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13 pm 8:50:00
125.--.134.26 |
| 성실하면서 고집있고 욕심있고 끈기있는 아이들이요
우리아들은 욕심과 끈기가 부족해서 전교권이었음에도
뭔가 2%부족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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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13 pm 8:51:00
211.--.22.79 |
| 중등까지 최상은 아니지만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성적을 가지고 있고,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있는
욕심이 있는 아이가, 목표가 있는 아이가 잘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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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13 pm 8:54:00
211.--.52.38 |
| 학업으로 욕심이 무척 많고 목표가 분명한 애들이요...
거기다 성실+좋은 두뇌..
이 조건들이면 최상위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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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13 pm 9:14:00
27.--.6.21 |
| 증등때 잘하던 애들이 고등때 못해서 대학 잘 못가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중등때 못하던 애들이 고등때 잘해서 대학 잘 가는 건 아니지요
초등부터 고등까지 12년 전교 1등하고 서울대 간 아이 엄마 텔레비젼에 나온 적 있어요
엄마의 뒷바라지 이야기 나오는데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로 최선을 다했더라고요
엄마와 아이의 2인 3각이 성공한 케이스로 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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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am 8:39:00
211.--.52.38 |
| 그렇게되려면 일단 엄마와 아이 사이가 좋아야겠죠.
아이가 엄마를 신뢰 해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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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13 pm 9:51:00
49.--.154.220 |
| 저희 아이는 엄~~청 노력파는 아니에요.. 전교권은 아니고 항상 중등까지 상위권 이었구요 (전교10등내외)
자존감이 높고 머리가 좋은듯하고 학교생활이 너무 재미 있다고 하는거 보면 교우관계좋고 뭐든
긍정적인 성격의 괴짜 스타일 여자 아이입니다.
평소에는 안하는데 맘먹고 하면 집중력과 흡수력 이해력이 빨라 남들 공부투자 시간에 비해 순식간에
학습을 하는듯 하드라구요... 수행평가 자료 만들고 발표하고 피곤할법도 한데 체력도 좋은건지
집에 야자하고 와서 뚝딱 해가지고 가는거 보면 정말 제 딸이지만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모의고사 전교1등 내신 1등급 입니다.
무지하게 노력하는 친구가 있는데 저희 아이만큼 성적이 안나와서 속상해 한다고 하고 그애 비해
놀거 할거 다하면서 뭐든 잘하는 저희 아이가 부럽다고 하네요
제가 볼땐 타고나는게 성격/머리 등 반은 차지 하는거 같아요
제가 아이를 안 키워봤을땐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저희 아이가 그러고 있으니 신기할
따름이라 솔직히 적어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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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pm 10:09:00
116.--.6.106 |
| 일단 머리가 좋네요. 부럽.
궁금해서요~
머리가 좋았어도 중등때 선행 필히 했겠죠?
내신1등급 모의고사1등급 받으려면 얼마나 어디까지 공부하고 고등 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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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am 10:11:00
49.--.154.220 |
| 사실 저야 간식해주고 책만 사준 기억이 있고 아이가 알아서 해준 스타일이라 잘은 몰라요
영어/수학 학원만 다녔고 사실 학원이 좀 빡세고 숙제가 많다보니 다른거 할수도 없고 암기
과목은 시험기간에 바짝 하는거 같구요...
중학교때 일반적으로 영어학원은 다른 아이들도 자기 학년보다 한 두해 앞서가듯 비슷하게 갔
던거 같아요...문법반복과 모의고사 고등1~2학년 정도거 푼다고 했던거 같구요.
