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0-24 pm 11:20:00
121.--.131.247
사람 만나서 왜 저럴까요?
상대랑 할 이야기가 더 없으면 그냥 밥만 먹고 헤어지던가..
폰중독이 무섭긴 합니다.
답글
2  ***
2018-10-24 pm 11:48:00
125.--.6.3
참 기분 나쁘네요 예의도 없고.
답글
3  ***
2018-10-24 pm 11:49:00
1.--.174.64
아이들이 그러면 화나던데 친구가 그러면 섭섭하고
싫었겠네요.
저도 오래된 친구 있는데 두세달에 한번 겨우 만나는데
오는 전화 다받고 은행업무 보고 산만해서
대화도 끊기고 정신없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절친은 카톡 자꾸하면 집에 가서 하라고 내말에
집중하라고 타박하면 미안하다고 웃다마는데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대놓고 중요한일 있냐고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답글
4  ***
2018-10-25 am 12:14:00
125.--.6.3
톡이야 급한 연락이 올수도 있으니 이해하겠지만
자주 만나는 동네 엄마 모임도 아니고
오랫만에 보는 찬구와 단둘인데 게임에 열중하다니
어이 없네요.
답글
5  ***
2018-10-25 am 12:50:00
220.--.180.244
제 친구는 30년전에도 둘이 만나면 책을 펴놓고 읽더라구요
사회친구인데
그때는 기분별로여도 워낙 책순이 인걸 알아서 그러려니 했죠
지금 만나면 책은 안읽어도 폰 보고 이야기 해요
잠시도 지루한거 못참는 듯
지나고 보니 하나를 보면 둘을 안다고
저도 그저 그렇게 대합니다
그래도 연락은 꼬박꼬박 오더군요
답글
6  ***
2018-10-25 am 1:24:00
223.--.22.107
게임 맞나요?
동네 미장원 가니 어디 투자했다고 잠깐 쉴동안에도 그거 들여다보고 있더라고요.
주식같이 실시간으로 변하는거 보는것도 아니고 게임이라면 정상은 아닌거 같아요.
중독이거나 친구를 무시하거나.
답글
  ***
2018-10-25 am 8:20:00
1.--.34.126
사천* 그런게임 하더라구요
7  ***
2018-10-25 am 5:58:00
222.--.114.188
오래된 친구라면 한번 더 기회주고 또 그러면 똑같이 핸펀하세요
그리고 아웃시키세요
답글
8  ***
2018-10-25 am 7:38:00
125.--.134.26
친구만나서 게임은 좀 아닌거같네요
그자리가 지루하고 님말에 관심없다는 제스추어 같아요
저 아는사람은 자기가 만나자 해놓고 자꾸 하품을해요
안만납니다
답글
  ***
2018-10-25 am 8:08:00
1.--.174.64
맛집으로 대박난 친구는 점심장사만 하는데
항상 피곤해 있어요.
하품하고 머리,의상은 많이 신경쓰고 오는데
괜찮으니 그 시간에 푹 자고 오라하네요.
더 싫은 사람은 남편이 뭐 사오라 어디냐 계속
전화질에 문자질하는데 영상통화로 다 인사
시키고 짜증이 확나네요.
친구남편이 칼퇴에 친구없어 주말이나 저녁엔
친구만 바라보고 있어서 저녁 약속 나가면 계속
그런다며 애도 둘이나 되는데 애들 밥챙겨주라
다 차려놓아도 못챙겨주고 손하나 까딱안하니
친구만 계속 찾는다네요.
짧게 얘기하고 집가라고 하네요.
9  ***
2018-10-25 am 8:02:00
1.--.174.64
예전 게임중에 물주고 농사 짓고(?)해서 논밭
확장하고 그런 어른들이 하는 게임 유행일때
있었는데요.
수시로 폰을 만지긴 하더라구요.
