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3-31 pm 5:31:00
182.--.212.178
8년전에 시누 결혼식에 제얼굴이 달덩이어서 살빼야지하던중 시동생이 같은해 결혼을 한다해 지방광역시인데 지역카페에 다이어트한의원으로 입소문난곳서 한약지었었거든요.입맛이 뚝 떨어지고 저녁 1시간씩 운동장돌고 3주만에 9키로 빠진적 있었거든요.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약 끊자마자 살아난 입맛..탈모까지 ㅠ
운동도 게을리하다 5개월지나딱 18키로 늘더라는..ㅠ

그뒤로 올해 다른 지역 이사와 연옌들도 많이 다녀가고 티브이에도 나왔다는 한의원 갔는데 요긴 gi수치?낮은 음식위주로 많이 먹어도 되고 운동도 조금만하라고 운동 많이함 살빠지면 전보다 운동 안함 유지가 힘들다며..;;
입맛도 차이없고 운동도 조금했는데 아주 천천히 한달 4키로정도 빠지더라구요.대신 요요는 크게 없었구요.
지금도 15일씩 약지어 먹은지 두달되어가는데 더디니 좀 힘드네요.20키로이상 빼야하거든요.;;
안먹고 운동을 안하고 빼면 근육이빠져 요요가 심하다하고 먹으면서 운동 무리하지않게함 지방빠지고 요요도 심하지 않다더라구요.
비만이 심하면 한약 도움받는거도 좋을거같고 저처럼 급하게 빼야하는거 아니라면 믿을만한데서 한약 도움받는거도 좋을거 같아요.
답글
2  ***
2016-03-31 pm 8:45:00
218.--.60.243
제가 젤 한심하게 생각하는 게,,
돈 내고 먹거리 사 먹고 찐 살을 돈 들여 약 사먹고 빼겠다는 사람들 입니다
어떻게 먹고 찐 살을 먹고 빼겠다는 건지,,,

그 한의사가 정직한 양반이네요,,
그 말이 정답입니다
약에 의존하지 말고 본인 위를 줄이세요
별 노력없이 약만 먹고 100퍼 빠진다면
어느 뚱땡이가 그러고 살까요 다들 약 먹고 날씬해지지

식사량을 1/3 줄이고 적절히 운동하고
매일 밤 배고파하며 내일 아침을 기다리는 날이 많아질수록
위가 줄어 안먹히고,,그렇게 서서히 빠지는 건데
그 동안이 참기 힘드니까 일시적으로 훅 뺐다해도
얼마 안가 도루묵으로 사는 게지요







답글
  ***
2016-03-31 pm 10:15:00
182.--.212.178
한심하기까지야?덜먹고 운동하면 빠지는거 누가 모르나요?나이먹고 갱년기오면 잠도 푹 못자고 다이어트도 안먹힌다더라구요.1:1트레이너 붙임 모를까요?살로 인해서 자꾸 움츠려들고 스트레스 받는다면 돈을 들여서라도 빼면 좋지요.제친구도 88입다 5달 한약다욧하고 66도 헐렁하게 입더라구요.친구는 많이 먹진 않는데 자주 붓고 해서 한의원갔다가 다욧한 경우인데요.친구가 옷가게 하는더ㆍ큰옷만 팔다가 살빠지니 작은 사이즈 갖다 놓더라구요.
40대넘어가고 갱년기오면 정말 못뺀다고 독하게 하더니 살빠지니 어려보이고 한가지 안좋은건 모임가면 그친구한테 맞춰 메뉴를 정한다는- -
3  ***
2016-03-31 pm 9:49:00
124.--.102.4
약먹고 뺀 살은 백퍼 요요 와요. 빼고 나서 관리하자고 생각하지만 본인 의지로 뺀 살이 아니라 약없이 혼자 관리 않되요. 건강을 위해서 배고픔과 몇달만 친해 보세요.
답글
4  ***
2016-04-01 am 12:16:00
221.--.162.16
휴...제생각에 지금당장 찐살땜에 당장스트레스받으니 한약이라도 먹고 빼야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식욕 좋은나..분명히 약 끊음 ..대 폭발 할꺼같네요 ㅜㅜ
맘 고쳐먹고 천천히 노력해볼께요 아 그리고 오늘 한약다이어트 가격을 알아봤는데 30만원..좀 놀랬어요 한 일이십 이겠지했는데..아는동생이 제가 가격듣고 놀랬더니 언니가 지금 아주 급하지가 않는모양이라고 놀리네여 ...아...먹는거 줄여야하는데 먹는게 왜그리 맛있는지요
쌀과자도 맛있고..커피도 맛있고 참외랑 삭힌깻잎도 맛있고...친정엄마가 보내주신 갓김치에 밥그릇 기본 뚝딱이구여 ㅜㅜ 아침에도 맛있고 점심도 맛있고 저녁도 맛있어요...딱히 고기류..빵같은게 맛있는게 아니라 그냥 주변 간단한 간식..김치류..이런게 넘 맛있는거예요
맛있어서 너무 슬픈 아짐입니다ㅠ.ㅠ
답글
5  ***
2016-04-01 am 9:54:00
182.--.212.178
돈있음 다 이뻐지더라구요.
작년 가을 아이 친구엄마 보고 이사간후 못보다 얼마전 봤는데 깜짝 놀랐네요.직장다닐땐 푸석푸석하고 살집이 있었는데 일 그만뒀다더만 살도 빠지고 머리모양도 피부도 예뻐졌더라구요.그냥 운동하고 쉬기만 했다더니 같이 경락다니는 엄마말이 돈 엄청 투자했다더라구요.
한약먹고 경락받고 스피닝,피부과 다니며 예뻐졌다며 시어머니랑 같이 살며 일부러 직장다니다 분가하고 일 그만두고 스트레스 안받고 본인한테 투자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돈이 좋긴 좋고 사람도 달라지니 부러우면 지는건데 어려보이고 이뻐지니 부럽더라구요.
한달 먹는거 줄이고 헬스,등산다니다 일주일 쉬었더니 제자리ㅠ그냥 빠지기만 하는게 아니라 예쁘게 빼고 싶은데 갈길이 멀고 에효..제나이 41살 갱년기전에 빼야는데요.
다이어트 열심히 해 보아요.
답글
6  ***
2016-04-01 pm 3:10:00
122.--.33.67
제가 작년에 한의원 다이어트환을 먹어서 5KG 뺏습니다.
다 알고 계시겠지만 식단조절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식사 1시간에서 30분전에 먹으면 포만감을 느껴서 식사량을 줄일수 있어요.
배고플때 느끼는 스트레스도 조금 줄일수 있구요.
다이어트환을 복용하면 기초대사량을 늘려주기 때문에 초기에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현상이 있어요.
원글님이 가셨던 한의사님이 자세히 설명을 안해주시긴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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