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0-16 pm 11:04:00
118.--.197.84 |
| 그러게 말입니다
책보고 공부좀 할랬더니
허리통증에 노안에
무릎이 아파서 등산도 못하고
절친들은 모두 멀리살고
나이들수록 마음이 헛헛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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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0-16 pm 11:05:00
118.--.197.84 |
| 그나마 해오름이 있어서
조금은 위로가 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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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am 12:07:00
121.--.13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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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am 8:46: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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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am 8:50:00
125.--.6.3 |
| 위에 삐딱님, 위로가 안된다면 왜 들어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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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am 10:23:00
117.--.23.77 |
| 글씨말이유
나이도 있을 텐데 저리 삐딱하다니 살기가 힘드신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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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am 10:31:00
211.--.120.60 |
| 큰도움은. 안된다는얘기 아닐까요?
그나마 여기라도 들어와 수다떠니 좋기는하나 해소하는데는 거리가 멀다~~
그런거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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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am 10:52:00
125.--.6.3 |
| ~조금은 위로가 된다니~
(이해불가) 라 했으니 말입니다.
댓글에 어디 해소라 했나요.
조금은.. 이라 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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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pm 12:56:00
211.--.120.60 |
| 왜들그리 발끈이신지...
위로가 되는사람도. 있고 안되는사람도 있고
그렇잖아요
발끈하시는 님들. 왜이실지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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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0-17 am 12:20:00
39.--.239.61 |
| 어릴땐 그리도 잼나고 웃긴것이 많았는데 50넘으니 표정이없어져요ㅠ
나이먹는다는것이
몸이 안따라주고
기분 가라앉는 슬픈일임을 진작 알았더라면
친정 엄마를 많이 챙겼을건데요
돌아가신지 10년 되셨어요
그립습니다
아주 많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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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am 3:48:00
1.--.174.64 |
| ㅠ ㅠ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슬퍼요.
'엄마를 부탁해'연극 보고 엄청 울었던 생각이나고
바로 1시간 거리 엄마집에 다녀왔는데 지금은 가고
싶어도 돌아가셔 못가요ㅠ
친구가 전에 '엄마와 2박3일'보러 가자는데 싫다
했어요.
우두커니 있으면 혼자 계셨을 엄마 생각나요.
종교생활 하셔서 항상 바쁘시고 주변 친구분들
많으셔 운동도 열심이고 했었는데 허리 아프시고
걷기 힘들어지시며 못다니시니 더 적적하셨을
듯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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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am 6:51:00
12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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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0-17 am 8:59:00
115.--.232.140 |
| | 친정 부모님 두시간 거리에 사시는데 가끔 보고 오면 왜이리 늙으셨는지 굽은 등 호호백발만 보면 울컥 울컥합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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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am 2:56:00
1.--.17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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