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0-09 pm 4:37:00
223.--.17.120
아무리 잘 못했어도 원글님이 가지 말라고 한다면 두고두고 남편분이 한이 될거고 사이도 안 좋아지게 될거 같아요.
그냥 가라고 하세요.
핏줄인데 어쩌겠어요.
대신 원글님은 딱부러지게 얘기하세요.
절대 같이 가자는 말 하지 말라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요.
또 다시 본다면 우울증 생기고 아플거 같다고, 느끼셨던거 다 얘기하세요.
답글
2  ***
2018-10-09 pm 4:46:00
115.--.232.140
천륜인것을요. 혼자 가게 두세요. 시누도 참... 그래도 든든한 남편이 있잖아요.
답글
3  ***
2018-10-09 pm 5:10:00
210.--.24.238
님이 느끼는 감정이야 다 이해 되지만
남편이 아이들과 할머니 보러 가는걸 막는건 아닌것 같아요.
님은 당연히 님 마음대로 하셔도 되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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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pm 7:09:00
115.--.232.140
맞아요. 이혼 한 집도 할아버지 팔순에 손주들 다 참석하더라구요. 며느리만 못오고...
4  ***
2018-10-09 pm 5:43:00
125.--.79.162
등쳐먹는 딸 여럿봐서 놀랍지도 않네요.
어찌 친딸이 그러는지 이해불가여요
답글
5  ***
2018-10-09 pm 8:12:00
118.--.197.84
자식 등꼴빼는 부모도 있고
부모 등쳐먹는 자식도 있고
다들 왜 그러고 사는지
천벌 받았음 좋겠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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