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13 pm 6:59:00
211.--.242.228 |
| 에구 두번이나 사과 했으면 되었지요.
더 하면 비굴한 사람처럼 보여요.
뭘 그리 큰 잘못을 했다고
그렇다면 애초에 그분이 말 하지 말라고 얘기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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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13 pm 7:17:00
119.--.238.151 |
| 참 그 엄마도 그러면 그런 상황을 미리 얘기를 해줬으면 자기도 그런일 안당했을텐데 다른 엄마들한테
그렇게 둘러대고 거짓말쟁이가 맞네요
미리 얘기 안해준 잘못도 있구만..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면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참 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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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13 pm 7:31:00
116.--.6.106 |
| 입장 곤란하게는 됐지만
어지간하네요. 미안할라다가 짜증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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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13 pm 7:38:00
210.--.98.93 |
| 그정도 사과했음 되요.
거짓말은 자기가 해놓고 무슨 화를 그리내는지
이해안가네요. 오히려 세게 내가 둘이 쇼핑한걸
비밀로 하려했는지 어떻게 알았겠냐고
그게 무슨 비밀이라고 거짓말 하느냐
성내면 꼬리내릴사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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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13 pm 7:51:00
116.--.178.235 |
| 그런 경우 비밀로 해달라 미리 말하죠.
그정도로 화난거보니 다른 엄마한테 엄청 큰 거짓말을 했거나 그 엄마한테 원글 욕을 하고다녔거나(뒤에선 욕하고 몰래 만나 딴 엄마보기 민망했거나) 뭐 그런 다른 문제가 있는 듯요.
글로만 보면 그리 오래 화낼 일 아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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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13 pm 7:55:00
1.--.174.64 |
| 화내라 하세요.
다른 얘긴데요.
직장에서 주변서 봐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후배를
괴롭히고 무시하는 선배가 있는데요.
다들 말은 못하다 후배가 술이 취해 왜 괴롭히냐고
따지고 멱살까지는 아니고 옷을 잡았는데요.
그후로 그 후배를 투명인간 취급하는데 주변사람
민망할정도였고 후배가 불쌍해 보일정도였었어요.
주변서 일부러 자리 만들고 식사하고 술자리하며
사과했고 그뒤로 따로 사과했다 하더라구요.
명절에 후배부모가 홍삼관련 일을 하신다고
홍삼을 선배들한테 돌리며 괴롭히던 선배한테도
줬더니 자긴 안받겠다고 주더라구요.
그것도 다른 직원들 다 보는 앞에서..
못돼먹은게 끝까지 속도 좁고 사과도 안받겠다하고
후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던데 다행히도 후배가
다른 부서로 가게 됐는데 저흰 아직도 같이 일하니
불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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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13 pm 9:26:00
27.--.6.21 |
| 또 연락해서 일방적으로 미안하다고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차라리 시간이 좀 흐르고 원글님 마음이 풀렸을 때 그 엄마랑 차 마시고 싶거나 이야기 하고 싶을 때
그때 아무일 없던 것처럼 연락해서 차 마시자는 말은 한 번 해보세요
이 이야기는 그 엄마가 먼저 꺼낼 때까지는 원글님은 언급하지 마시고요
원글님이 차 마시자고 하고 그 엄마가 흔쾌히 만나서 예전과 다름없이 대하면
그걸로 그냥 예전으로 돌아가면 되고
그 엄마가 그 이야기를 꺼내면 여기 댓글에 있는 것처럼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을걸
하는 말 하는 정도로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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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7-13 pm 9:28:00
124.--.131.234 |
| | "읍니다"- -- ->"습니다"로 바뀐지 한참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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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7-13 pm 11:44:00
125.--.241.6 |
| 그만하세요.
안고쳐도 여기 해오름맘들 다 알아들어요.
얼마전부터 지적질 같아 거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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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4 pm 1:22:00
180.--.7.227 |
| 전 이런 지적질 좋아요
가끔 헷갈릴때가 있어요
나이 들어갈수록 살짝 무식해지는거
스스로 느껴지니 이럴때 한번더 기억하고 가면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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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5 am 10:53:00
121.--.131.23 |
| 댓글 달기도 귀찮을텐데 모르고 틀렸다 싶으니 가르쳐 주는건 고맙죠.
