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07 pm 6:26:00
121.--.118.39
다 무슨 치한으로 보시나~ 아들만 있는 저로서는 그런 시선이 좋지만은 않아요. 여자애들도 의도적으로 들이대는 경우 많다고들 하는데, 무튼, 세상이 무서우니 그러려니 하는데, 집에 앉아 지켜보지 친구앞에서 야단은 매너가 아니지 않나요? 남의집 안보내는게 상책이겠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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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pm 12:13:00
106.--.170.60
여자애들이 의도적으로 들이대는경우가 많다니....치한으로 보는 시선이랑 뭐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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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pm 7:10:00
121.--.118.39
다르다 한적 없구요. 네..같죠. 친구앞에서 아들 야단친거는 친구를 대놓고 그리 취급한거니까, 같은 맥락이라는거죠. 그러니 그게 싫음 남의 아들있는데서 자기 아들한테 뭐라할게 아니고 지키라는 뜻인거죠. 발끈 하시긴... 여자애가 의도적으로..제가 모임이 좀 많고 형님네 부부가 남여공학 선생님이셔서 그런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또 그런일로 제 지인이 학교에 전화한적이 있어요. 그 남자아이가 충격도 받았구요. 성적 뚝. 여자를 보기를 괴물보듯... 저아래 물리적인 힘이라 말씀하셨는데, 정신적인 쇼크도 상처자나요. 남자아이들 호응안한다고 그냥 끝이 아니였어요. 아직은 중학생,고등학생 여자애들이 일방적으로 폭행,추행 이야기는 들은적은 없구요. 다 경험이 있어서 그런거니 노여워 마세요. 딸이 소중하면 아들도 소중한 자녀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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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pm 7:21:00
106.--.170.60
흔치않은 예가 많다라고 표현되다니...화가 난게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요...전 딸 아들 모두 둔 엄마라 이런면에선 객관적인 편인데요, 원글 속 나오는 친구엄마만큼 님 글속엔 여자애들 폄하하는 시선이 들어있네요. 본인은 그런 시선 싫다면서 본인이 그러고 있는걸
모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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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pm 7:30:00
121.--.118.39
폄하할 의도 없었구요. 제가 여자인데, 왠 여자애를 폄하 하나요. 객관적인거 맞으신지, 흔치 않은 예인지 아닌지 님이 통계 내보신것두 아니시자요. 제 의도를 혼자서 정의 내리시는건 뭔가요. 물론 딸가진 맘의 100% 헤아리진 못하겠죠.아마, 그치만 아이들 이야기에 엄마인 제가 여자폄하라 정의 내리시는건 좀 그래요. 남자 옹호자도 아니에요. 제 생각은 그렇다 그냥 그런거지요. 여기 자기 생각 쓸수 있는 공간이자나요. 댓글 한번 썻다가 분석당하고 야단 맞구 가네요 ^^ 전 그렇다 치고, 원글님 글에서 어디가 여자폄하인가요? 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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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pm 10:33:00
106.--.170.60
^^댓글도 새로 고치시고..제 글도 제대로 파악 못하시고...이만총총 하지요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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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pm 10:09:00
180.--.79.44
"아직은 중학생,고등학생 여자애들이 일방적으로 폭행,추행 이야기는 들은적은 없구요"라니...
어느세상에 사세요? 그야말로 뉴스만 보면 성추행.폭행 당하는 여자아이들 얘기 하루가멀다하고 들리는데..그런건 안들리고 주변 사람들이 겪은 특이한일. 그야말로 "드물어서" 이야깃거리되는 것만 들리시나봐요? 성폭행당한 여자에게 미니스커트는 왜입고 돌아다니냐 할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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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pm 11:48:00
122.--.64.20
자기 자식들 혼내는것. 조심시키는것 누가 뭐라하냐구요?
말귀를 못알아먹네!
당사자 앞에 두고 아들 야단치니깐 하는얘기지!
남자,여자 그거 뭔 상관이냐구요? 각자 자기들 알아서 조심하는거지..
예를 들면 버스타서 딸이 남자 옆에서면 그 자리에서 그 남자 들리게
너 성추행 당하면 어쩔려고 남자 옆에 섰냐고 할꺼냐고요?
그러면 아빠랑 오빠는 어떻게 믿고 한 집에 사나?
그럴때마다 아빠 오빠 옆에 가지 말라고 하지...
뉴스에 친부 성폭행 엄청 많던데... 뉴스에 안나오는게 더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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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3 pm 8:20:00
121.--.118.39
마치 그 여자애 엄마가 댓글 단거 같으네요.

댓글에 댓글을 다는건 싸우자는 이야긴가요?

