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07 am 11:17:00
222.--.114.18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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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1-07 am 11:26:00
123.--.68.158 |
| 떨어진 아이는 당사자니 더 기분이 안 좋겠지요
그걸 보듬어주는 것이 부모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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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1-07 am 11:27:00
175.--.130.83 |
| | 어렵죠, 엄청 어려워요. 애가 특별히 잘할수 있는 재능을 찾고 그거에 몰두하니 조금은 나아지던데, 우리가 옛날 사람인지 그 선입견이 무서워서 마지막까지 맘 내려놓기는 정말 어렵긴 합니다. 공부에 재능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잘하는게 뭔지 잘 찾아보시고 밀어주세요. 그럼 아이가 자신감을 얻고, 아이가 행복해 하면 조금은 내려놔 지더라구요. 아이가 행복할수 있다면 부모가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그게 진짜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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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1-07 pm 2:10:00
144.--.12.226 |
| 당연히 어렵죠.
근데 유치원상이 큰의미가 있나요? 다들 하나씩 받아오는건데 그래도 받으면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게 좋은거 같아요....줄게 없어 준다는 생각은 그 가벼운것에 아이나 원글님에게 너무 무거운 의미를 두시는거죠.
대한민국에서 학생이 공부를 못하면 당사자나 부모 모두 자신감과 자존감 모두 떨어지죠...
저만 해도 주변에 누군가 좋은대학을 다닌다 하면 아이나 부모가 괜히 달라 보이고 많이 부러워요.
하지만! 그건 온전히 남의일이고 내아이가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되기 그래서 어려운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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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1-07 pm 4:17:00
110.--.14.250 |
| 애가 잘 하면 더 잘 했으면 하고,
못 하면 못 하는대로 조금만 더 잘 했으면 하고…
부모맘이 그렇더라구요.
그런데,욕심 내면 내가 지치더라구요.
그래서,이젠 지원해달라 하는 것만 지원해주고
엄마가 먼저 나서진 않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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