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0-25 pm 5:05:00
222.--.114.188 |
| 오라하세요
어차피 그 상태면 공부 안돼요
애들은 핸펀도 휴식이예요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아해요
오늘 마지막 셤이라 쉬고 싶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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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0-25 pm 5:15:00
121.--.131.247 |
| 요즘 엄마들 이상해요
애가 불편하다 아프다 하소연을 하는데도 와서 공부 안한다고
집에 오라 소리 할까말까 고민을 다 하네요
엄마들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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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pm 5:23:00
175.--.34.92 |
| 아프다 하고 집에 와서
약 먹고 푹 쉬고 잠도 일찍 자면 오라 하죠.
그런데, 아프다고 와서는
집에선 쌩쌩하게 있다가
머리 아프다는 애가
주구장창 핸드폰 하다가 늦게 자니까 그렇죠.
와서 공부를 안 한다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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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pm 7:06:00
121.--.131.203 |
| ㅎㅎ 조금 아프니깐 죕에 오면 맘이 편해서
통증도 모르눈거에요
그참에 애도 쉬는거죠.
그래도 엄마가 좋으니 집에 온더파지 싫으면 아파도 안와요
귀한 아이 푹 쉬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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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pm 7:57:00
211.--.142.140 |
| 그러니까요
이게 질문거리인지 싶어서 패스했었어요
생각이 너무 틀려서
아이가 자기집에 자기가 오겠다는데 허락을 구한다는게
타이거맘이신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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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pm 11:50:00
175.--.34.92 |
| 재수생 아이는 학원을
고3 애들 학교 가듯 등하원해요.
재수생을 요즘 고4 라 하듯,
고등학교 1년 더 다닌다는 생각으로 다녀요.
고3 아이는 집에 오고 싶을 때
부모에게도 선생님에게도
자기 집 가는데 뭔 허락을 받고 가냐 하면서
집에 가고 싶을 때 아무 때나 가도 되나요?
전 님 마인드가 이해되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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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 am 7:20:00
1.--.190.231 |
| 그냥 오게해도된다 하고 답글달면되지
뭔 평가를 한데요
날선 답글은 지양합시다~~~~
이 엄마 맘 우리 충분히 알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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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0-25 pm 5:18:00
125.--.134.26 |
| 이제 마무리 단계 아닌가요
쉬면서 건강유지하는것도 중요하죠
오늘하루 푹 쉬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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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0-25 pm 5:26:00
1.--.190.231 |
| 저 사촌동생이 저희집서 재수했었거든요
저랑같은방쓰면서 노량진학원다니면서요
가끔 집에 내려갔다오고 그러던데요 그래도
좋은학교 들어갔어요
갔다오면 얼굴빛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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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0-25 pm 6:18:00
180.--.202.22 |
| 저도 재수생맘입니다. 저희 아이도 몇번 전화가 왔었습니다. 엄마 나 집에 가고 싶어...라고
그럼 맘대로 하라 합니다.
니가 알아서 하라고
이제 며칠 남지도 않았고 엄마가 오지마라 공부해라 한들 아이가 집중이 될까요?
이미 이렇게 얘기가 나온다면 공부할 맘 없다는 뜻이라 생각되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전 단서를 자주 달죠 니 인생 니가 책임지고 받아들이는 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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