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19 pm 8:24:00
221.--.204.218
저요 ㅎㅎ
전 무시한다기 보단 못미더운 듯요 ㅠㅠ
제가 완전 길치에 걱정이 많은 트리플 A형이라 운전이 너무 무섭네요.
좀 심하게 길도 몰라요.
여러번 가도 처음 본 길 같고 ㅠㅠ

대중교통으로 다니는 버릇하니 딱히 불편한건 모르겠구요.
장거리 운전할땐 남편한테 미안한데 한번도 눈치 안주고 그냥 운전사라 생각하라해서 고맙단 말만 달고 살아요.
하긴 해야하는데..
답글
2  ***
2018-08-19 pm 8:25:00
58.--.185.210
저도 장롱 면허 인데요

자격지심인지
요즘 운전 못하면 살짝
무시하는거 같은 생각이 들긴 들어요
답글
3  ***
2018-08-19 pm 8:32:00
125.--.6.5
애가 어릴 땐 짐챙길것도 많고 아이와 이동이 힘들어서
장농면허로 운전 못하는게 힘들었는데
애가 다 크고나니 상관 없어요.
좀 불편하긴 하지만 애 델고 다닐 때만큼의 불편함은
아니라 자유롭습니다.
답글
4  ***
2018-08-19 pm 9:17:00
119.--.224.28
연수를 왜 남편한테 하셨어요??
운전 잘하는 사람 입장서 초보 운전자 보면 얼마나 한심? 한데요
남편한테 연수 받다 감정 상하고 운전 포기하는 엄마들 주변서 많이 봤어요
돈받고 연수 해주는 사람들이야 그러려니 하지만요
남편말 신경 쓰지 말고 더 늦기전에 운전 꼭 배우세요
기동력 있고 얼마나 편한데요
애들 픽업 착착 할 수 있고 울애 친구들이 울애가 부럽다 한대요
엄마가 수시로 픽업 해주니깐요
장점 수도 없이 많으니깐 꼭 운전 배우세요
사고나면 보험회사서 다 처리해 주니깐 걱정하지 마시구요
살살 운전하면 사고 날 일도 없어요
답글
5  ***
2018-08-20 am 1:28:00
218.--.156.6
저하고는 반대시네요.
전 웬만하면 대중교통이용하고 싶은데
남편이 자꾸 운전을 시켜요.
저는 길도 어둡고
눈도 나빠서 안경 쓰는데
특히 밤에는 잘 안보여서
진짜 하기 싫거든요.
근데 남편은
비오는 날에도
밤에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서
떨면서 운전한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저는 남편이 하지말라고 하면
못이기는척하고
안하겠어요.
자꾸 운전시키는 남편이 정말 얄미워요.
답글
6  ***
2018-08-20 am 2:45:00
58.--.204.89
저요
운전사가 필요할 땐 언제든 부르면 달려올테니
마음 안 놓인다고 절대 운전하지 말래요
남편이 개인사업해서 아주 급한 일 처리 중이 아니면 잠깐씩 나올 수 있거든요
근데 전 대중교통으로 다니는 걸 좋아해서
차 필요하니 와달라고 한 기억이 별로 없네요
답글
7  ***
2018-08-20 am 6:53:00
211.--.52.38
다른건 몰라도 애셋인데 운전 못하면 엄청 불편하셨을텐데 그동안 어떻게 버티셨는지 모르겠네요.
남편분이 그럼 여태 운전을 해줬었다는 얘기잖아요..
원글님도 남편이 없으면 스스로 어떻게 하지 못하는 상태 였겠구요.
운전 함 배워보세요.
금방 실력늘어요.



답글
8  ***
2018-08-20 am 11:19:00
121.--.196.40
제나이 48, 저희 남편도 항상 내가 델고 다닌다 하지마라..였는데
작년 큰아이고3 이유로 급 꼬마중고차 사서 제가 운전하는데요
정말 작년에 요긴하게 생활 했어요
남편이 말은 안해도 편한가봅니다
단, 제가 운전하는 차는 못탑니다 ㅋ
답글
9  ***
2018-08-21 am 11:15:00
211.--.150.61
무조건 차운전하세요
인생이 달라져요 갈데도 많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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