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3-29 pm 3:00:00
119.--.100.41
헉.. 한달이나.. 근데 이제야 전화했다구요?
관리 그따위로 한다고 한판하시고 환불받으세요. 안되면 난리라도 치시든지. 이게 중요한건 아니겠지만 그것도 그것대로 대응하셔야 할듯하네요. 그리고.. 담달부터는 학원등록해주지 마세요. 돈 안냈다 소리도 하지마시고 학원선생님한테 오면 돌려보내라고 하세요. 이미 너무 습관처럼 학원을 다니니까 애가 아무생각없는것 같네요. 공짜가 아닌데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네요. 그리고 원글님도 돈들였으면 뭐라도 꼭 결과물을 확인하세요. 과학대회 안나간거 확인됐으면 돈 돌려받으세요. 수행평가 거짓말한것도요. 돈값만큼 일을 시키시든지 뭐라도 꼭 댓가를 치르게 하세요. 용돈을 깎든지.. 너무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듯해요. 시간개념도 없고, 경제관념도 없고.. 미래야 어찌됐든 현실에서 챙겨야 될 것부터 챙기세요. 애한테 끌려다니면 답없어요. 듣는 제가 다 답답하네요.
답글
2  ***
2016-03-29 pm 3:01:00
119.--.100.41
그리고 학원 안간다는 말은 절대 안할듯해요. 학원간다고 해야 자유시간도 생기고 친구도 만나니까요.
그 자체를 끊어버리는게 그 아이에겐 벌일듯 싶네요.
답글
3  ***
2016-03-29 pm 4:23:00
39.--.39.214
오늘은 조용하지만, 무서운 엄마의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성질내는 엄마의 모습이 아니라, 엄한 모습의 엄마.
거짓말한 것에 대해서 많이 실망했다.
너가 이유가 있어서 그랬겠지만, 거짓말은 안 된다.
이런 식으로...
글구 윗댓글과 같이 학원은 당장 끊으셔야 될 듯.
답글
4  ***
2016-03-30 am 1:47:00
219.--.24.101
학원이 정말 헉! 하게만드네요.
아무리 아이가 공부에 관심없는학생이라도 어째
한달동안 오지않는아이를 학부모에게 연락한번 없었던가요?
한달 딱 되니 돈입금 하라고요? 웃기는학원이네요.
이유불문하고 며칠지나도 연락없으면 뭔가 낌새가 느껴질텐데
학부모한테 아무 제스쳐도없다가 한달만에 전화하는게 말이되나요?
당일 학생이 수업입실안하면 문자가오든지 담당샘들이 확인차 연락합니다.
따지셔서 돈 돌려받을만해요.
답글
5  ***
2016-03-30 am 9:47:00
175.--.130.234
지금 학원이 문제가 아니고 아이가 문제인거죠? 환불이야 다른 문제고 시간이 되심 집에서 문제집 사다 관리하시고 집에서 정해진 시간에 게임을 하게 허락해 주세요. 단 관리도 하시고 애정을 보이며 관심도 주시면서 이야기도 하시구요. 거짓말에 잦은 용돈 요구, 나중에 더 크면 진짜 손을 댈수조차 일이 커질수도 있자나요. 학원에 뭘 기대하시나요. 내 자식이 문제인데. 학원비가 대수인가요. 학원에 따져봐야 뒷통수나 따가울듯 합니다. 모르고 지낸 부모만 부끄러운 거지요. 일단 애 사람 만들어야죠.
답글
6  ***
2016-03-30 am 9:51:00
210.--.83.29
진짜 아이키우기 힘들죠.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아직 어린것 같으니 좀 잡고 생활습관 개선을 시키는게 필요할 듯합니다.
그나마 엄마를 무서워하는 아이 같으니 여엉 엇나가진 않았네요.
사춘기 이상되는 아이들중에 되려 부모가 아이 눈치 봐야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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