노처녀 친구 있는데 한달 한번하는 모임서 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수시로 들여다보고 저흰
뭐하는거냐 궁금해하니 가르쳐주더라는..
요즘은 주식한다고 중간중간 들여다 보더라구요.
폰중독이라고 폰 뺏자고하면 다 들었다며 얘기하는데
여럿이 만ㄴㅏ니 그려려니,공감대가 없으니 그런가?
싶은데 기분 좋지는 않더라구요.
둘이 만났음 뭐하냐고 묻지도 못했겠네요?
답글
10  ***
2018-10-25 am 8:32:00
27.--.160.54
원글님 다음에는 그 친구한테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
그리고 연락와서 만나더라도 폰 보고 집중 안하면 바로 자리 털고 일어나세요
답글
11  ***
2018-10-25 am 10:17:00
125.--.46.46
대학친구 모임이 있는데요.5명이에요.
다들 일하고 바쁘니 주말 시간 맞추기 힘들지요..
그 친구느 조무사 3교대 하고 있어서..그 친구가 쉬는 주말에 많이 만나거든요.
2~3개월에 한번씩..
다들 술은 안 마셔 점심때 만나 밥먹고,커피숍 가고 배 고프면 저녁까지 간단히 먹고 헤어지는데요.
이 친구...
이혼한 친구라 만나자 제일 먼저 카톡하는데..
만나면 끝까지 우리한테만 집중 안하고 다른 약속을 꼭 만들어요..
중간에 일어나죠..그러면 우린 잠시~~휑 한 분위기 되는데요..
오랜 친구라 그러려니..담엔 약속 정하지 마라...또? 이렇게 한마디 하고 맙니다..
답글
  ***
2018-10-25 am 11:17:00
117.--.1.240
아웃 시키든지 해야지
그렇게 자기 편한 시간에 다들 맞춰줬는데
또 자기 맘대로 꼭 딴 약속 잡아놓고
참 세상이 자기 중심이고
배려만 받고 살려하고 자기 멋대로네요
전남편도 힘들었겠구나 이해가 되네요.
  ***
2018-10-25 pm 12:09:00
121.--.131.247
이혼하고 허전한 맘을 수시로 사람 만나 시간을 떼우면서 풀라고 하네요
혼자 있음 자기 처지가 괴로우니 그냥 마약처럼..
어디 맘 줄곳이 없으니 그런 것 같은데 그 친구 짠~~
12  ***
2018-10-25 pm 12:45:00
223.--.138.254
글속에서도 그 사람 성향이 다나오네요..
자기중심적..타인 배려 없는것..
답글
13  ***
2018-10-25 pm 1:16:00
1.--.174.64
두달 한번씩 6명이서 백화점 근처 음식점서 주로
만나고 늦게 결혼한 친구아이들이 중학생이라
그 친구 애들 하교전 헤어지거든요.
다들 일할땐 주말 점심도 좋았는데 일 그만두거나
아이 중학생인 친구가 안된다해 평일 시간 이용해요.
꼭 자기 식구들 옷을 사야한다고 백화점 쇼핑하자고
밥 먹자마자 일어나 헤어지기전까지 그친구 애들
옷을 보러다니니 뭐하는 짓인지?
한두번 아니라 혼자 보고 오라하고 저희끼리 차 마시며
얘기하고 다시 자리 옮겨서 차 마시곤 해요.
다음번엔 아예 수목원,공원등 야외서 만나자고 했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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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pm 1:29:00
117.--.1.240
왜 함께 만나선 가족 볼 일을 그 시간에 하나요.
혼자만 바쁜가.
자기 시간이 소중하면 다른 사람 시간도 소중한데
한두번 아니라면
혼자 보고 오라하길 잘 하셨네요.

14  ***
2018-10-25 pm 5:27:00
125.--.134.26
애들도 아니고 그나이에 무슨 게임을 그리 열심히 하는지
기분 나쁠거같아요
남편이 핸드폰 게임하는것도 보기싫더라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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