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07 pm 4:53:00
175.--.130.83 |
| 그게 하루 아침에 되는 거겠어요. 산전수전 다 겪고 강해지겠죠.
일단 자신을 제 소중히 여기고 자신감을 갖는게 최고일듯.
이럴땐 근거없는 자신감이라도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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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1-07 pm 5:30:00
110.--.14.250 |
| 이리 부딪히고 저리 깎이면서
멘탈도 강해지는 거겠죠.
좋은건 빠른 시간 내에 안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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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1-07 pm 5:51:00
49.--.189.91 |
| 저도 오늘도 스트레스 받고 와서 공감 백배입니다. 알바 두달째 월급 받았는데 또 한달을 잘 버틸지 모르겠네요... 집에 종일 있는게 지루해서 오전만 하는 시간대비는 너무 좋은데 같이 일하는 동료의 텃세 아님 갑질 아님 공격성 지금까지 정말이지 매일매일 그만둘까하는 고민으로 버티고 있는데요..
일보단 사람관계가 힘들구요.. 넘 네네하니까 만만하게 보는지...한귀로 듣고 흘려야 되는데 이게 쌓이네요.. 저나 나나 똑같은 사람인데 지가 뭐라고 그러는지..맨날 전화질에 인터넷 쇼핑이나 하는 것이 어디서 지적질이냐. 너나 똑바로 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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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1-08 am 1:23:00
24.--.106.59 |
|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부터
제일 먼저 님 부터 챙기세요.
님이 가장 밥을 먼저 먹고
그 다음 다른 사람들 끼니를 준비하는 겁니다.
계속 님에게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다 라는 말을
끊임 없이 님에게 말해주세요.
그리고 가족간에도
어떤 순간 님의 마음에 가장 상처를 받았는지를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그 상처 받았던 마음을
차분하게 가족 일원에게 담담하게 말해보세요.
가령 아이에겐 "엄마가 네가 그렇게 하니
마음이 아팠다. 엄마가 느끼기엔 네가 엄마를
좀 무시하는 기분이 들어서 속상했다"
남편에겐 "당신이 그 때 그렇게 말을 했었는데
그 말이 내 가슴에 생채기를 내더라.
내가 당신한테 배려 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오랫동안 가슴에 상처로 남더라" 라는 화법으로요.
즉 아이나 남편을 비방하는 대화법이 아니라
상대방이 그렇게 하니
내 마음에 상처가 되더라는 "나" 중심법의 대화로
그 상황을 이야기 하는 법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가족들이랑요.
그리고 일하는 중에
가장 속상했던 상황을 떠 올려 보세요.
그리고 그 때 하지 못했던 말을
글로 한 번 써 보세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그 말을 하는 방법을 연습해 보세요.
절대로 소리를 높이지는 않지만
자신의 의견이 들어간 단호한 소리로요.
동시에 그 사람을 비방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이 알게 하는 내용을요.
다음에 그런 순간이 오면
꼭 말을 하세요.
어디를 가든지
이상한 사람은 꼭 있답니다.
님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때마다 일을 그만두어서
계속 그런 순간을 회피하면
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계속 줄어들잖아요.
내가 잘 못한 일은 사과를 하면 되지만
내가 잘 못하지 않을 일도
내가 모자라서 아님 내가 사회생활을 잘 못해서라고
님 자신을 나무라지 않았음 해요.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지
님의 가슴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게
제일 중요하겠지요.
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님 자신입니다.
처음부터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사람은 잘 없어요.
연습하면 잘 하실 수 있어요.
멘탈이 강해지는데도 꼭 연습이 필요하거든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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