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25 pm 8:13:00
175.--.48.44 |
| 버리지 그걸 누가 쓰겠어요
그짐 정리하고 버리는것도 일이더라구요
동생네 보니 사람 불러서 처리하드라구요
짐 드러내고 청소도 사람 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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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25 pm 8:23:00
175.--.74.223 |
| 원하면 원하는 사람이 가져가면 되는데
우선 모시고 살던사람 있으면 거기다 선택권
울엄마는 할머니 밍크코트 선택
폐물 금 등등은 딸들
나머지는 같이 살던 삼촌이 알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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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25 pm 8:44:00
125.--.13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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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25 pm 9:13:00
118.--.204.157 |
| 그러게요
버리기 아까운것도 있을텐데요
내가 가질래 하기도 우습구요
중심되는 자식이 알아서 할것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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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25 pm 10:00:00
182.--.241.121 |
| 생활비 병원비 많이 댄 자식이 알아서 해야죠.
물건 사준 사람이 따로 있으면 그사람이 알아서 하구요.
나눠서 부담했음 팔아서 나눠 갖던가 아님 필요한거 하나씩 나눠 갖던가.
전 친정엄마가 돌아가시면서 정리했는데 어려서 어버지가 만들어주신 원목 책상이랑 엄마가 결혼할때 가져오신 괴짝 가져왔어요.생전에 엄마가 저 주신거라.
나머지 쓸만한 가전이랑 금붙이들은 오빠들이 가져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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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25 pm 10:10:00
210.--.45.151 |
| 저희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자잘한건 다 버리고
금이랑 보석(?)이런건 모시던 이모가 챙겨서 큰 외숙모 주셨어요.
큰 며느리라고요.
그에 반해..
저희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는 고모들이 그냥 꿀꺽했고요
제가 시어머니 이런거저런거 다 사주는데..가방이니 지갑이니 옷이니..
금으로 된건 해드리기 싫어요. 어차피 돌려받을 생각같은건 없지만..그거 시누들이 가져가면
진짜 꼴보기 싫을것 같아요.
우리 시누들은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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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am 5:57:00
211.--.131.166 |
| 우린 시어머니 패물들
며느리는 빼고 딸들끼리 나눠가졌어요.
제가 해드린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딸들이 해드린 것도 하나도 없는데
엄마유품이니 친자식이 가지나보다 그러고 말았네요. 근데 울 남편도 친저식인데
아들은 쏙 빼놓고 좀 그렇네요.
병원수발은 며느리가 다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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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25 pm 10:18:00
125.--.134.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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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7-26 am 6:41:00
118.--.72.136 |
| 울효자남편 엄마고생하고 살았다고 몇년전 로렉스2천넘는걸 해드렸어요.
근데 얼마전 어머님 아프시더니 이시계 가져다 팔으라고,
당신 죽으면 딸 둘인데 누구주냐고?
울남편 그거 내가 사준건데 엄마 돌아가시면 며느리(저) 줘야지 왜 누나들 줄생각하냐고..막 승질내더라구요.
엄마들는 다 딸 주고싶은가봐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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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am 6:44:00
115.--.232.140 |
| | 그래도 남편이 아내 먼저 챙기네요. 자기 형제 부터 챙기는 사람은 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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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pm 12:22:00
210.--.45.151 |
| 하다못해...
제가 친정엄마 반지니 팔찌니...그런 금붙이들을 꽤 해줬는데..
엄마는 그거 여동생 줄거 같더라구요.
기분이 쫌...
어찌되었건 이젠 금으로 된건 안해주게 되네요.
남편이 시어머니랑 친정엄마 좋은 시계 하나씩 사드리자고 하는데...
양쪽다 해주기 싫어서 냉장고 바꿔드렸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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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pm 5:44:00
175.--.74.223 |
| 남편이 시모해주고 돌아가시면 그게
나한테 ? 돈떠나 안가져요
그게 아내 챙기는 건가요 전 소름 돋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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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7-26 am 10:03:00
180.--.7.227 |
| 금이나 골동품 가치 나가는는거 미리 챙기고
업체에 연락해서 처리합니다
음식물과 화분은 알아서 처리하셔야 해요
그건 업체에서 처리 않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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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7-26 pm 1:49:00
210.--.45.151 |
| 원글님이 언급한 그런 물건들은..
버립니다.
딸들이 가져간다면 맘대로고요.
저는 절대 사양입니다.
아무리 내가 사줬어도 시어머니 물건 집에 가져오기 싫어요
볼때마다 시어머니 생각날것 같아서요.
시어머니한테 순금팔찌 해드린적 있는데...그건 만약 저에게 돌아온다면..팔아서 현금화..
그물건 그대로 두긴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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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pm 2:49:00
222.--.114.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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