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16 pm 5:13:00
118.--.211.88
참나... 스카이만 대학인가요??
시댁사람들 못쓰겠네요
아이가 안간다 하면 데리고 가지 마세요
저흰 같은 경기권인데도 안데려 가려구요
중간고사 직전이고 추석이라고 아이가 가서 할게 있는것도 아니구요
아이가 한다니 먹을것 좀 챙겨놓으시고
돈 주시고 독서실 가라 하세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해요
답글
2  ***
2018-08-16 pm 5:14:00
182.--.241.121
남의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남 뒷담이 내자식 공부의지보다 더 중요하진 않잖아요.
저같음 제수비용 넉넉하게 보내고 집에서 아이 공부 뒷바라지 합니다.같이 안가요 그깟 명절이 뭐라고
답글
3  ***
2018-08-16 pm 5:18:00
125.--.134.26
스카이가는애들만 공부하는건 아니겠죠
상위권아닌데 공부한다면 비웃는사람 간혹있지만
다같이 긴장되고 힘든 고등학교 생활하는걸요
공부하겠다는 아이 토닥토닥해주시고 공부하겠다면 놓고다녀오세요

답글
4  ***
2018-08-16 pm 5:23:00
182.--.241.121
전 반대로 울집서 명절 제사 다 지내는지라 시동생네나 시부모님이나 다들 일찍 오지 말랬어요.어린애들 데리고 음식 도와줍네 하고 일찍 와봐야 정신만 사납고 끼니마다 밥 해주기만 힘들어서요.
당일아침에 와서 차례만 지내고 가라 했어요.
둘째가 고3이거든요.
큰애 고등때부터 이리 했는데 세상 편하네요.
동서는 자기애들이 큰엄마네 가고싶어한다 오빠랑 놀고싶어한다며 계속 치대는데 전 안들어줘요.저도 제자식이 우선이라
답글
  ***
2018-08-16 pm 5:41:00
119.--.202.113
저도 얼마전부터는 명절당일날
오라고 했어요.
별로 도움도 안되는데 동서네 식구들
밥차려주는게 더 힘들어서요.
저 혼자 하면 더 빠르고 부담없어서
좋더라구요.
5  ***
2018-08-16 pm 5:25:00
175.--.74.223
성적아니라도 아이가 싫다면 안데려 갑니다
답글
6  ***
2018-08-16 pm 5:32:00
58.--.101.85
먼거리 2박3일 이상이면 전 아이는 안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근데 친척들이 그런거 엄청 따지는 집이면 참 뒷말이 무섭긴 하겠네요
답글
7  ***
2018-08-16 pm 6:12:00
211.--.52.38
그렇게 말하는 시가 사람들이면 가족이 아니죠.
원글님 아이가 시가에서 조카나 손주 아니던가요?
자기 손주,조카가 잘 안되기를 무척 바라는거 같은데
그냥 인연 끊어도 상관없겠네요.

답글
8  ***
2018-08-16 pm 6:12:00
119.--.202.113
친척들 말따위는 무시하세요.
공부때문이 아니라도 아이가
가기싫어하면 안가는게 맞지요.
스카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
눈 내리깔고 무시하죠, 뭐~
답글
9  ***
2018-08-16 pm 6:39:00
1.--.174.64
아이가 그러겠다하면 응원해주고 먹거리 쟁여두고
놓고 부부만 다녀올 듯요.
손아랫 시누가 초등샘인데 말을 아주 이상하게 하거든요.
형님네 아이 고등때도 서울대타령하며 조카를 잡으니
동서가 시누도 지방 교대 나왔음서 그런 얘길 하냐고
하니 딴소리 하던데요.
형님네는 마침 고2쯤 외국으로 발령나서 안오고
울아이가 고등이고 동서네 아이가 중3이니 두애보고
또 얘기하고 시누남편은 애들보고 몇등급이냐?
몇등하냐?물어요.
저희나 동서네는 시누 오기전 친정 간다 일어나요.
올해부턴 시누가 오빠들 못본다고 친정부터 온다는데
아이는 놓고 가던가?
당일치기로 갔다가 오려고요.
남편도 시동생도 시누온다고 좋아하지도 않고
오면 괜히 기분만 상하는 일이 있는데 눈치도
없어요.
답글
  ***
2018-08-16 pm 8:00:00
119.--.202.113
말로 까먹는 사람,
그 댁에도 있군요.
배움과는 상관없이 울집에도
자기 궁금한거 못참아서
할말 안할말 하는 사람 있어요.
저희 손아래 동서요.
상대방에 배려없이 왜그러는지...
조카들도 슬쩍 피해요.
그 주책없음에 질려서요!
10  ***
2018-08-16 pm 8:07:00
211.--.135.203
남편은 뭐래요? 우린 남편이 뭐라해서, 먼저 인간이장손이 어쩌구해서 타협한게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세시간 거리라 반드시 자고 오다 당일치기 하니까 넘 가뿐하네요. 애들 크니 좋은 점도 있어요
답글
11  ***
2018-08-16 pm 8:39:00
221.--.204.218
연휴 끝나고 이틀 뒤부터 시험이네요.
원래는 시험 보고 항상 연휴여서 갔는데..
올핸 고3도 있고해서 남편만 보내려구요.

답글
12  ***
2018-08-17 am 10:12:00
1.--.184.138
전 갔었어요.남편이랑 싸우는게 두렵고 그래서 .......
20년 다되도록 변하지않는 남편의 부모형제 사랑에 지쳐서 이젠 않갈려구요.
추석 연휴 일찍내려가려하고 추석지내고 본인 누나 올때 까지 기다렸다 술한잔하고 연휴 끝자락에 친정
천천히 갔다가 다시 올라 올때 본인집들러서 식사 한끼 하고 올라옵니다.
아이들이 학원가야하고 공부 해야한다고 말해도 무시~~
그래서 올 설때 않갔습니다. 이혼하자고~~그래도 안아무인 내려가자고 끈질기게 소리치는남편....
진절머리 나서 명절때 않 내려가려 합니다.
올핸 애가 고3이라 더더욱 ...... 그런데 고3애가 공부를 않해서 더더욱 속상하네요.
애 신경쓰이시면 가지마세요.
답글
13  ***
2018-08-17 pm 1:43:00
125.--.69.133
고1되면서부터 못갔어요.
시댁 친정 모두 멀어서 당일만에 돌아오지도 못해서요.
남편은 물론 시댁 친정 모두 아무말씀 없으세요.
스카이만 대학인가요?
좀만 있으면 2학기 중간고사인데 연휴내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면 어떻게 하나요
답글
14  ***
2018-08-17 pm 3:27:00
211.--.92.242
시험기간인데 당연 안델꼬 갑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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