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25 pm 12:42:00
123.--.30.204 |
| 친정 부모님께 전화 드리세요
남편은 본인 부모님께 전화 자주 드리네요
부부 일심동체라는 말도 있는데 굳이 따로따로 안부전화해야 한다고 부담 느끼시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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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25 pm 12:56:00
222.--.185.43 |
| 그냥 편한맘으로 근처 어르신이라고 생각하고
전화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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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25 pm 1:52:00
218.--.202.106 |
| 결혼24년차~
전 일주일에 두세번 전화드립니다.
특별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연세있으신 부모님들이시니 자식된 도리로 안부전화 드립니다.
아들 둘에게도 할아버지,할머니께 자주 전화드리라고 시킵니다.
사랑하는 손주들 목소리라도 들으시면 행복해 하시니깐요~
아이들에게도 습관이 되도록~~ㅎ 이제 둘다 군대를 가서 휴가나오고 들어갈때 항상 연락드리라고 하죠~
아버님,어머님이 항상 고맙다고 하시죠~~ㅎ
남편이 친정에 똑같이 해주길 바라는 맘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됩니다. 그냥 남편은 그러려니 하고~
제가 자식으로써 할 도리는 하려고 합니다. 물론 억지로 누군가가 시켜서 떠밀려서 한다면 힘이 들겠지만
제가 생각할땐 안부전화 드리는거 크게 힘든 일 아니거든요.
잠시만 시간 할애하면 할 수 있는 일이니깐요~
물론 각각 집안의 분위기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긴하죠~
저희 시부모님 참 인자하시고 좋으신 분이세요^^
날씨가 많이 덥네요.
폭염에 다들 지치지 말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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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25 pm 2:35:00
182.--.65.109 |
| 그런거 안합니다.
다가가면 쌩...차갑게 외면당한 기억들이 많아서
더이상 그런거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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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25 pm 2:52:00
1.--.16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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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25 pm 2:53:00
180.--.118.55 |
| 아무리 잘해도 시어머니의 장남사랑은 진짜 못봐줍니다
저는 아들 없으니 나중에 딴집 귀한딸 속은 안썩이겠지요
시대가 변해도 한국엄마들의 아들사랑은 못말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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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25 pm 3:14:00
124.--.131.234 |
| 남자들끼리도 이런 질문할까요?
무더위에 처갓집에 안부전화는 했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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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7-25 pm 3:34:00
114.--.22.185 |
| 19년차..생신날도 전화안해요.
저는 정말 도리 다 하고 살았었어요.지금은 왜 안하는지 아시겠죠.
이젠 의미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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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7-25 pm 3:56:00
182.--.241.121 |
| 대형마트내에서 작은 매장 하나 해요.알바 한명 있는데 나이도 나랑 비슷 결혼년차도 비슷해요.말이 알바지 워낙 오래돼서 동기간 같아요.
엊그젠가 한가한 시간에 둘이 같이 시집에 안부전화를 했죠.웬수같은 알바가 꼬셔서 ㅠ
나먼저...더운데 별일 없으세요? 시골도 많이 덥죠?......
아이고 니는 좋겠다 시원한데서 한밤중까지 있으니 뭔 걱정이 있겠냐...우리 00(딸)는 이더위에 집에 하루종일 있으려니 얼마나 덥겠냐 낼은 내가 가서 청소라도 좀 해주고 와야 쓰것다...
어머니...여기 옆매장에 알바 구하던데 고모 소개시켜줘요?시원한데서 하루 12시간 서서 일하고 집에가서 살림까지 하면 더위가 뭔지 모르고 살텐데요...전화 끊는소리 딸깍.
직원....똑같은 멘트로 안부물음..내가 옆에서 귀대고 들어보니 내걱정은 하지마라 집에 있는사람이야 선풍기 바람에 쉬면 되지..니가 고생이다 일하랴 살림하랴..애들만 챙기지 말고 맛있는건 너부터 먹고 살림도 대충해라 먼지좀 있어도 사는데 지장없다....
