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18 pm 8:34:00
61.--.177.173 |
| 저는 전업들만 그런 줄 알았는데 직장맘들도 같은 하소연 하더라구요^^
늘 반복되는 삶이 지겹고 무료한 건 누구나 똑같구나 싶었죠
답은 스스로 자꾸 재미나는 일을 만드는 수 밖에 없대요.
친구가 필요하면 친구를 만들고 일이 필요하면 일을 만들고
취미가 필요하면 취미생활을 계속 하라고..
누가 나 외롭고 심심하다고 놀아주지 않으니깐 내가 놀거리를 만드는거죠.
종교생활도 공부도 다 인생에서는 놀거리에 해당되니 우리 스스로 찿아보도록 해요
지인이 교회에 나가는데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예수는 없다 죽은지가 언제이고 믿음이 다 뭐냐고..
믿을 사람이 없어 죽은 사람을 믿냐고..
나는 그저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교회에 나가는거다 하던데
종교생활 하는 많은 사람들이 같은 이유인 경우가 많을거에요
오늘날 기독교가 이렇게 번성할수 있었던 이유가 수십년전 우리 어릴적부터
교회에서 여름 성경학교를 운영하면서 지금의 성인 신자들을 미리 다
만들어 놓았기에 가능했어요
그 아이들이 자라서 다시 자녀들을 교회에 데리고 나가네요. |
|
|
|
|
 | ***
2018-08-18 pm 11:47:00
61.--.35.139 |
| 교회도 나가볼까 생각중인데
새로운 사람 사귀는 것도 힘들것 같고
직장인인지라 주말에 못쉴것 같아 고민되네요
|
|
|
|
|
2 ***
2018-08-18 pm 9:05:00
223.--.24.22 |
| 저는 이 무료한 생활을 즐겨요.
평범한게 제일 좋거든요.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늘 똑같은 생활이지만 너무 좋아요.
진짜 지루할 땐 여행 한번씯 가주고요. |
|
|
|
|
3 ***
2018-08-19 pm 12:18:00
14.--.147.106 |
| | 요즘 드는 원글님과 같은생각! 좋은 취미나 배우고 계신분 공유해주세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