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26 am 12:20:00
58.--.85.248 |
| 저는요 제일 바라는게 제옆에 있어줄수있는 엄마에요.
여러사연으로 엄마없이 자란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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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4-26 am 8:54:00
121.--.245.12 |
| 어제 구립 센터로 화상담했어요.
이상하게 상담하는데 갑자기 목이메이고 눈물이 나와서 ㅠㅠ
말을하다보면 내 문제점, 해걀책을 모두 본인이 알고 있어요..ㅠㅠ
단지 어떠한 특별한 처방보다는 말을하고 공감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그게 치료인것 같더라구요..
아이를 그대로 사랑ㅎ라려구요. 이번에 역사, 과학 국어함께 공부했어요. 모르는거 인터넷 찾아가면서 -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님도 학원에 못보내면 함께 공부해 주고 인강도 함께 들어주고 하세요..
옆에 누가 있다는게 행복하죠..엄마라면 더할나위없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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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4-26 am 10:11:00
175.--.178.183 |
| 가슴이 아프네요. 원글님은 정말 좋은 엄마일거예요. 저는 제 불안한 감정을 아이에게 자꾸 말합니다. 아이를 저처럼 불안하고 보호받지 못한다는 슬픔을 들게 해주지 마세요.
아이를 위해 강해져야함을 저도 항상 다짐합니다.
아이가 저로 인해.. 부족하고 약하고 능력없는 엄마지만.. 위로받고 행복해지기 바래요..
남편에게도 아이를 위해 강해지세요.. 저의 아이가 크면서 항상 제게 원했던게 뭔가를 생각한다면..좋은환경이나 경제적으로 풍족함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행복한 엄마.. 자신에게 항상 따뜻하고 든든했던 이성적이고 온화한.. 감정적으로 안정적인 엄마였던거 같아요.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하게 원글님. 저.. 열심히 노력해요. 그리고 아이에게 안정적으로 단단한 울타리되도록 정말 열심히 살도록 해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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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4-26 am 10:41:00
122.--.182.130 |
| | 님 가만히 생각해 보면요 여자는 호르몬 사이클에 따라 갑자기 우울한 주가 있고 활발한 주가 있고 로맨틱해지는 주가 있고 그렇거든요 깨어 있으셔야 해요 거기에 속지 마세요 뇌가 나를 속이면 아 내가 호르몬 때문에 그렇구나 라고 가벼이 지나길 기다리세요 님 탓도 아니고 몸이 그런 거에요 여자 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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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am 11:08:00
203.--.251.123 |
| | 맞아요.. 호르몬 사이클에 따라..똑같은 일도.. 엄청 긍정적으로 생각할때도 있고 너무나도 부정적으로 생각할때도 있는것 같아요..뇌가 나를 속인다.. ㅎㅎㅎ 정말 확 와 닿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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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4-29 am 1:06:00
175.--.199.176 |
| | 내모습을 보고 우리아이를 보는 거같네요 저도 못난엄마 만난 아이들 너무 불쌍하고 똑똑하게 못키워너무 미안합니다 이모든게 제탓인거 같고 제기량이 이것밖에 안되 너무 미안한데 방법이 없네요 좋은 엄마되도록 하려는데 너무힘들고 자식기르는게 이세상에서 젤힘든거 같아요 제자신이 너무 싫습니다제가 속풀이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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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4-29 am 10:41:00
175.--.89.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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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4-29 pm 12:57:00
218.--.198.5 |
| 엄마가 순한지 돌아보시고 평소 당당하게 본인 의사 표현 잘하셨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약하면 아이도 순하고 약하더라구요 아이와 관계는 다정하게 하시고 아이와 함께 엄마도 다른 사회에서는 당당하게 표현하기 연습하시면 어떨까요?
아이와 함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표현하고 말하기 연습을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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