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26 pm 7:30:00
210.--.45.151
둘다 엄마가 아닙니다
답글
  ***
2018-07-26 pm 7:40:00
211.--.92.242
생물학적으로 낳아주면 다 엄마라고 하네요^^ 그러니
둘 중 누가 더 엄마스러운지 궁금합니다
2  ***
2018-07-26 pm 7:43:00
182.--.65.109
둘 다 아빠보다는 낫네요
답글
  ***
2018-07-26 pm 7:45:00
211.--.92.242
그런가요 ㅎㅎ
원글 정정합니다
  ***
2018-07-26 pm 8:32:00
117.--.3.43
둘다 똑같지 않나요
3  ***
2018-07-26 pm 7:52:00
210.--.98.93
엄마에게 버림받은 아이와
엄마에게 학대받은 아이중 누가 덜 불행할까요?...
답이 없네요
답글
4  ***
2018-07-26 pm 8:17:00
211.--.238.150
그래도 두번째는 애는 몸 성히 살아 있을 가능성이 높죠.
안구가 터지도록 매를 맞지도 않을테고
장기가 터지도록,
다리가 부러지도록 아빠에게 맞지도 않을테고
영하의 날씨에 찬물 샤워를 당하지도 않을테고..
계부나 계모 친부에게 고문과 굶주림끝에 사망하는 어린애들을 보니.
자식한테 화풀이를 하다가도
끼니 시간이 되면 따듯한 밥은 먹여줄 친 엄마잖아요.
답글
  ***
2018-07-26 pm 8:29:00
211.--.92.24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5  ***
2018-07-26 pm 8:37:00
211.--.247.59
버린게 더 독하다 봐요
답글
6  ***
2018-07-26 pm 8:44:00
125.--.6.5
학대란 심하지 않으면 좀 애매해요...
답글
7  ***
2018-07-26 pm 8:54:00
223.--.152.76
둘다 똑같습니다
그리고 남편놈은 악마입니다
답글
8  ***
2018-07-26 pm 9:06:00
123.--.30.204
남편의 바람으로 자식을 버리고 떠난 엄마의 경우
아빠가 바람은 피웠지만 자식은 끔찍하게 아끼는 드문 경우의 아빠라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연락하고 만났다면요.
하지만 보통 바람 피우는 아빠라면 쓰레기죠 아이를 생각하는 아빠라면 참았어야죠
쓰레기한테 아이 버리고 간거죠

남편의 바람을 고스란히 자식에게 학대로 쏟아내며 키운 엄마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인간성이죠
바람 피운 남편에게 가야할 화를 아무 저항도 할 수 없는 아이에게
쏟아 놓은 거죠 이런 타입은 꼭 남편의 바람이 아니어도 아이를 학대했을 것 같아요
아이의 학대가 남편의 바람이라는 변명으로 정상참작을 받을 수 있는 일은 절대 아니예요

답글
  ***
2018-07-26 pm 9:11:00
125.--.6.5
공감!!
  ***
2018-07-26 pm 9:43:00
211.--.92.242
공감하며 읽었는데,,그런 사람들의 결과는 없네요? ^^
  ***
2018-07-26 pm 10:02:00
123.--.30.204
어떤 결과를 말씀하시는 건지...누가 더 나은지는 댓글에 썼는데요
첫번째 경우도 아이를 학대할 것이 뻔한 아빠라는 걸 알고도 혼자만 떠나 버렸다면
엄마도 아이 학대의 공범이지요 변명의 여지 없습니다
제가 쓴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부모들이지요
  ***
2018-07-26 pm 10:16:00
211.--.92.242
네,,공감합니다
9  ***
2018-07-26 pm 10:42:00
115.--.28.186
저는 엄마의 마음도 헤아려줬으면 좋겠어요~
엄마도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아이에게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누군가라도 원망하고 싶고 위로받고 싶었을 거예요~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남한테 말도 못하는 고민이에요~ㅠㅠ

엄마가 아니라, 여자의 인생으로 바라보면 쪼금은 이해될 거예요~
엄마도 그 모든 게 다 처음이잖아요~

원글님이 어떤 경우인지 모르지만 엄마를 연약한 한 인간으로 보고 용서하려 하면 원글님 마음이 더 편해질 거 같아요~~~
답글
  ***
2018-07-26 pm 10:50:00
211.--.92.242
ㅎㅎ 네 덜 맞으면 그런 마음 들 수도 있겠지만 전 늘 맞아죽을 뻔해서
  ***
2018-07-27 am 9:06:00
123.--.30.204
그런 엄마 인생을 그렇게 합리화 한다고 치면 그럼 학대당한 아이 인생은요?
그런 엄마 용서하고 잘 살 수 있는 것이 더 쉬울까요
바람핀 남편 대신 죄없는 아이에게 화풀이 안하고 사는 것이 더 쉬울까요?
10  ***
2018-07-26 pm 11:07:00
124.--.131.234
부모에게 학대받고 자란 사람중 정신 건강한 사람 없더군요
차라리 버려져서 남의손에 키워지는게 나을듯요
개차반같은 부모보다 좋은사람 만날수도 있거든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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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pm 11:24:00
125.--.6.5
ㅆㄹ ㄱ 같은 아빠일지라도
엄마라도 정신차리고 아일 잘 거두면
그래도 아인 잘 크더라고요.
모성애가 그래도 부성애보단 자식에겐 간절하죠.
더 희생적이고.
그렇지못한 엄마둔 분들 마음이 아프네요..
그러니 차라리 고아원에서 크거나 입양됐더라면
나았을 인생도 있긴하죠 ㅠ
11  ***
2018-07-27 am 9:32:00
223.--.130.112
자식에 대한 책임감이나 애착이 없는
부모를 만나는건 지옥에 사는거나
다름 없어요
나를 낳고 길러주어야 할 사람들이
날 버린다면 누가 날 거두어 줄까요...
참 잔인한 사람들이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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