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02 am 11:34:00
175.--.179.5 |
| 1년반정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보통 남자들은
군대 다녀오면 생각이 바뀌고
또
직장가면 생각이 바뀌고
옛날 우리때와는 달라요.
근데 같이살면 조용히 둘이만 알도록 했음 합니다.
소문나면 여자가 손해 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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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5-02 pm 8:37:00
1.--.114.52 |
| 동거란게 절대적으로 여자 손해예요
지금 무슨 말인들 들어올까요?
합리적으로 말해주세요
헤어지면 그만인 관계고 군대갈 동안 기다릴수 있겠냐고요
남자가 맘변하면 그걸로 끝이니 피임 잘 하라구 하세요
학교친구들도 다 알텐데 ...언제라도 맘변하면 부모가 도와줄테니 오라고 하세요
둘 관계가 끝났을때 돌아올곳이 있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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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5-02 pm 9:24:00
1.--.34.150 |
| 언제라도 돌아오라고 해야되나요?
애아빠는 없는샘치자고 절대 받아주지 말라고 하네요
에효 사는게 왜이리 칙칙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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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pm 10:05:00
1.--.114.52 |
| 집에서 내놓다싶이 하면 남자가 함부로 하기쉽고
혹시나 헤어졌을때 집에서 외면하면 자포자기로 어떻게 될지 압니까?
남자가 폭력이나 다른걸로 헤어지고 싶은데도 갈곳없어 그냥 그러고 살수도 있고요
아들과 딸은 달라요
집이.든든해야 못된놈들에게 이용당하지 않아요
지금 딸이 너무 미워도 포기하면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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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5-03 am 8:15:00
219.--.24.101 |
| 여긴 지방인데요.
대학때 학교근처 자취생중에는 더러 동거하는 친구들 있었습니다.
윗쪽 친구인데 그때는 무작정 친구좋을때라 아지트처럼 들르고했어요.
지금 연락은않고있지만 간혹 누구누구랑 그때 같이 살았어..
그런말 먼저 오르락 내리락해요.
흠이면 흠일수있는데 어차피 부모가 알았다면 윗분들 말처럼
딸아이 함부러 못하게 일침을 놓으셔야해요.
어떤 남자인지도 모르는데, 얘들에겐 아빠는 마지막 보루로 일단,
모르는걸로하시고 딸과 진정한 대화를 해보세요.
현실적으로 요즘 아이들 부모마음대로 되지도 않을터
엄마가 현명하게 딸과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어린나이에 아이부터 생기면 안되잖아요.
저도 딸 키우는 입장이라 마음이 복잡하시겠어요.
딸이 부모마음 알리는 없을테고..
좌절보다 힘 내시고 엄마가 대범하게 생각하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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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5-03 pm 6:23:00
39.--.72.54 |
| | 잡아온다고 말 들을까요 애나 안낳게 조심시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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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5-04 pm 8:06:00
182.--.67.90 |
| | 20년이 훨씬 전에도 동거하는 커플 종종 있었어요 한쪽이상이 타지에와서 학교생활하는 애들..간섭안받고 혼자 외로워 그런가 생각보다 오래한 커플도 있고 나중에 결혼한커플도 있고 각각 결혼잘한 커플도 있고,,그렇지만 여자입장에서 훨 마니너스죠 남자들은 무용담처럼 쉽게 말할수도 있지만,요즘은 더 발달된 정보파급으로 비밀이란 없을듯요 성문화 상당히 개방되었다해도..피임도구나 챙길가 싶네요 찍거나 찍히는거도 조심해야될듯..저도 딸 둘이라 나중에 리얼하게 교육시켜야하는건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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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5-04 pm 9:25:00
59.--.94.120 |
| 우선 산부인과 데리고가서 피임시술부터 해야할듯..
먹는 피임약 하루만 걸러도 바로임신될 확률 높구요.
1-2년내 자연스레 헤어질수도 있구요. 좋은 남자애라면 나중 결혼까지도 가능하겠죠..
하지만 우선은 학업을 마쳐야하니...나쁜말은 하지마세요. 그럼 진짜 남자뿐이라고 생각하게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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