이슬람처럼 히잡씌워서 어디갈때도 데리고 다니고 집도 두개얻어 여자들은 그집서

살게해요. 지난번에 우리나라서 사는 이슬람이 두집 얻어 그러던데. ㅋ

그냥 원글 이야기에만 치중하면 되지 대~단한 여성운동가 나오셨네. 댓글마다 따지는거

보니 피곤한 아주머니일쎄. 세상 무서운거 누구는 모르나, 딸이 귀해서 죽겠는 사람 너무 많지요.
2  ***
2016-04-07 pm 6:42:00
122.--.64.20
지 아들이 그런가 보네~
친구 간 다음에 혼내야지...엄연히 인격모독이죠.
중학생 아이라고 어른이 함부로 인격모독해도 되는건가?
자기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법~~
답글
3  ***
2016-04-07 pm 6:58:00
223.--.184.79
친구 간다음에 혼내지
요즘 사건사고가 많잖아요
답글
4  ***
2016-04-07 pm 8:11:00
218.--.0.11
남자라고 다 싫어하는게 아니라
중학생 남자아이라 그런거에요.
중학생 애들 몸만컸지 철이없어서 아이들끼리
놔두는건 신경 많이쓰이잖아요.
같은 형제지간도 오빠.여동생도 신경쓰이는판에
모르는 친구는 더 하죠.
답글
5  ***
2016-04-07 pm 8:49:00
116.--.178.235
저희도 남맨데 엄마없을땐 놀러오지 못하게해요. 딸도 오빠있는 집엔 부모님 안계시면 못가게 하구요. 호기심이 많을때라 조심시키는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아들도 부모님 없는 집엔 안보네요. 예전에 언니네 동네에 부모님 없는집에 남자애 2명 여자애 2명이 들락거리는걸 딴 엄마가 보고 (무슨 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건 쉬쉬하고..) 온 동네가 난리가 난적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애들 내 자식도 무슨 생각하는지 몰라서요.. 아들도 딸도 걱정됩니다..
답글
6  ***
2016-04-07 pm 8:54:00
223.--.169.54
저도 아들 딸 다있어요 저도 친구들 잘 안오게 해요 특히 자고 가는건 더더욱ᆢ 서로 조심해서 나쁠것 없다구봐요
전에 자주 드나들던 오빠 친구가 친구없는데 찾아와서 여동생은 자연스럽게 문 열어주고 우발적으로 사건이 일어났다는 기사를 본 이후에 조심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답글
7  ***
2016-04-07 pm 9:20:00
175.--.40.210
당연히 조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형부가 처제 성폭행해서 애를 셋이나 낳고 ,.아휴... 별일이 다있는 세상에...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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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pm 8:26:00
121.--.118.39
그건 그 자매도 이상한것 같아요. 일방적으로 한번 그런것도 아니고, 아무튼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긴 해요. 그것과 관련되서 조심해야 한다는건 말이 좀 안맞구요. 조심을 할꺼면 하는거지 앞에 사람두고 그렇게 야단친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거자나요.
8  ***
2016-04-07 pm 9:38:00
182.--.212.178
남자아이라도 어른 없는 집,할아버지나 아빠만 있는 집은 못가게 해요.세상이 흉흉하니요.
그렇다고 친구 데리고 왔다고 애들 다 보는데서 혼내는 엄마도 무식해 보이네요.
다른 이유지 싶어요.
답글
9  ***
2016-04-07 pm 9:42:00
218.--.60.243
첫 댓글님~
여자애들 의도적으로 들이대봤자 남자애가 호응 안하면 고만이지만
반대의 경우는 다르지요
여자 남자가 물리적으로 동등한 힘을 가졌다면,,다른 건 다 차치하고
세상에 성폭력이란 단어가 난무했을까요

원글님은 기분 나쁘셨겠어요
엄마가 있는 집에 아들 친구가 왔다고 대놓고 그런 말을,,,
그건 상식선 밖입니다

근데 집에 부모가 없다면,,
상황이 좀 다르지요
여동생 있는 집에 저는 오빠친구 절대 못오게 할겁니다
그런 집은 제 아들도 못 가게 하구요




답글
10  ***
2016-04-07 pm 10:09:00
116.--.178.235
친구앞에서 혼낸건 그 친구가 처음이 아니었나보네요.
아이들만 있는걸 뒤늦게 와서 보고 화낸 것 같은데..

하지말라한걸 반복하니 욱해서 그랬거나 아들은 말안들으니 친구가 분위기보고 알아서 오지말란 뜻이거나..

님 아이를 혼낸게 아니니 그 친구 부모님 없을땐 가지말라하세요. 그 집에 그럴만한 사정이 있나보네요..

