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16 am 10:35:00
39.--.46.19 |
| 누구에게나 불안 걱정은 있지 않을까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
생각을 끊은셔요
그럴땐 무조건 밖으로 나가 걸으셔요
저두 운동겸 해서 대형마트로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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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16 am 10:39:00
123.--.56.18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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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16 am 10:40:00
125.--.46.46 |
| 저두 그래요.막연한 불안감..
외향적 아니고 조용한 성격에 감성이 뛰어난 편이에요.
저도 집에 가만히 못 있어요.
알바 안 하고 요즘은 문화센터 다니며...배우고
백화점 가서 밥 먹고 ..대형 서점가서 책 읽어요,,
저녁엔 주 2회 요가 하구요..억지로라도 하고나면 개운해요..
바쁘게 살아야 잊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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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16 pm 12:30:00
223.--.149.175 |
| 노동이든 운동이든 공부든
어디든지 정신을 쏟을 곳이 있어야
덜 불안해요
건강하게 사시는 노인분들 보면
대부분 하루일과를 바지런히
보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몇시간 일하고
걷기하고 책보고 공부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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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16 pm 12:40:00
14.--.3.31 |
| 날씨가 더워지고 기력이 딸리니 더 불안하고 답답한 맘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직장맘이라 혼자 푹 쉴 시간이 부족해서 어제는 너무 바쁜 남편붙잡고 막내데리고 교외 조용한 절에 다녀왔습니다.
불자도 아닌데 다녀오니 맘이 좀 편해지네요.
보양식도 일부러 챙겨먹고 왔습니다.
매주매주 이런 식이라도 좀 기력보충해야 할 것 같아요.
체력부터 기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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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16 pm 12:49:00
122.--.48.84 |
| 글쎄요
전 나이들면서 뭐든지 담담해지는걸요
심장이 약해졌거나, 뭔가 건강이상이 있는건 아닐까요?
저 나이들면서 머리까지 갑자기 더 총명해지는 느낌이에요..
아이들도 웬만큼 자랐고, 시집살이도 없고..
50중반되어가니,..
봉사와 알바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머리와 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은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 많이 불안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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