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24 pm 1:08:00
222.--.114.188
저도 애 안좋아해요
남들이 조카 물고 빠는데 이해불가
전 제 아이 키울때도 남의 아이 안 이뻤어요
내 자식도 엄마니깐 키우는 거지
다른집 엄마처럼 오바 안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애를 떠나 사람 자체에 푹빠지지 못하는거같아요
자기새끼는 자기나 이쁜거지
남한테 강조하는 엄마 저도 이해불가
늦둥맘들 특징이예요
거짓으로라도 이뿌다 소린 죽어도 안나와서 마지못해 귀엽네하네요
제가 애를 싫어해서 못생기게 보나했는데 다른엄마도 듣기 싫었는지 뒤에서 저리 못생긴 애를 왜 자꾸 이쁘다고 오바냐구 흉보더라구요
자기새끼는 자기가족과만 이뻐하는걸로
답글
2  ***
2018-07-24 pm 1:17:00
124.--.131.234
예쁜 아이보면 아 예쁘다~정도지, 저도 아이들 별로예요
나이드신분들이 자꾸 손주들 사진 보여주는통에 표정관리하느라 힘들어요
답글
3  ***
2018-07-24 pm 1:20:00
121.--.117.250
저도 애들 이쁜지 모르겠어요.
답글
4  ***
2018-07-24 pm 1:25:00
125.--.134.26
내 아이나 이뿌죠
다 키워놓고나면 그냥 그렇더라구요
저는 애들 다컷는데 나이차 많이나는 사촌동서가
자기애 동영상 보여주며 너무 이뿌지 않냐고 하는데
솔직히 동영상 보는순간 밥맛 떨어졌어요
애가 응가하는 동영상이었거든요
답글
  ***
2018-07-24 pm 3:38:00
116.--.6.106
아무리 이뻐도 똥싸는건 부모나 볼 일이지ㅜㅜ
별꼴 .
5  ***
2018-07-24 pm 1:28:00
1.--.110.3
저도 안 이뻐요.
세 살 정도 이하의 유모차에 타고 다니는
애기들 정도나 이쁠까?