요즘 워낙 이상한 사건사고 많고 애들도 예전같지 않다고들해 저도 어른없는 집엔 가지도 오지도 못하게해요
답글
11  ***
2016-04-07 pm 11:30:00
180.--.80.29
의외로 오빠 친구보다 친척이 더 위험 할걸요
저도 아무에게도 말안했는데 초등때 외삼촌에게 성추행 당했어요
그것도 꽤 오랬동안 아마 엄마는 본인 애틋한 남동생이라 꿈에도 모를겁니다. 지금도 말한적 없지만요
외삼촌이 저희 집에서 자고 간적도 많았는데 밤에 몰래 제 방에 들어와서 추행한적도 많았고요
답글
12  ***
2016-04-07 pm 11:31:00
180.--.80.29
오빠 친구 보다 솔직히 사고가 일어날려면 형제간에 더 많이 일어날걸요
답글
13  ***
2016-04-08 am 9:04:00
175.--.179.5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 오빠 있는집은 무조건 못가게 했어요.
사전에 미리 막는거죠.
우리 동네 언니가 친구 오빠한테 강간 당해서 임신을 했었는데
동네 길거리에서 그 엄마 울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이런일 생기기전에 미리 예방한다고 나쁠건 없지요.
님 아들을 이상하게 봐서 그런것이 아니라
딸을 지키기 위한 부모마음 이지요.
그런 일을 바로 옆에서 보았을 수도 있고요.
답글
14  ***
2016-04-08 am 11:17:00
210.--.157.228
아들만 있는 분들은 기분 상하시겠지만..
딸있는 입장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부모님없이 오빠만 있는 집엔 있으면 놀러가지 못하게 해요.
첫 댓글처럼 서로 좋아해서 정말 크나큰 사고를 치는게 아니라...크나큰 사고를 당할수 있는 우려를
단 0.001%라도 막는거죠.
저는 하다못해 사촌 오빠만 있는 방에도 못들어가게해요.
가벼운(?크게 느낄수 없는) 성추행같은것도 생각외로 많다고 해서요.
답글
  ***
2016-04-08 pm 12:30:00
180.--.80.29
그럼 자기 아들 교육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여동생 있으니 친구들 절대 데려오지 말라고 너가 친구들 못데려 오니 너도 남의집 절대 가지말라고 교육시켜야죠. 설마 저러고 자기 아들은 남의집 놀려 가는건 아니겠죠?
  ***
2016-04-08 pm 6:08:00
222.--.106.120
딸 둔 부모님들은 이런 스트레스가 있군요.
근데 궁금해요.
남자사촌 있는 방에 들어가지 못하게 할 때요,
딸한테 어떤 방법으로 말씀하시나요?
무조건 남자형제 있는 방에는 들어가지 말아라.. 하진 않으실거 같은데요.
15  ***
2016-04-08 pm 7:50:00
121.--.118.39
아들이든 딸이든 각자 집에서 교육시키기는 해야 하는데, 남자는 늑대! 이런식의 교육보단 자기자신이 눈칫껏 자신을 지키는걸 가리쳐야 할듯.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을 하는데, 그렇게 피해다닐수만은 없지 않을까요? 여대만 보내고 공대를 안보내고 할순 없듯이요.
답글
16  ***
2016-04-08 pm 7:56:00
121.--.118.39
딸들 많은 모임에 가서 딸들엄마들 그런 이야기 할때 솔직히 좀 주눅이 늘긴해요.
우리 아들이 그런것도 아닌데, 그럴수 있다 말할때 뭐라 댓구 해야할지 난감하긴 합니다.
서로 서로 조심해야죠.
제주변의 남자아이들 여자아이들보다 더 순진하긴 하던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하긴 내자식을 다 안다 할순 없으니까요.
원글님도 별일이 아닌게 아니니까 글 올리셨겠지만,
그 소리를 들었다하면 좀 기분이 별로일것 같긴 하지요.
답글
17  ***
2016-04-08 pm 8:09:00
121.--.118.39
원글님 아들이 다신 여동생이나 누나 있는 친구네는
못가겠다고....한걸 보면 애두 자기가 어떤식으로 인식 되는지 아는거니까,
그 집 엄마도 딸위한 마음에 원글님 아들에게 실례를 한게 맞죠.
원글님이 여자를 폄하했다고 보기도 어렵고 다 이런일 역시 흔치 않고 딸이 없으면 잘 모르는 부분이긴 해요. 오히려 대놓고 남자를 폄하한거네요. 친구 엄마가요. 일어나지 않은일 막으려다 지금 남의 아이 기분 나쁘게 한 상황이 생긴거자나요.
답글
  ***
2016-04-08 pm 9:05:00
122.--.64.20
맞아요. 원글님 아들이 무슨 죄 입니까?
그냥 아직어린 중학생아이가 친구집에 놀러간게 뭔 잘못입니까?
중학생 아이가 친구집에 놀러갈때 너 여동생 있니? 그럼 안갈래
꼭 이렇게 확인하고 가는겁니까?
친구집 놀러 한번 갓다가 봉변 당한거죠.
그집아이가 혼나면 내가 놀러와서 구나 생각들고 마음 편하냐고요?
결국 놀러온 아이가 혼나는거나 마찬가지죠.
그 집 엄마 개념 없는 인간이지...
그런 단속은 가족들끼리나 있을때 해야죠.
당연히 원글님 기분 나쁘죠.
18  ***
2016-04-10 am 10:50:00
58.--.47.39
저두 참고해야겠어요
조심해야지요 아무래도 오빠친구들이 오면 좀 그렇죠.. 남자동생 친구들도 집으로
오라하면 안되겠단 생각 들어요 저는..
답글
19  ***
2016-04-11 pm 11:37:00
122.--.64.20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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