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29 pm 4:49:00
121.--.123.247
이 카페 들락날락 하실 정도이면, 나이가 그래도 30대중반 이상은 되실 텐데...
아직도 본인이 갖고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연연하고 계신가요?
그냥 본인이 갖고 있는 거에 대해서 당당하게 살면 되지 싶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세상의 기준으로 봤을 때 아무리 내가 초라해보여도
나를 필요로 하는 가족이 있잖아요.
좀 자신감을 갖고
사세요.
제 주변에 님같은 분들 가끔 보는데, 솔직히 답답해요.
인물이 별로여서 아니고, 성격이 안 좋아서 아니고,
본인에 대해서 자신없어 하는 모습이 젤로 부담스럽더라구요
답글
2  ***
2016-04-29 pm 9:26:00
119.--.238.151
위에 답글쓰신분 말씀이 정말 옳으신것 같아요
사실 사람들 자기자신에 대해 만족하고 사는사람 많지 않을거에요
저도 답글쓰신분 말씀하신거 보고 뜨끔했네요
젊었을떄야 다들 날씬하고 이쁘지 않아도 화장좀 하고 꾸미면 봐줄만은 한데
나이들고 주름살 늘어나고 뱃살 늘어나고 하면 정말 자신감 뚝 떨어지죠
다시 태어날수 없다면 지금에 만족하고 살아야죠뭐
힘내세요~
윗답글쓰신분 따끔한 충고 정말 감사해야할것 같네요
답글
3  ***
2016-04-29 pm 9:28:00
119.--.238.151
저 아시는 분중에 키가 정말 작으신데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아는것도 많고 사람들과 거리낌없이
친절하신거보고 호감이 가더라구요
외모로 안되면 내면이라도 가꾸면 밖에서도 빛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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