수학은 한 한기 정도 앞섰나? 암튼 한번에 끝날게 아니라 몇 바퀴 돌려야 한다는 등 수학노트
가 닿도록 풀이과정이며 빽빽하게 기록해서 제가 노트며 문제집을 많이 사줬던 기억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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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pm 5:44:00
119.--.22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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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4 pm 6:38:00
49.--.154.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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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14 am 12:32:00
125.--.40.221 |
| 초중고 부동의,,최상위는 그렇던데요,,
최상위만 인서울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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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14 am 3:50:00
175.--.49.122 |
| 공부 욕심 있고,
매사 자기주도적인 아이들이
잘 합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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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7-14 am 8:03:00
125.--.79.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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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7-14 am 8:44:00
221.--.39.118 |
| | 최상위권은 노력만으로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머리가 좋아야하고 인내와 끈기도 있어야하고 목표의식도 필요하죠. 저희앤 다 있는데 머리가 보통이라 상위권으론 올라가도 최상위권으론 진입을 못하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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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7-14 am 9:30:00
211.--.133.58 |
| 서울대나 의대갈 최상위권은 타고난 공부 머리 장착이 기본이고
상위권은 어느 정도의 머리에 성실성과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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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am 10:57:00
211.--.52.38 |
| 맞아요.
상위권은 노력 과 목표 만 분명하면 가능해요.
근데 최상위권은 머리까지 좋아야 해요.
가족,친지들 결과 보니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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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7-14 am 9:40:00
115.--.185.231 |
|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아이요. 그래야 더 찾아보고 더 공부하죠.
아님 원래 머리가 좋은 애들이거나. 이건 패쓰해야겠죠? 원래 공부머리 타고난 애들 말이죠.
중딩때는 조금만 잘해도 자만심이 하늘높은줄 몰라요. 한 번 1등하면 쭉 1등하는 줄 알아요.
초,중때 칭찬을 많이 받는게 좋긴한데
자칫 영혼없는 칭찬이 애를 망치기도 하는것 같아요.
잘한다 잘한다. 할 수 있다. 격려차원에서 하던 말들이 애를 착각하게 만드는 수도 있더라구요.
그 착각에서 빨리 벗어나야 진짜 자기공부가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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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7-14 pm 12:31:00
125.--.121.46 |
| 타고난 머리든 성실하든 다 좋아요
그런데 그성실이 딱 이만큼 하면 된다는 성실이있네요
이거 아니면 안되겠다는 끈기 있는 아이들이 잘하고 최상위권 유지하지욧
이 끈기없음 전교권 힘듭니다
고3 울아들 이야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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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7-14 pm 1:10:00
121.--.121.186 |
| 저희 아이는 중학교 때 그냥 저냥 중상위권 이었어요.
그래도 꾸준히 학원을 보냈고 제대로 안하는 것 같으면
학원에 찾아가 이러한게 부족한 것 같으니 잘 부탁드린다고 빵 사갖고 갔구요.
아이에게는 그냥 계속 잘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 칭찬만 했어요.
그런데 고3 되더니 갑자기 목표가 생겼어요.
의대를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예기치 못했는데 일단 목표가 생기니 정말 열심히 하더라구요.
성공에는 절실한 본인의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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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7-16 am 2:37:00
61.--.234.182 |
| 일단 초등 부터 최상위 애들은 별로 변하지 않는 듯요 상위나 중상위 중 격변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네요
엄마 성화가 아닌 스스로 하는 최상위는 잘 변하지 않는 듯 해요
그리고 목표가 확실한 아이들이요..근데 이것도 최상위 애들이 확실해요 ㅠㅠ
이쪽 아이들은 마인드가 지금 꿈이 없어도 정작 공부가 내 앞길을 막으면 안되닌 공부한다 하는 마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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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07-16 am 2:41:00
61.--.234.182 |
| 하나 더요
저희 동네(경기도 그저그런 동네)에서 그래도 최상위라고 하느 아이가 경기도 빡쎈 동네가서 학원 시험을 봤더니 중간 조금 위가 나왔답니다. 이 아이가 실망하는게 아니라 내가 이것밖에 안돼 엄마
하더니 두달만에 탑으로 올려 놓더래요..지금 지방 의대지만 대학 3학년 되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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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am 7:51:00
1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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