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04 pm 4:02:00
121.--.123.247
ㅎㅎㅎ
그냥 준비물은 문방구에 무조건 의지하면 되고,
임원이 되었으면, 눈치껏 참여할 거 참여하심 되구요,
잘 모르겠으면, 그때마다 물어보세요.
나름 학부모들의 노하우 정석이 있답니다.
어머니회 하다가 상처받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 그때 걱정하면 되구요...ㅋㅋ
답글
2  ***
2016-04-04 pm 6:30:00
123.--.187.86
중등엄마입니다. 어머니가 정말 잘 모르시네요. 작은 빗자루->큰빗자루를 오해하시는것을 보니.
학교일 하세요. 그럼 그런거 주워듣게 되고, 아이준비물 잘 챙기게 됩니다.
문방구 언니 말씀이 맞지만 님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 하시는것이 맞을 것 같네요. 물론 선생님 말 야무지게 전하는 아이 엄마는 아무것도 안해도 됩니다만, 아무말도 전하지 않는 남자아이 엄마는 엄마가 따라붙어 뭐든지 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싫어해요. 준비물 자꾸 바꿔가지고 오면
답글
3  ***
2016-04-04 pm 9:11:00
218.--.60.243
ㅎㅎㅎ 귀여우세요~
저도 외동아이 초등 보내고 준비물로 참 많이 고민 햇더랫죠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니지만 그 당시엔 또 그런가요
항상 처음이 어렵죠 ^^

그나마 님은 동네에 언니라 부를만한 친분이 많아서 다행이예요
전 사교성 없어 아는 언니도 몇 없었을 뿐더러
그 학교 학생이 동네에 우리아이가 유일했기에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 ㅎㅎ

학교봉사 하면 당연 좋죠 근데
내 아이 위한답시고 원치않게 억지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학교생활 모나지 않게 하고,,특히 성적이 우수하다면
엄마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알아서 학교에서 대우 해줍니다

단,, 아이가 임원이라면
억지로라도 두어가지 맡아오시는 게 예의입니다
그것도 감투라고,, 엄마의 수고가 없으면 욕 먹기 쉽상이지요
저도 중등 엄마입니다^^



답글
4  ***
2016-04-05 am 9:27:00
210.--.157.228
말총빗자루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
귀여우세요
학교준비물은 학교 앞 문방구에서 다 해결되니까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다른분 말씀처럼 물어보시거나 반카톡에서 다른맘에게 물어보세요..ㅎ
그리고 학교 봉사는...
당연히 아이에게 도움되죠. 아이가 상장하나 더 받아오고 샘께 이쁨받는다는 얘기가 아니라
내아이가 다니는 학교인데 녹색서주고 폴리스해주면 다 그게 도움인거죠.
내아이에게 무슨일 생기지 말라고요...
좋은 쪽으로 해석하세요.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긴 하나 애들을 위해서 누군가는 해야할 일...내가 한다고 생각하면 되요.
저희 아이들은 제가 학교오는걸 워낙좋아하고
계속 임원이기도 해서 큰애가 중학교 2학년인데..여전히 전 학교일해요.
누군가는...치맛바람이니 뭐니 애가 성적이라도 안좋으면 엄마가 저리해도 소용없어..이리 말들 많이
하지만
전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여력이 된다면 기분좋게 봉사하세요^^
답글
5  ***
2016-04-05 pm 7:52:00
119.--.2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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