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24 pm 7:58:00
125.--.208.213 |
| 저 같음 당연히 돈 빼서 계산 했을 거고
따자마자 미지근하다고 불러서 항의했을 거예요.
제대로 된 사람이면 아예 안 팔았겠죠.
미지근한걸 파는 사람이면 뻔한겁니다.
그런 사람은 좀 혼나야 되는건데 넘 순하게 넘어가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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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24 pm 8:01:00
211.--.75.180 |
| 이 더위에 공부하느라 지친 애들일텐데..
참 나쁜 식당이네요. 저도 중등 고등 애들 있는데..
아마 우리 애들도 같은 상황이었으면 그냥 남기고 말한마디 못하고
그냥 계산하고 나왔을 겁니다.
잘하셨서요. 그런거 지적 안하셨으면 애들 상대로 계속 팔았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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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24 pm 8:20: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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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24 pm 8:21:00
1.--.174.64 |
| 날 더운데 에어컨에 제빙기에 고장이라니..
식당도 대처를 잘못했고 갑자기 고장나니 당황한건지?
얼음이라도 사다뒀음 좋았을 텐데..
에효.. 더운데 땀 흘리며 밥 먹는 모습도 상상이 가고
고장난 기계도 참..
작년에 친척집 가게 알바가 연락없이 안나와 동생이랑
며칠 도와줬었는데 제빙기 고장으로 편의점 얼음도
다 팔려 다른 식당서 빌려온적이 있었는데 알바라도
시켜 빌려오기라도 했음 좋았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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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24 pm 8:25:00
116.--.123.25 |
| 나쁜 식당이네요.
에어컨 고장 났으면, 이 더위에 장사하지 말아야죠.
손님 맞을 준비가 전혀 안 된 상태에서,
학생들은 대부분 항의도 안 하고 계산하고 나갈 것이니,
그런 것을 이용해서 장사하는 듯하네요.
그런 식당은 당연히 항의해야 하고, 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형편없는 서비스를 받으면서도, 너그럽게 계속 간다면,
그 주인이나 손님들에게도 득보다는 실이 많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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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24 pm 8:48:00
121.--.131.33 |
| 고장이라는 거 거짓말 같아요
무슨 기계가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그렇게 고장이 난답니까.
전기료 아끼려는 속임수죠.
그리고 설사 그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양심이 있으면 음료수는 팔지 말아야죠.
이 더위에 미지근한 음료를 먹으라고 팔다니 미친..
원글님 말씀 잘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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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24 pm 10:42:00
125.--.134.26 |
| 그러게요
팔질 말았어야죠
콜라 사이다를 뜻뜨미지근하게 마시면 무슨맛인가요
다른 학생들은 말도 못하고 그냥 갔을텐데
얘기 잘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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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7-25 am 10:27:00
211.--.50.182 |
| 어느식당인지 올려주세요
대치동 식당들 . 애들 덕에 장사하면서, 엄마없이 애들끼리 오면 막 대하는 주인들이 얼마나 많은지..애랑 가서 먹다보면 민망하고 화나는일 많더라구요. 요즘애들 똑똑하고 할말 다하는것같아도, 그런 불친절에 한마디도 못하더라구요..
게다가 이날씨에 에어컨 고장에 미지근한 음료수라니..기본이 안되어있네요..하루종일 수업들으며 고생하는 아이들, 잠깐 한숨돌리는 시간인데....원글님, 꼭 올려주세요 .
저도 주변에 소문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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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pm 11:07:00
1.--.17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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