늦둥이 낳은 친구네 집에 갔더니
넌 애 다 키웠으니 어린애 이뻐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저한테 자기애를 보라고 떠밑기다시피 하던데
내 애 다 키우고 났더니 오히려 이제
어린애들 치대는거 더 귀찮더라구요.
답글
  ***
2018-07-24 pm 3:39:00
116.--.6.106
넌 애 다 키웠으니 어린애 이뻐하겠지 하는 대목에서 완전 공감!!
내가 지 애 할미 할비냐고요!
뭣이 이쁜디!
6  ***
2018-07-24 pm 1:32:00
125.--.40.221
애들은 별로죠 시끄럽죠 떼쓰죠 자기애나 이쁜거지
공공장소에서 더 꼴보기 싫어요 노키즈존이 왜있는지 알겠더라구요
요즘은 애들도 통제안되고 아이엄마도 더 통제 안되구요
애들있는곳은 피하고 싶고 공공장소에서 피해주는 상황이면 컴플할거 같아요
어린애들 데리고 다니는거 보면 이쁘다보다는 언제 키우나 싶은 생각이 먼저예요
답글
7  ***
2018-07-24 pm 1:35:00
125.--.40.221
누가봐도 정말 이쁜아이 엄마는 그렇게 강요 안하는데
답글
  ***
2018-07-24 pm 1:45:00
211.--.153.85
2222 전 애가 예쁘면 그냥 감탄사처럼 예쁘다 소리가 절로 나와요. 오히려 예쁜애 엄마들은 남들이 그러건 말건 무심한 경향이 있더군요.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런지..
8  ***
2018-07-24 pm 2:07:00
125.--.40.221
티비에서도 연예인 2세 나오는거 별로예요 이쁘지도 않은애들 뭐가 이쁘다고
답글
  ***
2018-07-25 am 2:05:00
222.--.185.43
저도 영..
9  ***
2018-07-24 pm 2:14:00
182.--.241.121
오죽하면 요즘 노인들도 모임하러 가서 손주 자랑하려면 돈 만원씩 내고 한달까요.
내새끼 나나 이쁘지 남들은 관심도 없구만.
얼마전에 단지내에서 인사만 하던 늦둥이엄마를 만나서 그냥 인사치레로 막내 초등 입학했어요? 많이 컷죠 하고 예의상 물었더니 낼모레 중학교 갈텐데 자기애 나이도 모르냐고 쌩하데요 ㅎㅎ.
니애한테 관심이 없어서요..하려다..별꼴이야 진짜
답글
10  ***
2018-07-24 pm 2:19:00
1.--.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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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1  ***
2018-07-24 pm 2:52:00
125.--.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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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2  ***
2018-07-24 pm 3:03:00
125.--.208.213
5세미만 아가들은 이쁘더라구요
목소리까지 들리면 더 귀엽고
아장아장 걷는 거보면 우리 애들도 저렇게 엄마 곁에 맴돌 때가 있었지 싶어서 맘이 슬퍼지고 ㅎㅎ
답글
  ***
2018-07-24 pm 4:03:00
124.--.108.112
222
  ***
2018-07-24 pm 4:36:00
59.--.124.96
333
13  ***
2018-07-24 pm 3:14:00
222.--.106.120
저 식당하는데 아기식탁의자를 없앴네요ㅠ
작년엔가 손님으로 온 애엄마가 무슨
주인이 하인 부리듯이 애식탁의자를
이리놓아라 저리놓아라 닦아라 진상떨길래
확 치워버렸네요ᆢᆢ
답글
14  ***
2018-07-24 pm 3:21:00
122.--.52.53
내 새끼나 이쁘지 남의 아이 안이쁘죠.
강아지도 마찬가지.
우리집강아지나 이쁘지 남의집 명견이 이쁘겠나요?
답글
15  ***
2018-07-24 pm 3:37:00
1.--.190.231
전 반대로 애들이 요즘 넘 예뻐요
저희집애들이 다 중고딩이라서 그런가봐요
다 예뻐요 부잡스런 애들도 넘 귀엽구.. 죄송해요
답글
16  ***
2018-07-24 pm 3:50:00
125.--.69.133
저는 애기 너무 이뻐해요. 근데 제 아이는 외동이라는거..
저는 애기들 매우 이뻐하는 편이긴 한데 엄마가 맘충짓하면 그 애기도 안이쁘더라구요
답글
17  ***
2018-07-24 pm 4:49:00
223.--.22.22
전 제아이 어렸을때도 다른 어린아이 안 이뻤어요.
아이가 고딩 남학생인데 지금 그 또래의 남학생들이 다 이쁘네요.
군인까지도 이뻐요.
그러나 아직도 어린아이들은 별로예요.

답글
18  ***
2018-07-24 pm 6:38:00
175.--.11.132
저도 그런 친구 있는데 좀 혼자만 그랬으면 해요 ::::::::::
답글
19  ***
2018-07-24 pm 7:02:00
125.--.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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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8-07-24 pm 7:08:00
125.--.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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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018-07-24 pm 7:27:00
116.--.178.235
아직 애가 이쁠 나이가 아닌거죠.
아기 키우느라 진 빠지고 자식들 사춘기에 숨막히고 겨우 대학보내고 숨돌리고 내 시간 누리는데 아기보면 하나도 안 이뻐요.
우는 아기보면 피해요. 식당 옆자리에 아이들 앉으면 딴 자리로 옮기고..
트라우마가 된건지 나한테 애보란 것도 아닌데 무섭네요.

이 여유가 지겨울때 되면 이쁜 내 자식들 꼭 닮은 아기 낳으면 또 이쁠거 같아요.
아직은 좀 다 잊고 내 시간을 즐기고 싶네요.
답글
22  ***
2018-07-24 pm 8:31:00
116.--.123.25
애나 어른이나 하는 행동에 따라 이쁘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그러던데요.
별난 아이들은 안 이뻐요. 부모는 더 밉상이구요.

