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03 pm 7:13:00
39.--.72.54 |
| | 조증 환자 아닌가요 글만 봐도 정신없네여 인맥 과시하는 맘들 있어요 별것도 아닍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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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5-03 pm 8:34:00
124.--.102.4 |
| | 전 사는게 하도 지쳐서 둘만이라도 나 않기다리고 밥먹어러 가면 고마울것 같아요. 울 남편한테 님같은 맨트 날렸다가는 그날 핵전쟁 납니다. 남편이 순한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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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pm 11:36:00
39.--.7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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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5-04 am 7:42:00
182.--.212.178 |
| 모임도 만남도 돈이 많아야하더라구요.
절친이나 만나야 가볍게 차나 마시고 헤어지지만 그거 다챙기다 본인도 못챙기고 돈만 쓰고 영양가 없구요.
저 아는 맘도 성격 좋고 사람 좋아하고 남편,애는 외국 나가있고하니 늘 바쁘던데요.
사람 챙기는거 좋아하고 남일도 내일처럼 앞장서고 하더니 빚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발이 넓고 사람 좋으니 여기저기 돈꾸고 갚고를 반복하더니 빚더미에 앉고..남편이 매달 900씩 보냈다는데 빚을 지면서까지 다닌게 참.
친구도 그맘한테 조금씩 빌려주다 3000정도 떼였다더라구요.사람은 좋은데 손도 크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니 가정에 소홀하고 대책없이 살았던거 같더라구요.
집에 가구니 다 팔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모임도 모임 나름이고 나이들며 사람도 가려 만나야 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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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5-04 am 8:38:00
175.--.179.5 |
| 저희동네에도 외동맘 딱 그런 분 있어요.
사람 많이 아는걸 재산으로 아는 사람이겠지요.
저도 정신 없어서
잘 안만나요.
만나봐야 별 실속도 없고
쓸데없이 돈 쓰는거 전 인맥관리라고 생각 안해요.
진짜 힘들때 도와줄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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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5-04 pm 4:12:00
119.--.100.41 |
| 그런사람이 정작 자기 이야기는 안하더라구요. 제 친구가 그런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막상 그 친구는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못들었더라구요. 남 이야기만 실컷 듣다 와서말이죠. 나랑 상관없는 모르는 사람이야기만... 그래서... 이젠 그 친구 안만나요. 늘 이야기하는 패턴이 그렇더군요. 만나고오면 피곤하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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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5-05 am 2:03:00
24.--.106.59 |
| 낮은 자존감 때문에 그렇죠 뭐.
자신이 내세울게 아무것도 없으니
주변 잘 나가는 사람 들먹거리며
자기 그라 잘난 사람들 안다하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높이려 하는 심리죠.
그런데 문제는 만나는 사람들이
그 맘을 친한 사람으로 생각하느냐죠.
모쪼록 자기 돈 펑펑 쓰고
바보되는 일이 없기를 바래야죠.
안그런 자존감이 더 낮아지니까요.
다른 분 말씀처럼
그런 사람들 만나면
정말 피곤해요.
전 기를 빨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
좀 잘난사람은 나 그런 사람안다고 과시하고
조금 자기 보다 못난 사람들은
끝없이 비난하고.
나랑 아무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
계속 들어주는거 너무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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