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07 am 12:29:00
58.--.146.35 |
| 이세상에서 젤힘들고 맘대로 안되는게 자식키우는거 저도 넘속상해 우울증 오려해요 제가 바라는 바대로 자라주지 않고 너무 엉뚱한 방향으로 자라는자식 넘기가막히고 믿어지지않네요 좋와지리란 희망속에 삽니다
맘을 다스리는 수밖에 자식은 그래도 금방 자라더라구요 조금힘듬 참음 자녀들이 자라 독립하고 앞가름할때는 금방오는거같아요 님도좀 덜먹더라도 몸챙기고 아이들 좀더 크면 좀더 활동하고 지금은 좀 덜쓰더라도 건강부터 챙기세요 기침에 병원약도 좋지만 무도라지 지아켓에 검색해서 드셔보세요 너무너무 좋와요 같이 병행하면 기관지도 좋아지고 면역력에도 좋데요 홍삼도 드시고요 그게 이기는거에요 저도 힘들면서 건강 챙기느라 건강식품 요즘 마니 먹네요 칡즘 비타민등 있는사람 있는사람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겉으로만 좋와보이지 살아가며 보니까 누구든 다걱정없는 사람 없는거 같아요 아이들보며 참는거죠 내가 쓰러지면 그짐을 아이들이 떠안기게 되니 내몫까지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겟어요 그생각해서 저도 건강 챙기며 하루하루 버티고 낼은 좋와지리란 희망만 갖고 걍 하루하루 버텨나갑니다 아이들 건강한거 감사하며외로운건 마찬가지네요 꼭 이겨내고 건강하고 승리하세요 |
|
|
|
|
2 ***
2016-04-07 am 7:59:00
121.--.245.12 |
| 힘들 시기이네요. 하지만 아이를 날때 주위 도움생각하고 났나요?
물론 도와주시면 감사하지만 ..
저도 남자아이 둘 혼자 일하면서 키웠어요..
주위에 사람 구해보세요.
살림도 약간 도와주고(청소기 세탁기 설겆이) 아침에 애들 밥먹여서 어린이집 데려다 주고요. 저녁에 미리 데려와서 저녁 챙겨주고..
불편한 친척보다 돈주고 사람쓰는게 더 깔끔할 수 있어요.. |
|
|
|
|
3 ***
2016-04-07 pm 12:53:00
119.--.100.41 |
| 하나 하나 풀다보면 어느새 커 있으니 힘내서 버티세요. 한꺼번에 턱하니 애들 맡길곳은 없어요.
시간 시간 쪼개서 봐줄 사람 찾던지, 좀 부족하다 싶어도 눈 딱 감고 넘어가고, 좀 미안하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회사도 집도 엉망이더라도 어영부영 그러다보면 4살되고 5살 됩니다. 그럼 또 살만해요.
가을 복직인데 미리 고민해서 몸축내지마시고 그 고민은 여름지나서 생각하시고 지금은 맘편히 애들이랑 노세요. 지금 당장 둘째 어린이집가서 시간이 좀 나니 다행이구요. 그냥 그 시간 즐기시고 좀 쉬세요.
미리 고민해서 달라질건 없어요. 지금 시간만 아깝지 |
|
|
|
|
4 ***
2016-04-07 pm 11:05:00
116.--.178.235 |
| | 죄송하지만 전 님이 부럽네요.. 몸은 편하지만 사춘기 애땜에 늙어가는 중입니다. 그 맘땐 몸은 힘들어도 이뿐것들 안고있음 천국이 따로없었는데.. 그 아기 냄새랑 포동포동한 귀여운 살집 느끼고 싶어요.. 애들 제 맘대로 안크니 넘 우울하네요 ㅠㅠ |
|
|
|
|
5 ***
2016-04-12 pm 1:53:00
210.--.37.238 |
| | 저도 애들어릴때 너무 힘들어서 정말 남편과도 많이 싸웠는데요,,,친정시댁 모두 지방에 있고, 독박육아에 직장맘이었는데 눈물나도록 고생했어요. 지나고보니 일하는사람쓰고 내몸부터 챙기면서 지낼껄 하는 후회가 생기더라구요. 사람오는게 너무 싫고,돈쓰는게 싫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때는 돈을 좀 써야하는거더라구요. 운동하는 시간이 안되면 비타민,홍삼,액기스 열심히 먹구요, 저녁에 4시간정도라도 도우미불러서 아이들 저녁먹이고,아이씻기고 재우는거 도움받으시구요(아이돌보미서비스),주중에 두번 정도 청소도우미 부르시구요...생각보다 비싸지않구요. 아이돌봄 서비스에 청소 조금만 더 해달라고 돈드리면, 청소도 대충은 해준다고하더라구요......내가 돈 아껴가며 모두다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퇴근후에는 아이들 예뻐해주며 저녁시간 보내세요. 아이들이 진짜 금방 큰답니다. (지금 초2,초4에요 ^^) |
|
|
|
|
6 ***
2016-04-12 pm 2:08:00
210.--.37.238 |
| | "저도 애들어릴때 " 윗글쓴 사람인데요...쪽지보내드려 힘내시라고 하고싶었는데, 아이디를 몰라 안보내지네요....하여튼, 힘내세요....아이들 금방큽니다. 아이들 어릴때 남편은 남의 편이고, 애들 크니깐 좀 나아지더라구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