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03 am 10:36:00
118.--.197.84
거짓말로 믿음이 깨지면
정말 정떨어져서 같이 사는게
고역이죠
답글
2  ***
2018-11-03 am 10:42:00
119.--.131.107
나도 거짓말 종종합니다
우린 모두 거짓말을 합니다^^
답글
  ***
2018-11-03 pm 5:33:00
113.--.36.119
본인이 한다고 다른사람도 할거라고 생각하나봐요
살면서 거잣말 할게 많나요
3  ***
2018-11-03 am 11:19:00
175.--.130.83
거짓말을 할만한 내용이였는지 궁금하네요. 거짓말 안할 분위기가 아닌가 봐요. 시댁이야길 꺼내면 안좋은 내색을 하시니 그런거 아닐까요? 저두 가끔 신랑이 싫어하는 부분에선 거짓말을 하니까요. 그런데 남편은 그걸 들키신거네요. 이유를 모르시면 거짓말하지 말고 다 공유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애들이 초등인데 결혼을 후회하시다니, 안타깝네요. 더 많은 날을 사야가야 할텐데 긍정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이유를 남편분이랑 이야기 해보심 좋지 않을까요?
답글
4  ***
2018-11-03 am 11:23:00
222.--.182.142
저도 거짓말을 너무 싫어하는데
남자들중 아이같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혼날까봐..뭔 소리 들을까봐..상대가 싫어할것 같아서..이런 이유로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애들이 엄마한테 한소리 들을까봐..혼날까봐 거짓말 하는것처럼요.
어짜피 같이 살아야 하면 애초에 거짓말 할 상황이 안되게 만드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답글
  ***
2018-11-03 am 11:26:00
175.--.130.83
맞아요. 딱 애에요. 잘 구슬려서 나한테 맞게 만들어 데리고 살아야죠^^ 완성된 남편을 만나 결혼한게 아니잖아요. 지금이라도 시댁이야기 함 들어주는척 하면서 거짓말 못하게 해야 내편이 되더라구요.
5  ***
2018-11-03 am 11:30:00
125.--.6.3
거짓말 내용이 문제겠죠.
본인 입장에선 시가 일이니
선의의 거짓말이라 여기고
별 가책 못 느낄지도 몰라요.
여기서도 친정 유산은 남편 모르게 둬라 하는데
그것도 거짓말은 거짓말인데
선의의 거짓말이라 해야하나요?
그렇지만 부부간에 죽을 때까지 숨길 일이 늘어날수록
그 관계는 이미 안좋은 거 아닌지.
하긴..남편이 이중살림에 애를 밖에서낳아 길러도
남편 죽을 때까지 몰랐더란 여자도 있긴 하더군요.
그런 경우라면 차라리 모르는게 약일지도요.
죽고 나서 배신감이야 어쩔수 없는 일이고
남편 살아선 믿었을테니.
그래도 자잘하건 크건
거짓말 일삼는다면
신뢰가 깨진만큼 힘들수밖에요.
답글
6  ***
2018-11-03 am 11:56:00
119.--.131.107
거짓말로 엄청 대판 싸운1인에요
노래방 비슷한데 이름이..잘..거기서 여자들소리 가락소리들리는데도 당식서고잇다고..
거기간거보다 바보같은 거짓말을 하는 남편이 수준떨어지고 멍청한것에 화가 더 났던..그후로도 뻔한 거짓말에.. 그러다 결혼 전 저도집안에 큰 거짓말을 한것이 아직도 양심에 걸려잇어요.(오빠 고등졸업인데 대학나왔다고0 그뒤로 자잘한 거짓말들 남편이 제속을 안다면 ㅎㅎ 만정 떨어질듯 ㅠㅠ
답글
7  ***
2018-11-03 pm 12:54:00
121.--.130.182
그런데 시댁 일로 거짓말 하는 정도는 남편 입장도 있을테니 기분 나빠도 이해는 해줄것 같아요
늘 일상이 거짓말이면 못살것 같구요
답글
8  ***
2018-11-03 pm 1:42:00
175.--.220.174
거짓말도 습관이고 거슬러 가보면 유전인지
시부모도 거짓말 달고 살기도
해요.
정녀미 떨어지고 사람이 계속 그렇게
신용을 잃으면 뭘해도 믿기 힘들죠
답글
9  ***
2018-11-03 pm 1:51:00
123.--.30.253
매사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고 시가 일로만 거짓말을 하는 거라면
원글님이 남편과 시가 일에 대해 어떻게 조율하느냐에 따라 개선의 여지는 있어 보여요
답글
  ***
2018-11-03 pm 4:03:00
222.--.185.43
2222
다른 거짓말을 잘 안한다면
시댁일로 부부싸움이 너무많아
회피하기위한 거짓말일것 같네요.
이런건 사실 좀 이해가요
저도 친정 일로는 거짓말하는편이라..
10  ***
2018-11-03 pm 2:11:00
222.--.114.188
시댁일은 당연히 거짓말 할수밖에 없죠
차빌려 달라 돈빌려 달라가 대부분인데 말해봤자 쌈만되고 난 내 형제부모 돕고 싶은데 와이프가 징징대니 몰래해줄수밖에요
들키더라도 끝까지 거짓말해야죠
네 제 얘기예요
그냥 포기하세요
안도와줄것도 아니고 그걸로 싸워봐야 부부사이만 나빠져요
시부모 돌아가심 이 짓거리 끝나나했더니
대출받아서 형제 도와주는거보고 두 손 두 발 다 들었어요
답글
11  ***
2018-11-03 pm 4:52:00
125.--.46.46
어떤 시집일로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내 눈치보여 그러는거 아닐까요??
님은 거짓말 안하고 사나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