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04 pm 2:11:00
210.--.45.151 |
| 좋게말해 투명이고...
눈치가 없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기본적인 배려가 없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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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1-04 pm 2:23:00
12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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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1-04 pm 2:28:00
175.--.34.92 |
| 눈치가 없고,꼭 아이 같고,
사회성이 덜 발달한 사람이죠,
사람은 나쁘지 않은데.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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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pm 4:40:00
211.--.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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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pm 10:39:00
175.--.34.92 |
| 세번째 댓글(님의 바로 윗 글) 단 사람인데요.
전 그 사람이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이지
나쁜 사람이라곤 생각 안 해요.
나쁜 사람의 범위를
제가 좀 좁게 보는 편인거 같긴 한데요.
도덕적,윤리적,법적으로 잘못된 사람 아니면,
전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 안 하거든요.
사람은 누구나 완전하지 않고
부족한 구석이 몇가지 쯤 있잖아요.
그 부족함의 가지 수가
비교적 적은 사람이 있고
비교적 많은 사람이 있는 것 뿐이죠.
부족함 중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춘 것이
부족한 사람도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족한 것이
부족한 사람도 있구요.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부족한 부분에는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관대하게 넘어가는 편인데,
소수의 사람들에게 부족한 부분에는
관대하게 평가하지 않는거 같아요.
다 오십보 백본데요.
상대의 부족함 때문에
내가 불편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그건 그 사람의 부족한 점 때문에
불편한거지,
그 사람 자체가 나쁜 사람이라 그런건 아니죠.
원글에서 말씀하신 정도나
제가 윗 글에서 말하는 사람 정도까지
나쁜 사람이라 하면
세상엔 나쁜 사람 아닌 사람이 별로 없을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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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1-04 pm 2:54:00
121.--.130.182 |
| 사람들이 남의 집 가서 놀다보면 일어나기 싫어요
밖이나 공공장소에 가면 차림새나 행동이나 대화도 남의 눈이 있으니
신경이 쓰이지만 이웃의 집은 사생활 공간이라 안그래도 되니 완전 편하거든요.
특히 갈 곳 없는 전업주부들은 하루가 지겨운데 남의 집이 새로운 놀이터라 좋죠
맘은 가야한다는 거 아는데도 그 달콤한 휴식을 내려놓기 싫으니 미그적 거리는 거에요
말하면 뛰끝없이 간다는 건 자기도 그걸 알고는 있는데
엉덩이가 무거워서 못일어 나고 있었다는 거죠
방법은 자주 안불러야 해요
온다해도 핑계 되어야 하고..
그렇게 집에서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 수밖에 없어요
집안에 들였다 하면 나가기 싫은건 거의 본능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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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pm 3:07:00
121.--.130.182 |
| 그래서 저는 누가 집에 온다하면 처음부터 자기 2시간만 놀다가 하고 말을 해줍니다.
상황에 따라서 길면 3시간 할때도 있고.. 너무 오래 있으면 서로가 피곤하니깐
미리 기분 안나뿌게 좋게 말을 하죠.
이게 처음엔 말하기가 좀 그렇던데 몇번 하다보면 그 집에서는 오래 있음
싫어하는 줄 알고 알아서 일어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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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1-04 pm 4:00:00
58.--.6.228 |
| 젊으신분 인가봅니다.
아이가 어릴땐 서로 어울리게 하다보니
엄마들 집으로 초대하고 왕래도 했지만
아이들 중등쯤되면 슬슬 안하고
바깥에서 만나거나 하게되지요
집으로 오게되면 고스란히 내몫이라
피곤하기도하고 그것도 한때인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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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11-04 pm 4:19:00
180.--.113.30 |
| 왜 만나세요?
글로만 읽어도 눈치없고 이기적인데 특별히 자주 만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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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11-04 pm 4:28:00
221.--.188.233 |
| 제가아는분과 비슷해요
제가 타인들거절을 잘못하고 잘들어주는편이고 좋은게좋은거라 쉽게넘어가는 스타일이다보니 동네한분이 끊임없이연락 방문하대요
자기집도 오가며 지냈어요 이분은 외로움을 잘타서 늘 타인과수다를해야되는분이고 저는 혼자가편하구요
그런분은자기 남편이 있으면 단호하게 안된다 딱 거절해요
원글님 힘드셔도 아닌것 아닌걸로 거절연습을하셔야되요 사람들이 다 내맘같지않더라구요
알아듣지못하는것도있어요 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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