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04 pm 7:15:00
118.--.197.84 |
| 부탁하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나와 어떤관계인지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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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pm 7:34:00
211.--.247.59 |
| 네 저도 제게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부탁은 되도록이면 꼭 보답하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사람 만만히 보고 하는 막하는 부탁은 분별해서 안받아주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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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1-04 pm 10:15:00
121.--.130.182 |
| 저도 저를 위해서 많이 살아요
옛날엔 예스맨 하다가..
그러니 확실히 사람들이 함부러 안해요
진짜 그럴 걸.. 우이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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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1-04 pm 10:39:00
125.--.6.3 |
| 저도 상대방을 나보다 항상 더 존중하라
고 배우고 자라
어떤 경우에든 나를 낮추고 남을 먼저 생각하려 했는데
뭐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음을
오랜 세월 수많은 실패를 지나 깨닫고
이젠 따박따박 말하고 저 중심으로 살려하니
확실히 사람들이 함부로 안하네요.
저도 진작 그럴걸 2222 우이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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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pm 10:43:00
211.--.247.59 |
| 네 저도 착하게 살아라하고 어렸을부터 배웠는데, 사회에 나와 어른이 되니
착한건 호구되는거고 제 주위에 본인 잘난거 있으면 자랑하기 바쁜사람과 없고 못난 사람들
무시하는걸 더 많이 봤네요 그래서 착한거 보다 옳게 살고 내 위주로 사는게 옳다는걸
나이 들어 깨달았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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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1-04 pm 11:18:00
125.--.79.162 |
| 연구결과가 정답일까요?
전 가능한 부탁은 쿨하게 네~ 해요.
그래야 제가 부탁할일 있을 때 편하더라구요.
계산적인사람 싫어하구요.
계산적인거 눈에 보여요.
그냥 순수하게 삽시다.
가능하면 yes.
힘들면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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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pm 11:30:00
211.--.247.59 |
| 계산적인게 아니라 옳게 사는게 중요하다고요 그래야 상대방도 스스로 하는 연습을
한다고 보고 저또한 다른사람들에게 정확한 사람으로 보여 함부러 대하지 않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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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1-05 am 2:52:00
175.--.34.92 |
| 저는 무조건 Yes 하지는 않아요.
할 수 있는건 Yes라 하고,
내가 할 자신 없는건,
이러저러해서 못 하겠다 해요.
할 수 없는 것 까지 Yes라 하면,
오히려 상대에게 헛된 희망을 주고,
내가 No라고 하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더 잘 될 수 있는 일을,
내가 무조건 Yes라 해서 그릇치는 경우가 생기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민폐 아닐까요?
나도 안되는거 애 쓰느라 힘들고,
상대는 상대대로 일 그릇치고
그렇다고 도와준 사람에게 뭐라 할 순 없고…
여러 가지로 난감한 상황일 듯 한데요.
그래서,전 제게 가능한 일만 Yes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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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11-05 am 3:02:00
210.--.96.78 |
| |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들이 나쁜것인데,, 괜히 좋은 사람들면 피곤해지는것 같아서 맘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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