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3-30 pm 2:34:00
223.--.219.47
그만두더라도
아들말만 듣지 말고 좀 알아보세요
내용대로라면 다른애들은 어찌다니나요?

답글
  ***
2016-03-31 pm 2:03:00
175.--.179.5
이녀석 계속 거짓말일까요?
혼나기 싫어서 계속 거짓말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2  ***
2016-03-30 pm 2:52:00
121.--.123.247
우선 학원을 당장 그만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양면성에 대해서도 놀랍고,
아이 역시 이유야 어쨌든 엄마에게 사실을 이야기 하지 않은 상황도
그냥 넘길 일은 아닌 듯 해요.

학원은 그만 두고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를 자주 나눠서
새로 계획을 잡으셔야 할 듯.
답글
3  ***
2016-03-30 pm 3:33:00
211.--.80.210
정말로 학원 선생님이 멱살잡고 발로 차고 의자를 집어던졌나요?
아이 말만 들으신 거잖아요.
내 자식 말만 믿지 말고 다른 학생들에게 진위 여부를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든 아이가 거짓말 한 건 반드시 짚고 넘어가셔야죠.
지난번 글 기억나는데, 아이가 학원 빠지기 전날
자동차가 발 위를 지나가서 병원에 가야 한다고 거짓말했던 그 아이 맞죠?
그러고선 한달을 엄마에게 말 없이 빠진 거고 그 시간에 피시방 다녔고요.
저학년부터 선생님들에게서 지적받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요.
저라면 내 자식 말만 믿지 않고 일단 사실을 알아보고
그 학원에 따질 것 있음 따지고
내 자식도 바로 잡을 것 같네요.
답글
  ***
2016-03-31 pm 2:06:00
175.--.179.5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작년부터 학원 다니지 싫으면 다니지 말라고 했는데 왜 거짓말 하고 학원을 한달이나 빠진걸까요?
회비내고 그 다음날부터 빠졌다는데 회비는 왜 낸걸까요?
패죽여 버리고 싶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얼굴을 보면 정색을 하고 말해서 거짓말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제가 너무 아이밀만 믿었나 봅니다.
이렇게 거짓말을 할지는 몰랐네요.
4  ***
2016-03-30 pm 3:52:00
219.--.24.101
그래도 그냥 그만둔다는것은 미련스럽습니다.
어찌된것인지 자초지종을 물어보시고 그만두셔야지요.
다음번엔 또 무슨일이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알아서 대비하는것도 건강에 좋습니다.
답글
5  ***
2016-03-30 pm 3:56:00
175.--.40.210
때리는 학원 많아요. 영재고 준비하는 유명한 학원도 틀린 갯수대로 때리고 (그나마 여학생은 손바닥) - -그걸 부모동의를 다 받으니 큰소리 칠수 있음- - 일반 영어학원도 단어시험봐서 틀린 갯수대로 때리는데 엄마들이 오히려 더 좋아해서 대기자만 100명인 곳도 있어요. 여긴 서울에서도 교육열 높기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답글
  ***
2016-03-30 pm 5:46:00
218.--.0.11
미쳤네요.
영재고 안가도 다 먹고 살 수있어요.
저 같으면 그런 학원은 절대 안보내요.
어차피 최상위대학 들어갈 애들은
맞아서 정신차려 가는게 아닌데 그걸 엄마들이
동의하다니요.
어느학원인가요? 도대체.
저도 서울교육열지역 삽니다.

6  ***
2016-03-30 pm 3:57:00
116.--.188.22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7  ***
2016-03-30 pm 4:33:00
222.--.106.120
일단 학원은 바꾸세요.
그 학원선생님은 아이들 컨트롤을 못하시네요.
그런 방식으로 머리커진 아이들 절대 관리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 공부시킬려면 학습+관리예요.
수업도 잘하면서 아이들 관리도 능수능란하게 잘 하는 학원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있더라구요.
늦기전에 얼른 찾아보세요.
답글
8  ***
2016-03-30 pm 4:45:00
121.--.123.247
남자아이들이란, 어쨌든 엄마의 맨투맨 관리가 필요해요.
항상 믿는 듯 하지만, 어디로 튈 지 모른다는 생각을 놓치지 마시길..
답글
9  ***
2016-03-30 pm 5:19:00
218.--.0.11
님이 주변 정황 잘 알아보지않고
평소 아들말만 잘 믿고 듣고 했던거 같네요.
아마 아들 친구들과 학원에 까지 알아보면
전혀 다른 얘기가 나올수 있어요.



답글
10  ***
2016-03-30 pm 5:58:00
182.--.67.90
윗글들 공감가고요 한달동안 속인 아이도 그렇고 모르고 있었던 엄마도 그렇고..둔하십니다
보통아이 같으면 샘의 태도에 대해서 진작에 표현했을거구요
무르게 대처하시면 아이의 태도 더 발전하고 진화합니다 공부과는 전혀 아니네요 함께 진로탐색하심이..
답글
11  ***
2016-03-30 pm 7:12:00
1.--.114.52
학원다니는 애를 따로 만나서 확인하구
사실이면 그 부모한테 얘기해줘서 선택하도록 해야죠

학교선생들이 그랬으면 벌떼같이 달려들어 지랄들 했을텐데 학원은 돈까지 주면서 때리라그러니 참 아이러니.
답글
12  ***
2016-03-31 pm 12:57:00
59.--.16.87
결국은 팔이 안으로 굽어 자식 잘못 껴안고
선생님 자질 문제로 끝이 나는 듯해요.
물론 선생님 잘못이 있겠지만
선생님의 자질에 문제가 있을 때
학원 다니면서 바로 엄마한테 얘기했어야지
한달이나 학원 빼 먹으면서 pc방 돌다 지금와서 선생님 핑게 삶는데
엄마가 동조를 하게 되면 안 될 듯해요.
앞으로 님 아이는 자신의 잘못 보다는 다른 사람을 핑게 삶을 듯합니다.
쓴소리 같지만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달이나 부모를 속이고 pc방 간 아이의 말을 100% 믿으시는지요?
다른 아이 부모에게 얘기해야 되나 고민 할 것이 아니라
님 아이부터 단속하셔야 합니다.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이라 입바른 소리 조심스럽지만
제 아이였다면
한달 빼먹은 것보다 선생님 핑게 삶는 것을 더 많이 혼내겠습니다.
중 3이나 되었으면 선생님의 행동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때
미리 다른 학원으로 옮겨 달라고 하거나
학원을 그만두겠다고 해야 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제가 아이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님 글만 봐서는
엄마의 여린 마음을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아이를 볼 필요가 있을 듯해요.
답글
13  ***
2016-03-31 pm 1:14:00
113.--.6.72
저 정도의 아이 얘기면 더 알아보고 말고 할것도 없어요
지어 낼래도 저렇게는 못 지어 내거든요

저렇게 안하면서도 얼마든지 아이들 잘 가르치는 학원 널렷어요
옮기세요
어차피 돈내고 배우는거에요

인기강사가 괜히 인기강사가 아니에요
어거지로 하고 어거지로 머리속에 쑤셔박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들어가고도 남게 가르치는 강사나 샘도 많아요

애가 안나오는데 한달이상 전화한통없는 학원
거기서 아웃이에요

자기들도 내심 염려스러운게 있으니 전화도 못하고 차일피일
미룬거겟죠

때리면서 애 자존감 뭉게 가면서 보내는게
학원이 아닙니다

동기부여 동기부여 하는데
저런 환경이면 나라도 땡땡이 치고 안갑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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