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28 pm 5:49:00
119.--.218.137
그래도 주요과목점수는 잘 나왔나봐요
오늘본 4과목다 자신있는 과목들이였는데
국어5점짜리 두개 틀린것보고 더이상 채점못하겠다며 그냥 왔더라고요
예상에 80점대나올것같은데 ㅠ.ㅠ
기말때 국어때문에 긴장많이 할것같아 제가 더 속상하네요
자사고지원하려고 하는데 평균점수보다는 a이냐아니냐가 중요해서 ..
오늘은 지나간 점수에 신경쓰지마 하고 아무 얘기도 안하고 있고요
내일 시험끝나면 그냥 수고했어 맛난것 먹자하려고요
답글
2  ***
2016-05-01 am 7:04:00
211.--.43.136
첫아이땐 셤성적 안나오면 무지 화나고 속상해 했어요. 지금 둘째아인 지 성적 가지고 고등학교 가는거지.. 생각하니 느긋해지더라구요. 물론 공부하라고 잔소리는 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아들 몫으로 남겨 둡니다. 주위에 보믄 엄마가 필요이상으로 관리해서 특목고, 자사고가서 고생하는 애들...몇개월 있다가 일반고로 전학 오는 애들을 봤기에 첫아이처럼 닥달은 안한 편입니다.
중2되는 아들 작년보다 더 공부를 하기를 싫어하네요. 그런 모습 볼때 이런 말이 생각 납니다. 말을 물가에는 데리고 갈 수는 있어도 물은 못 먹인다...ㅠㅠ
답글
3  ***
2016-05-01 am 7:07:00
211.--.43.136
그리고.. .수행평가가 있으니까.. 80점대라도 수행 잘 챙기면 A될 수 있어요. 과학 같은 경우 수행이 40프로, 국어도 30프로예요. 저희 학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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