아우 저 얄미운 알바생..같이 안부전화 해보자고 꼬신 이유가 있었어..
유 윈이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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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pm 4:59:00
123.--.3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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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pm 5:07:00
125.--.208.213 |
| 그 노인네 진짜 진상이네요
아오 더운데 진짜 실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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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pm 6:53:00
210.--.45.151 |
| ㅋㅋㅋ
저희 시어머니가 윈이네요.
아휴..어머니 너무 더우시죠? 전기세 생각말고 에어컨 트세요.(저 용돈 많이 드립니다)
안덥다!
그러세요? 식사는 제대로 하세요...
무응답...
몸안좋으세요?
됐다! 뚜뚜뚜뚜.....끝이예요.
한두번도 아니예요. 열에 여덟번은 저런식의 전화입니다.
이젠 진짜 하기 싫네요.
저희 시누들 다 일하고(장사해요 다들..잘 사는 편이고요)
저만 집에 있는 여자인데...전 완전 세상에서 제일 배부르고 속편하게 아들 등골빼먹는
여자 취급입니다. 며느리 취급은 애시당초 땡이고요.
남편하는일이 괜찮아 남편이 그만두라고 하도 그래서 그만둔거고요.
경제적으로는 괜찮습니다.
그 직원 시어머니의 그런 말은 생전 들어본적도 없는 말이네요.
기분좋을때도..본인 하소연만 하는 분이라...단한번도 제 안부니
아이들 안부는 물어본적오 없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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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7-25 pm 5:57:00
211.--.238.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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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7-25 pm 6:57:00
125.--.134.26 |
| 안해요
정말 특별한일 있을때만 합니다
남편이 매일 통화해요
딸처럼 매일 통화하고 필요한거 챙기고
남편도 자기엄마한테나하지
처가집에 안부전화 안하는걸요
저에게 섭섭해하면 나쁜놈이구요
전 누가 뭐라하던 신경안쓰이니 안하고도 맘 안불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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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7-25 pm 7:05:00
125.--.2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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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7-25 pm 7:18:00
211.--.52.38 |
| 친정 부모님께 전화하세요.
남편이 본인부모랑 통화 자주 한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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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7-25 pm 7:18:00
116.--.54.85 |
| 결혼19년차 예전 했었는데
얄미워서 안해요 노인들이 욕심이끝이없어서
우리집에전화하는날은 일하러 내려와라
머 해주라사주라 딱2가지일때만 저희집에 전화를해요
이번에도 삼형ㅈㅔ가 안마의자 사주었더니
인덕션 씽크대 새로 간대요
정말 시골집에 없는게 없네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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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07-25 pm 7:24:00
59.--.114.47 |
| 잘 안해요.
신혼때 임신했다고 전화하니
그런거 자랑하는거 아니다 라는 말씀에 내귀를 의심
정떨어졌어요~
효자 아들이 자주 하는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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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8-07-26 pm 7:54:00
125.--.121.46 |
| 솔직히 더우면 어른만 덥나요 ?
아이 키우는 며늘이 더 고생이지않나요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죠
전화안한다고 손가락 부려졌냐 일다니냐
하길래 전하하니 전화 안한다고 뭐라해요
한번은 전화 왜 안하냐고 하시니
신랑이 전화하면 안한다고 뭐라하는데 욕먹을짓 왜 하냐고
하더라구요 ㅋ
결혼 20년차 저도그때 힘든일 있어서
어머니 지금 저희 밪내서 용돈드린다고
이 잇어야 효도도하고 전화도 하고싶죠 하고 힘들다 햇더니
한마디 했더니 열마디 한다고 전화 절대 안하실거래요
그래서 네 했더니 이젠 가끔 받기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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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8-07-27 pm 8:26:00
61.--.4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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