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0-05 pm 5:51:00
118.--.197.84
어쩌다가 그렇게까지 되었나요..
참 안타깝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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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pm 6:05:00
121.--.131.28
성장 과정에 문제가 있겠지요
부모에게 제대로 사랑을 못받고 컸거나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사람들 보니
어릴적부터 애정결핍 증세가 있어서
커서도 그걸로 사회생활도 잘 목하고
주변인들과 웬수가 되던데 안타깝죠
가까운 형제 조차도 본인 잘못이라고만 하는데
언니가 누구에게 맘을 열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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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pm 5:30:00
211.--.52.38
원글) 네. 성장과정에 문제 있었어요.
2  ***
2018-10-05 pm 6:42:00
125.--.6.3
남편과도 그런가요?
어쩌다 자식까지?
어떤 문제가 있었길래 그 지경까지 됐을까요?
답글
3  ***
2018-10-05 pm 7:03:00
116.--.147.188
자식도 가족도
등돌렸으면 언니혼자 사나요? 그건아니죠?
그럼등돌린거아닌데
답글
4  ***
2018-10-09 pm 3:59:00
221.--.209.47
에구... 여동생까지 언니를 무시하네요 시가와 자식까지 등을 돌렸다고 원글이 알 정도면 언니가 속을 터놨을텐데 완벽한 언니 잘못으로 모는군요
저는 친정에 조차 기댈 수 없는 언니가 가여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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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pm 5:24:00
211.--.52.3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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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pm 5:31:00
211.--.52.38
원글) 남의집 사정도 모르면서 이런 댓글거북하네요. 자세히 쓰고 싶지도 않네요.
5  ***
2018-10-09 pm 5:39:00
210.--.24.238
아마..뭔가 원인이 있을거에요.안타깝기는 하지만 본인 스스로 그 문제를 찾아 해결해 나가야죠.
얼마전 유투브 소통 강연 방송중에 어떤분이 60대 아주머님쯤 되었는데 자신은 냉혈인간이라고 담담히 말하더라구요.그래서 주변에 있는 사람이 자신을 견디지 못하고 다 떠났다구요.남편도 자식도..한명도 곁에 없다고..
상대가 자신을 공격할 의지가 없음에도 본인 스스로 자신을 방어하고 지키려는 심리가 너무 커서 과민반응을 보이는것 같더라구요..그 원인을 그분은 어릴적 큰 두려움을 느낄만한 일을 지속적으로 받았는데 그걸 누구도 보듬어 토닥이지 못했던 일에서 찾는것 같더라구요.
정확한건 모르겠는데...원인은 분명히 있는것 같고..그 사람과 관계된 사람들도 불행하고..본인도 불행하고..해결 방법이 분명 있는데..일단 먼저 본인 스스로 그 문제가 본인의 내면에서 발생되었다는걸 인지해야 시작이 될텐데...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가 관건이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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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am 7:05:00
125.--.6.3
원인이 있는게 맞죠. 어느 누구에게도 보호받지 못한채
큰 공포가운데 내버려졌다니, 그 공포가 부모의 학대였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그렇다면 살아도 사는게 아니었을 거에요. 그렇지만 누군가는 살기 위해서라도 가족이든 의지하고 사는데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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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pm 1:29:00
125.--.14.227
부모는 아니였고 부모가 토닥이고 막아주어야 할걸 못해준 케이스에요.글이 길어져 자세히 적지 않았는데 이 아주머니네 집에 앙심을 품은 이웃 아저씨가 술만 먹으면 와서 행패를 부렸다고..이 아주머니가 어렸을때 그 때 너무 공포스러웠다고..아이가 놀랐을것을 엄마가라도 알고 토닥이고 안정시켜주었으면 괜찮았을수 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아마 그 엄마도 순한 사람이었을것 같고 딸이 그렇게까지 놀라리라고 생각하지 못한것 아닌가 싶네요.그 아주머니의 대인관계의 문제가 정말로 그 일 때문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고 다만 그 일이 생각난다는 정도 였는데 아이들은 부모나 어른의 큰 소리를 매우 크게 받아들인다고 하니 원인이 될수 있었을듯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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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pm 11:48:00
117.--.1.171
경계선 인격장애에요 어릴적 불우한 환경이나 극도의 불안감을 느껴서 대인관계에서 버려질까봐 먼저 버리죠 아주 차갑게 냉혈하게 ..그리고 외로와 하죠 근데 너무 두려워서 불안감에 그러는 거에요 제가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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