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04 pm 8:18:00
121.--.117.250 |
| | 예나 지금이나 문과나와서 전공 살리고 사는 여자들 있나 보세요. 제 친구들 중에는 교사정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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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1-04 pm 8:30:00
125.--.6.3 |
| 교사, 심리상담가, 통번역, 공무원, 변호사, 디자이너,
그 외엔 모르겠네요.
뭘 봐도 적성맞아야 하는게 우선이죠.
대기업 취업해봐야 뭔가 부속품의 삶같고
특별한 자기 재주 있으면
가게라도 차려 먹고 살거나 아니면
좋은 남자 만나 예쁘게 도란도란 살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젤 부러운 여자는
남편 벌어온 돈으로 살림하고
시댁에 시달리지 않고
자기 취미 생활 적당히 하고 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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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pm 8:35:00
124.--.246.11 |
| | 현생에 이렇게 사는 여자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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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1-04 pm 8:33:00
124.--.246.11 |
| 문과는 교사나 사회복지 유아교육이정도구요 나머지는 기타 전공 과와는 안맞는 대기업이나
중소사무직 정도 문과에서 그나마 나은게 로스쿨 근데 뭐 이것도 인서울 로스쿨 아님 답없는거 같구요
이과는 그나마 자기 관련과 쫌 하는편
그래서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지원이 있는거죠
문과도 간호 컴퓨터 의료계통 과취업하려 합니다.
전문대도 전자 전기 건축 기계 사회복지 유아 간호과는 점수가 높습니다.
예체능은 더 심각합니다.
문과나 이과나 자격증 나오는 과나 공부해서 자격증 가질수 있는 과가 잘나가는 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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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1-04 pm 9:14:00
74.--.138.141 |
| 문과는 그래서 전공보다는 학교 이름 보고 가야 한다는 말이 나온 거겠죠.
우리애 3년 전 입시 때는 심리학과가 인기가 많았는데
심리학과도 대학원까지 가야 그나마 써먹을까
대학원을 나왔다 해도 하는 일들이 보수가 박하단 소리 듣고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크단걸 느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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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pm 9:32:00
125.--.6.3 |
| 돈많이 벌 목적으로 심리학과 지망하면 안될거 같아요.
그냥 그 공부가 좋고 평생 공부할 자세인가가 먼저이고..
그러다가 돈까지 많이 벌게 되면 좋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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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1-04 pm 9:30:00
123.--.30.253 |
| 지금 취업 잘되는 과가 원글님 아이 대학 졸업하고 취업할 즈음에도 취업이 잘된다는 보장도 없어요
그래도 확실한 것은 법대 로스쿨 교대 사대 정도죠
아이가 공부만 잘한다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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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11-04 pm 10:10:00
175.--.34.92 |
| 상경계열이나 심리학과가
문과에서 인기가 좋긴 하죠.
그런데,저는 그러네요.
제가 대학 때 원하는 과 못 간게
두고두고 가슴에 남았거든요.
그래서,아이한테는 무슨 과든
자신이 원하는 과 가라고 해요.
그래서,이번에 수시 원서도 그렇게 넣었구요.
어짜피 요즘,과 따로 취업 따로 라면
이왕이면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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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pm 10:15:00
125.--.6.3 |
| | 저도 똑같아요. 그래서 무조건 아이 원하는과로..넣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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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11-05 am 6:49:00
211.--.52.38 |
| 문과 졸업하고 할게 없지만..
저희 아이는 문과 쪽 관련학과를 원해서 저도 그냥 원하는것 하라고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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