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24 am 7:53:00
211.--.130.180 |
| 님이 예민하다기보단 어린애 같아요.
왜 단짝이 있어야하고
남들이 볼 때 찐따처럼 보일까봐 걱정이고..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는 님이 더 걱정돼요.
두루두루 잘 지내는 성격이 무난하고 좋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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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24 am 8:12:00
211.--.52.38 |
| 우리딸도 단짝이 왜 꼭 있어야하냐고.
그냥 혼자 있어도 아무상관없다네요.
두루두루 노는걸 좋아하는 스타일 이에요.
단짝 하고만 다녀야하고 놀아야되는게
재미없고 힘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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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24 am 8:52:00
1.--.190.231 |
| 이기적인 아이 아닐까요 친구들보기에요
여자애들이 이러류가 많아요 공부좀 하는애들중에요
신경써야하는부분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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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am 9:53:00
211.--.130.180 |
| 님글대로 공부 잘 하는 애들 중에..
이기적이고 그렇다면 신경 써야 하는거 맞지만
공부 잘 하는 애들 중에란 전제는 좀 아닌듯 해요.
원글님이 우리애가 공부는 잘 해요 라 쓴것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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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24 am 10:05:00
175.--.49.122 |
| 두루두루 잘 지내면 좋은거 아닌가요?
저는 어느 단체에 속해 있고
그 중에 같이 다니는 무리들이 있어요.
또 이 무리 중에서도
저에게 매우 신경 써주는 어떤 이와
어쩌다보니 단짝이 되어버렸어요.
저는 사람들의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제가 특별히 싫어하는 사람은 없기에
이 사람이랑 잘 지내고는 있는데요.
전 솔직히 이렇게 무리지어 다니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고
불편할 때도 있어요.
뭐랄까…
내가 이 사람들이랑만 친해야 한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압력이 있어요.
이 사람들 외에도 좋은 사람들 많고
그 사람들과도 친하고 싶은데,
내가 그 사람들과 친하면
왠지 이 사람들을 배신하는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있거든요.
사실 저는 혼자 지내는 시간을 즐기는 편인데,
희한하게 저에게 사람들이 많이 붙다보니,
이런 불편한 점도 생기네요.
주로 여자들이,
무리 지어 다니거나 단짝이 꼭 있어야 한다
생각하는데,
전 두루두루 잘 지내면
무리가 없거나 단짝이 없어도
괜찮다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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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am 10:19:00
211.--.130.180 |
| 그러게요. 공감합니다.
무리나 단짝이란게 자기 울타리가 되기도 하지만
이 사람들이랑 친해야하고
무슨 조직같은 무언의 압박도 되고
힘든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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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24 am 11:06:00
116.--.178.235 |
| 고등아이가 괜찮다는데 왜 엄마가 속상하신지??
큰 문제 아니면 아이 학교문제 친구문제에 개입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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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25 am 11:14:00
218.--.107.187 |
| 아니 무슨 고등아이 왕따도 아니고 두루두루 잘노는데 뭔 찐따 타령이세요?
그리고 엄마입에서 찐따 어쩌고 하는것도 참 수준없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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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26 am 9:16:00
180.--.7.227 |
| 전 단짝 이런거 싫어요
두루두루 잘 놀았으면 해서
아이 고딩까지 그런얘기 많이 했어요
단짝개념 친구폭을 좁히는거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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