그리고 저는 우리 애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귀엽더라구요..ㅋ
아이가 초딩때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귀엽고,
아이가 지금 대학생인데, 고딩들이나 20대 청년들이 귀여워보여요.
답글
  ***
2018-07-24 pm 10:51:00
125.--.134.26
저두요
어디가면 우리아이 또래 아이들만 보여요
23  ***
2018-07-24 pm 8:50:00
1.--.174.64
저는 늦둥이고 동생이 없어서 어릴 때 동생 사오라(?)고
그랬다고 하고 동네 동생들 이뻐했었는데요.
결혼전까지도 조카들 이뻐서 비싼 옷도 팍팍 사다주고
여행가도 제건 안사도 조카들 선물은 챙기곤 했어요.
내아이 낳고도 힘들어도 이쁘기도 속상하기도 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저는 애들을 좋아하는게 아니고
애기를 좋아하는 거였더라구요.
드라마등 밖에서도 아직 말 못하고 아직 몬 걷는
애기들은 이쁜데 그 이상은 싫더라구요.
시누가 딸둘을 낳는 순간부터 애들이 더 싫어진
거 같아요.
친구들도 그런 얘길 하던데 친정쪽 조카나 애들은
20대도 이쁜데 시자쪽은 다 싫은거 같다네요.
그것도 모르고 모두가 지애들을 이뻐하는 줄 알고
오빠집에 애들을 맡기려하는게 정상은 아닌듯 해요.
답글
  ***
2018-07-25 pm 8:38:00
115.--.232.140
시동생네 부잡스런 애들이 싫어요.
24  ***
2018-07-24 pm 9:14:00
115.--.232.140
저도 애가 싫어요. 우는 소리 들리면 짜증이 확~.
답글
25  ***
2018-07-24 pm 10:55:00
125.--.134.26
저도 남의 아인 안이뿐데
언니랑 나이차가 많이나서 조카가 결혼해 아이를 낳으니
그아인 너무 이뻐요
저를 할머니라 부르는데도 이뿌네요
답글
26  ***
2018-07-24 pm 11:02:00
180.--.118.55
동생들 뒤치닥거리 하느라 원체 아이들 안예뻐하는데다
요즘 고딩 내 아이들 때문에 머리터질 지경이구만
6세 자기아이 자랑 카톡에 억지로 답해주기 머리 아파요
신기하지도, 기특하지도 않고 평범이구만
쓸 말도 없고 저거 다 한때다 싶은게
아무래도 내가 놀부마누라 심보를 타고났나 했는데
여러분 글 읽으니 정말 속 시원하네요 시원해!
답글
27  ***
2018-07-25 am 2:06:00
222.--.185.43
웃고 얌전한 애는 이쁘고 울고 분잡스러운 애는 싫고..
답글
28  ***
2018-07-25 am 4:50:00
24.--.106.59
저는 아이들 많이 이뻐하는데
엄마가 맘충짓 하는데다가
아이마저 영약하게 굴면
그 집 아이는 밉더라구요.

친구가 외동 아들이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 아들을 낳아서 그런지
정말로 아이가 이쁜 모양이더군요.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카스에 그 아이 여름캠프사진 수십장
스케이드 보드타는 사진 수십장
학교 생활 사진 수십장 올리길래
사진에 질려서
그 친구 한테 소식을 안받는 것으로 설정
올린 사진들에 답글을 안달았더니
왜 자기 카스에 답글 안다냐고 따지는 전화가 왔더군요.

게다가 아이마저 말을 전혀 이쁘게 하지 않고
어른에게도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말을 하고 예의 없이 구니
그 집 아이는 정말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

배려심 있고 남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어 예쁜짓 하는 아이는
엄마가 자기 아이 예뻐 해달라고 구걸하지 않아도
그냥 다른 사람들 눈에 이쁘잖아요.
답글
29  ***
2018-07-25 am 9:20:00
211.--.52.38
애 키울땐 모르겠고 애가 이쁜지도 모르고 키우다가
이젠 갓난아기나 아장아장 걷는 아이보면 왜그렇게 이쁜지 눈길이 자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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