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13 pm 7:58:00
116.--.178.235 |
| 저도 그런데 저 밑에 대학생 방학땐 아무것도 안하고 논다는 글보니 또 다른 방식으로 속 뒤집을 듯요..
큰애는 수시로 올해 잘 갈거 같은데 둘째가 머리 아파요..
빨리 큰 애 넣고 둘째 관리 들어가서 빨리 끝내고 싶네요.
연년생이라 얼마 안남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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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13 pm 9:16:00
27.--.6.21 |
| 대학가면 학점 걱정 취업 걱정 집에서 다니지 않는다면 건강 걱정까지
거기에 이성문제 걱정도 더하겠죠
더 키워보신 분들 경험담으론 결혼이 최고의 걱정이라고 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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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pm 3:52:00
211.--.133.58 |
| 뭐니뭐니해도 인륜지대사인
결혼이 제일 큰 일이고 걱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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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14 am 4:01:00
175.--.49.122 |
| 자식은 낳는 날 부터 내 눈 감는 날까지
걱정이더라구요.
저는 큰 애가 고3이라
아직 대학생은 없는데,
주변에 저보다 나이 많은 언니들이 있어
얘기 들어보면 이건 또 별거 아니랍니다.
대학 보내놨더니,
과가 안 맞는다 그만 둔다 하거나
이성 친구 문제 생겨 속썩이거나
귀가 시간 문제,용돈 문제,
이런걸로 실갱이 하고,
그런거 다 지나가면,취직 걱정,
취직하면 배우자 만나는거 걱정,
배우자 만나면 결혼 시킬 걱정,
결혼 시키면 사네 못 사네 하면 걱정,
그거다 ok면 건강 걱정…
자식에 대해 맘 쓰는건 끝이 없는거 같아요.
애들 임신했을 때,
뱃 속에 있을 때가 편한줄 알라고들 하잖아요.
그 말이 맞는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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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am 7:57:00
211.--.105.109 |
| 맞아요
저희 삼촌네는 남매가 공부를 잘해 무난하게 좋은대학
취직 결혼까지는 했는데요
둘다 마흔이 다되가는데 애가 안생겨 맘고생이 말도 못해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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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am 11:35:00
125.--.208.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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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pm 1:04:00
118.--.197.84 |
| 동감이요~~~~
내가 눈 감기전까지는...
그래서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고
즐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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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14 am 8:51:00
221.--.39.118 |
| | 기껏 대학 보내놨더니 학교와 과가 안맞는다고 때쳐치고 수능공부 다시하고 있어요. 올해 고2 둘째도 있는데 말이죠. 둘째는 남자들만 바글거리는 이과에 가서 버텨내느라 힘들어하고.. 휴~ 자식 키우는일에 쉬운건 1도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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