5 |
| 저도요.
수학 잘하는 사람들 은근 부럽더라구요.
정말 수학 머리가 있는건가 싶더군요.
저도 수학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우리아이도 마찬가지
단지 숫자일뿐인데
뭔소리인지
수학이 어려우니까 전국에 수학학원이 많은거 아니겠어요?
저도 어릴때 문제가 이해 안되는 것도 많았어요.
학교 다닐때만 공부공부 하지 졸업 하고 나면 아무일도 아니더군요.
너무 자책하지는 마셔요.
저도 수학 엄청 못했는데 취직도 하고 잘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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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5-11 am 10:46:00
112.--.66.151 |
| 중3 아들.
국어 96 영어 96 사회 99 역사 98 도덕100 기가 90
수학 32 입니다.
수학학원 다녀도ㅠㅠ
타고나는머리 분명 있다고믿네요.
완전 저랑 판박이라 속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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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5-11 pm 1:30:00
114.--.104.236 |
| 수학은 타고나는거 맞습니다.
저희 아이 여학생인데도 외우는 과목보다 이해하고 계산해서 푸는 수학 물리 좋아합니다.
대신 예술성 창의성 감수성 부족합니다.
그래서 신은 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의 아이가 수학만 좀 부족할 뿐이지 그외 잘하는 과목도 많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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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5-11 pm 2:32:00
124.--.102.4 |
| | 나 수학사교육샘 ! 수학은 머리있는 애들한테는 쉽고 재미있는 과목이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에겐 고등가서는 좌절감을 안겨주는 과목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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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5-12 am 11:38:00
203.--.251.123 |
| | 고등학교 2학년 이과 학생입니다....이번 시험 영어/과학은 전교 1-2등.. 수학은 ~~~2등급... 수학 머리가 없지만.. 노력파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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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pm 12:56:00
175.--.1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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