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0-22 pm 9:53:00
118.--.197.84 |
| 정말 쉬운 일이 없지요
나이가 들수록 기력은 떨어지고
상식에서 벗어나는 사람들도 많고요
나름 잘해보려 애쓰고 있는데
불편한 상황,사람들이 생기면 기운빠지고요
애들 예뻐하는 원글님 마음이 보이네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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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0-22 pm 9:56:00
118.--.197.84 |
| 일도 힘든데 함께 일하는 사람과
관계가 불편해지면 정말 힘들지요
그래도 아이들 생각해주는 원글님 덕분에
그반아이들은 조금이라도 더 사랑받겠어요
지금 잘하고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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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0-22 pm 10:33:00
211.--.52.38 |
| 그러게요.
저도 어린이집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더군요.
각자 사정이 있어서 맏기는거겠지만
한참 엄마사랑 독차지 해야 할 나이에 맘껏 요구도
못하고 단체 생활 해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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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0-22 pm 11:47:00
121.--.178.72 |
| 같은반 선생님 아니시면 딱 선그어 맘 안주고 사회생활만 하시는거지요 같은반이면ㅠ 대략난감 그사람한테 말은 좀 아끼시고
하실말씀은 웃으며 강하고 상냥하게 하세요
잘 하실수 있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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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0-23 pm 12:41:00
121.--.131.180 |
| 직장맘이야 할수없겠지만 전업맘 조차도 우는 애 떼놓고 가는 것 보면
인간이 제일 독하다 싶어요
솔직히 전업들도 애 떼놓으면 편하니깐 자식이야 울던말던
그 안락의 유혹을 못이기고 그러잖아요.
막상 집에 와서는 지역 까페 들어와 커피 한잔 하면서 즐기는 이 여유..
하면서 키득키득 하던데 진심 저게 엄마 맞나 하고 욕 나옵니다
애 정신병 생각 안하는 무지한 엄마들..
저는 요즘 젊은 애들 왕따 폭력 자살 이런 사건들 다
너무 어릴 때부터 강제로 부모와 떨어지면서 비뚤어진
성격이 만들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력범죄들도 보면 불안전한 가정에서 자란 성인들이 다 저지르고
일본에서도 맞벌이 부부의 외동자식이 커서 결국 부모를 나중에
죽이는 큰 사건이 있었는데 한때 사회 이슈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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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pm 2:50:00
210.--.45.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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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10-23 pm 10:17:00
39.--.30.101 |
| | 힘내세요~ 저도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 일보다 사람관계가 더 힘들긴 하죠. 제가 다니는 곳은 선생님들이 다 좋으셔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단체생활하다보니 아가들이 감기가 잘 걸리긴 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100%출석을 자랑하고 있네요^^ 다들 씩씩하게 잘 지내고, 애교쟁이들이라 너무너무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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