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18 pm 12:51:00
223.--.213.173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그리고 오빠와는 되도록
멀리하시구요
원글님 인생에 도움이 되질 않네요
답글
  ***
2018-08-18 pm 12:54:00
211.--.22.76
슬퍼서 펑펑 울고 싶네요...남도 아닌 형제가ㅠ.ㅠ
2  ***
2018-08-18 pm 12:52:00
223.--.213.173
오빠가 오빠답지 못하네요
적당히 거리를 두심이...
답글
  ***
2018-08-18 pm 12:55:00
211.--.22.76
나도 오빠처렴 남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살다가 벌받는 건 아닌지 ㅠ.ㅠ
3  ***
2018-08-18 pm 12:52:00
210.--.45.151
형제간에 서로 경제적인 형편이 달라도 혹은 자식들이 차이 나도..
서로 할말이 없어요.
그냥 어찌되건 비교하게 되어있으니..
꼭 필요한 자리 아니면 안만나는게 나아요
답글
  ***
2018-08-18 pm 12:56:00
211.--.22.76
자랑질하려고 그러는지 요즘 자꾸 전화하네요...오빠가 힘들어할때 함께 걱정해 주려고 노력했건만ㅠ.ㅠ
  ***
2018-08-18 pm 1:03:00
210.--.45.151
남매간에...
결혼한 오빠가 여동생에게 자랑하려고 전화하는 경우도....흔하지 않은것 같아요.
저는 오빠하고 만나면 즐겁지만...
생전 전화통화는 안하거든요. 필요한말만 톡으로...
저희 남편도 시누이한테 필요한일 아니면(시어머니 병원..)절대 전화안하고요
4  ***
2018-08-18 pm 12:59:00
125.--.6.5
에휴 친구관계나 형제관계나 그렇네요
비슷해야죠
한쪽이 많이 잘나서 도움 줘야될 관계라면
결국 힘들어진달까
님도 자존심 있는데 계속 뭘 바래선 안 되고요
오빠가 인격자라면 자랑질 그런식으론 안 했겠지만
그냥 보통 사람이니 뭘 기대해요.
답글
  ***
2018-08-18 pm 1:03:00
211.--.22.76
그래도 이곳에 속을 푸니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감사합니다.
5  ***
2018-08-18 pm 1:39:00
180.--.7.227
10년 아이 떠나보내고
그 쪽으로 성공했지만 함께하지
못힌 시간은 어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지요


사람이 불행한 이유는
얻은건 당연한 공기처럼 가볍게 생각하고 망각
잃은것(얻지못한것)에 목매달하기 때문이죠


왜 당당하게 말 못하나요?
10년 함께 사랑으로 지져댄 그 시절
그만한 가치 있다는것을


괘씸한 철없는 오라비라도
그런 희생바탕으로 나름 성공했다면
왜 축하해주지 못하는지?

크게 축하해줘보세요
별거 아닌게 됩니다
부러움으로 시샘하듯하니
상대가 더 오만해집니다
유학보내 실패한 경우 많다는것도 아시지요
모두가 돈 있다고 성공하거나 없다고 실패하지
않아요
답글
6  ***
2018-08-18 pm 1:40:00
220.--.191.60
못살아서 원글님께 민폐 끼치는거 보다 훨씬 낫습니다.
조카닌깐 자랑좀 들어 주시고.. 자랑할때마다 돈내고 자랑하라고 하세요..
10만원씩...ㅋㅋㅋ 열심히 들어주세요.
답글
  ***
2018-08-18 pm 4:06:00
211.--.52.38
맞아요.
못살아서 찌질이에 궁상떠는거보다 훨 낫네요.
능력있는 오빠두신것도 님 복인듯~
7  ***
2018-08-18 pm 1:48:00
59.--.141.16
이럴땐 한마디 하셔도 되요.
오빠 안그래도 속상한데 좀 안 좋네.
답글
8  ***
2018-08-18 pm 1:52:00
180.--.202.22
"오빠는 넘 좋겠다. 얘들이 잘 돼서 난 너무 힘들어 자꾸 비교하게 되고
너무 우울하네 "
하면서 편하게 죽는 소리 해보세요
동생이 힘들다고 하는데 계속 자랑질 하겠어요
답글
9  ***
2018-08-18 pm 1:53:00
59.--.141.16
근데 정말 속은 다 열어 봐야 해요.
아마도 단점 꼽으면 열개도 넘을 걸요?
돈 일년에 수천만원씩 들어가서 버는 것보다 쓰는게 더 많을 거구요.
유학생활 오래 했다면 부모와 가치관도 많이 달라 문제 있을거구요.

저는 똑똑한 딸 키우는데 너무 똑똑해서( 헛똑똑?) 엄마의 비 합리적인 모습 용납을 못하시네요. 어찌나 논리적으로 따지는지 질렸어요.
답글
10  ***
2018-08-18 pm 3:28:00
223.--.175.15
우리 언니 하루라도 자랑 안하면 입에 가시돋치는
유형인데 전화 받아주기도 힘들고 어쩌다 정신이
저렇게 밖에 안되게 나이들었는지 ㅜㅜ
답글
  ***
2018-08-19 pm 12:01:00
218.--.107.187
ㅋㅋ
맞아요 그렇게 나이먹은 사람들보면 참 안쓰러워요
11  ***
2018-08-18 pm 3:40:00
118.--.173.122
오빠가 염장을 지르네요.
세상일 얻는 게 있음 잃는 것도 있고 잃는 게 있음 얻는 것도 있고.
남의 일 속속들이 모르니 알 수는 없고, 이것저것 다 얻었다면 운도 있겠지만 노력도 무시 못하는 거긴 하죠. 돈 있다고 다 잘 되는 것은 아니니..
나이들수록 자식 복 있는 사람이 젤 부러운건데, 울 고3 아들도 방학이라고 오전내내 잠만 자네요ㅠ.ㅠ
답글
12  ***
2018-08-19 am 10:05:00
211.--.92.242
햐~~ 철딱서니 ㅋㅋ
동생도 아니고 오빠란 게 참 나이는 어디로 드셨으까나
답글
13  ***
2018-08-19 am 11:59:00
218.--.107.187
요즘 왜케 상식적이지 못한 글들이 ㅋ
오빠가 공부못하는 자식 둔 여동생에게 전화해서 자랑질이라~?
믿기지 않네요
미친 사람들 참 많아
세상은 끝까지 살아봐야 알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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