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3-30 am 12:03:00
180.--.80.29 |
| 이건 이혼하는거 말고 방법이..
내집에 들어가는것도 아내 눈치보면서 들어가야 하고 이정도면 두분 은퇴하면 어떻게 살려고 하시는지
남편이 칠첩반상 차리라는거 아닌 간단하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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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3-30 am 1:30:00
219.--.24.101 |
| 친구가 요즘 통화하면 저럽니다.
갑자기 남편과 밥도 같이먹기 싫답니다.
씹는소리까지 쩝쩝거리고 목소리도 듣기싫답니다.
제가 친구로써 부부끼리의 명쾌한 해답을 줄수가 없어요.
상대가 변하지않으면 자신이 마음을 달리해야 변수가 있지않을까요?
부부가 평생을 같이하기까지 많은 희노애락이 담겨져있듯이
모든일은 서로를위해 배려하고 양보하고..
참는게 미덕이아닌 시대지만 어쩌겠어요.
내쫒을수도 없고 대충 고쳐서 쓰던지해야죠.
그리고 기분전환도 해보세요.
자신을위해서 돈도 좀 쓰면서 가까운곳 바람도쐬고
영화도보고 쇼핑도하고 분위기좋은곳에서 자신을 만나도보고.
저 또한 가끔 그렇게 생활의활력소가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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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3-30 am 9:24:00
175.--.130.234 |
| | 자기집에 들어와 자기가 하고 싶은일로 여가시간 보내는데 뭐라 하기 그렇지 않나요? 요즘 이런 맘들 제 주변에 많은데 저두 둘다 일하고 늘 함께 밥먹거든요. 신랑은 혼자 방에서 게임도 하고 축구도 보고... 나이먹고 갈곳도 변변치 않고 돈도 많이 쓰게 되자나요. 이해하시고 사이좋아지는 노력을 하지 않으심 같이 살기 힘들지 않나요? 애들 있을땐 자제해달란 소리도 사이 좋아야 먹히죠^^ 님도 집에 일찍 들어와 쉬고싶다시면서요 그러면서 남편을 늦게들어오길 바라시는건 이기적이신거죠. 집이 최고더라구요. 돌아댕기는것도 체력이 될때구요. 님말에 공감하시는분도 참 많으실듯 해요. 요즘은 양에 차게 돈 안벌어다만 줘도 밉다 밉다 나가살았음 좋겠다는분 많은데 전업일 경우 특히 많거든요. 한창 권태기여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하다 싶을때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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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3-30 am 11:30:00
125.--.178.184 |
| 똑같이 나가서 일하는데, 한명이 다른 한명을 챙겨줘야 하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거 같네요.
가사일을 함께 분담하지 않는 남자의 나이든 모습이 대개 이렇지 않을까싶어요.
그냥 님이 혼자 있을때 먹는 음식과 똑같이 주세요..맘에 안든다고 밥안먹으면 본인이 맘에드는 음식 찾아 나가 먹거나, 해서 먹거나 불평을 안하거나..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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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3-30 pm 1:01:00
222.--.106.120 |
| 요즘 남자들도 요리 많이 배운대요.
가까운 문화센터 있으면 주말 이용해서 부부가 함께 배워보시는건 어떨까요?
한식이든 양식이든 남편분이나 아이들 좋아하는 스타일로~
그렇게 배워보면 꼭 집에서 해보게 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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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3-30 pm 9:07:00
119.--.238.134 |
| | 바가지를 긁으세요 그러면 잔소리 듣기 싫어서 늦게 들어올지도,,,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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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3-31 pm 1:21:00
113.--.6.72 |
| 애인을 하나 만들어 주세요
그럼 일찍 오라고 고사를 지내도 늦게 오십니다
덤으로 외박도 가능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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