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18 pm 4:59:00
1.--.110.3
아프지만 맞는 말이에요...
저도 야무지질 못해서 그게 뭔지 알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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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8 pm 5:14:00
211.--.4.148
전에 알던 사람하나도 본인은 너무착해서
당한다고말하는데 제가봤을땐 사람이 좀
바보스럽고 멍청하다고해야할까
근데 본인은 그걸모르고 착하니당하고산다라고
위안하듯이 말하던데 진짜 착한사람은 주변서
다잘해주던데 그사람만모르더이다
2  ***
2018-08-18 pm 5:24:00
220.--.247.200
그렇네요..아프지만 맞는 말이네요
그런데 성품이 착한 성향이라서 그런 것 맞네요
야무지지 못한 착한 사람은 자신을 함부로 대해도 아무말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고..
야무진 착한 사람은 카리스마가 있어서 아무도 뭐라 하지 못하고...
저 포함해서 낮은 자존감과 당차지 못하고 야무지지 못한 성격으로 만만하게 대우 받는 모든 소심한 사람들에게 위로를 보내고 싶네요
다 괜찮다고..
어차피 인생 별거 아니고
다 지나가고 다 결국 죽게 되어 있고
내 인생의 주인은 나이니
그런 사소한 일들로 더이상 상처 받지 말고
(내가 큰 의미 부여하지 않으면
완전 암것도 아니더라구요)
즐거운 일에 초점 맞추고
내게 없는것으로 슬퍼 말고
내게 주어진 소중한 것들로
감사하며 삽시다~^^
답글
3  ***
2018-08-18 pm 6:09:00
221.--.204.218
그건 타고난 성격 탓이지 주부라서 그런건 아니라고 봐요.

주부나 집에 있음 능력없고 당당하지 못하다?
이것도 별로 현실적이지 않네요.

재력도 능력이니 자신감 넘치는 주부도 많고요.
푼돈 벌지만 어쩔수 없이 직장 다니는 직장맘도 있지요.
밖에서 일한다고 다 능력있다고 말하는 것도 웃기고요.

그냥 타고난 성격이에요.
무조건 착하다 순하다고 안하죠.
그건 어릴때 젊을때 얘기고 40-50대 우리 나이되면 순하지만 영특한지 못돼먹었지만 어리석인지 격어보면 알죠.
답글
  ***
2018-08-18 pm 6:36:00
125.--.6.5
그러게요.40-50대 들면 알죠. 순하지만 영특한지, 못돼먹고 어리석은지 알게 되네요. 자기성찰 없는 사람들..
단지 원글처럼 한가지 기준점으로 이분법적으로 흑백논리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도 어리석습니다.
언뜻 맞는말 입바른말 같지만 그닥 와닿진 않네요.

4  ***
2018-08-18 pm 6:26:00
220.--.247.200
그런데 정말 함부로 바보스럽네 멍청하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 스스로도 못난 사람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봅니다
정말 자존감 높고 괜찮은 사람은
타인도 존중하고 함부로 평가하지 않거든요
상대방이 못나 보인다면
스스로도 못나게 보는 사람이랍니다
답글
  ***
2018-08-18 pm 6:31:00
125.--.6.5
공감해요.
  ***
2018-08-19 am 7:44:00
59.--.138.206
완전 공감해요
5  ***
2018-08-18 pm 6:50:00
125.--.6.5
소심해서 만만하게 취급받는단 사람이
과연 살면서 자신있는 성취를 한적 없는 사람들일까요?
사람 볼 줄 모르네요.
가치관이 굉장히 자기 중심과 자존심으로 뭉쳐
편중된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런 사람 주위에 있으면 쉽게 말해 기빨리죠.
답글
6  ***
2018-08-18 pm 8:58:00
125.--.6.5
야무진 것도 타고나요.
공부머리, 노력, 체질도 타고 나는 것처럼요
답글
  ***
2018-08-18 pm 9:13:00
220.--.247.200
그니까요 타고나서 그런건데 얼굴 못생기면 무시당해야 하고 얼굴 예쁘면 대접 받아야 한다면 외모지상주의라고 비난하면서 야무지지 못한 사람들은 어딘가 모자란 사람인것처럼 표현한 원글에 대해 아쉬움이 드네요
사실 야무지지 못하게 태어나 본인도 어쩔수 없음에 속상한데 말이죠
  ***
2018-08-18 pm 9:49:00
125.--.6.5
원글이 생각 없는거죠 한마디로 뭘 몰라서.
7  ***
2018-08-18 pm 11:05:00
221.--.188.233
그게 기가약해서 그래요
여리고 소심히고 ..남배려잘하고 악하고 나쁜소리못하고
흐리멍텅하다하셨는데 그게 기가약해서그래요
답글
  ***
2018-08-19 am 12:34:00
61.--.177.173
222
기가 약한 것도 맞아요
선천적으로 기 약하고 잘난것도 없으니
남들 평가에 더 의기소침 해지고 그런거죠
인간들이 못됐어요
약자를 보호하는 게 아니라 무시하니
못난 사람이 더 대접을 받기가 힘든거죠
8  ***
2018-08-18 pm 11:28:00
125.--.6.5
이런 반감 돋는 글에 추천은 누가 눌렀을까
답글
9  ***
2018-08-19 am 9:49:00
117.--.5.165
내가 당당하고 야무져도 정말 못돼먹은것들이 있어요
나이로 직급으로 갑질하는 인간들
시기 질투에
남에게 함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인간이 있더군요
답글
10  ***
2018-08-19 pm 1:53:00
183.--.234.74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이 있는듯해요. 그래도 소심하고 야무지지못해서 호구대접받는다는것은 너무 심한표현이네요. 맘약한사람을 호구로 대하는 사람은 한번은 상대해도 두번째부턴 멀리하게되고 맘속으로라도 무시하게 됩니다. 나이들수록 선한기운있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악다구니쓰고 맘약한사람 이용해먹으려고 하는사람은 피곤해서 바이바이하렵니다.
답글
11  ***
2018-08-19 pm 3:39:00
211.--.247.59
정이 많은 성격이라 남한테 퍼주고 살았는데
나이들어 보니 후회만 남아요
형제들이 나만 보면 뭘 뜯어갈게 없나 하고
바라보는게 부담스럽고 참 베푸는게 아름다운
인생이라 생각하고 주고 기뻤는데
이게 주위 사람들에게 나쁜 습관만 들인
저또한 공범자였다는게 느껴지는데 요즘
울먹하네요 요즘 전 철들어서 사람들한테 함부러
정주거나 베풀지 않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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