단순 오타는 지적 안하더라도 이런건 저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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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7-13 pm 11:32:00
218.--.107.187 |
| | 상대방이 좀 당황하기도 했겠네요 다른엄마들 거절해놓고 님이랑만 간게 뽀롱났으니~원글도 눈치나 배려 뭐 그런거 좀 키우셔야 겠어요 내가 상대방맘이었어도 짜증났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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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7-14 am 1:14:00
180.--.7.227 |
| 꼭 모임에서 이중 플레이 하는 인간들 있어요
쇼핑도 원글님이 후하거나 만만해서 같이갔다고
보여지고요. 전 저런 인간들 젤 싫어요
문제는 같은 모임 친구에게 거짓말한 자기 잘못이지
거짓말한거 들통나서 승질난듯.
함부로 사과하지 마세요
그런일이 있었음 미리 말하지 말라고 사전 부탁을 하던가 너한테 그런사정 있는거 내가 어찌아냐고
나랑 쇼핑가는게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이여야 한다는게 난 더 기분 나쁘다고 하세요
저같음 한마디 하고 전화 끊어요. 오히려 나중에 전화해서 성질내 서 미안하다 조금전엔 화나서 그랬다고 전화 옵니다. 인간사는 세상 비슷해요
원글님 잘못한거 일도 없구요
그 싸가지가 모임에서 진실되지 못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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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7-14 am 9:30:00
1.--.110.3 |
| 그 엄마가 어지간히 당황했나 보네요
근데 전 그 엄마 짜증난 기분이 이해도 가요.
저희 언니가 친정모임에서 제 남편도 있는 자리에서
저 어릴적 있었던 웃긴 이야기들, 하지만 내 입장에선
남편에게 비밀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분위기 띄운다며 막 떠드는데
진심 입을 꿰매버리고 싶더군요.
눈치를 줘도 못채고 끝까지 이야기하는데
그 일 있고 한참동안 화가 풀리지 않았어요
아마 그 동네엄마도 님이 이야기할 때
눈치를 알게모르게 줬을 거예요. 님은 떠드느라
몰랐을 거고.
사람들 많은 데서 굳이 필수도 아닌 이야기를 한 거 정말 실수한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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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4 am 11:45:00
220.--.191.60 |
| 읽어보니 원글이 두번이나 미안하다고 사과 했다잖아요.
뭐 상황이 기분나쁠수는 있지만
친구사이에 두번이나 미안하다고 그랬다면 고의성이 없었다면
저 정도면 그냥 넘어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사실 저정도 일은 같은 모임사람들도 별로 중요하게 안생각할것 같습니다.
그 친구되는 사람이 원글님 좀 무시하는것 같아요.
왠만하면 기분나빠도 넘길듯해요.
두분 사이의 관계가.. 추측하건데.. 친구분이 갑인듯 합니다.
원글님이 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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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7-14 pm 12:13:00
125.--.121.46 |
| 에공 그래서 인원수많은 모임이 힘들어요
매번 친하다고 우르르 같이 가자 할수업어서
그중 맘에 맞는 사람과 쇼핑 영화 등등 할수있는데
나머지 사람 아는게 피곤하니 말하지 말자 언급하면
그런거 비밀로 했다고 뒷말
말하면 또 그렇게 탄로나서 서로 민망
그렇게 피곤한 모임은 일찍이 거리 두심이 좋아요
어찌됐건 그냥 쿨하게 저사람이랑 가고싶었구나
하고 선을 긋는게 중요한데 여자들은 기본이 소유하고픈 맘과 샘투성이라
모임하면 저런 사단이 나네요
그냥 기달려보세요 아님 마는거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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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7-14 pm 1:20:00
180.--.7.227 |
| 모임에서 피곤해지지 않으려면 투명하게 하는거에요.
서로 눈감고 아웅 하는 일이 일어나는 경우가 대체로 욕심 많고
샘이 많은 맘들 때문에 일어나고, 길게 가봐야 피곤함의 최절정에서
끝나게 됩니다. 왜 자기 잘못을 남에게 전가하는지?
지 화났으면 화난거지 왜 원글님에게 책임전가하는 거죠?
쉽게 사과하지 말고, 이번에 바로 잡으세요.
더 이상 화나서 못참겠다고,
내가 그냥 너 기분생각해서 사과모양새 했는게
이게 내가 사과할 일이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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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7-14 pm 7:07:00
58.--.185.210 |
| 원글님이 눈치가 없긴 했네요..
이야기 할때 화난엄마
표정 같은거는 살피지도 않았나보네요.
그 엄마는 원글닝보다
그 모임이 더 중요한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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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07-14 pm 8:04:00
211.--.133.58 |
| 그런데 둘이만 다녀올수도 있고 말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모든거 그엄마 비위 안맞췄다고 극구 사과까지
해야하나요?
그게 무슨 비밀이라고.
정 그렇다면 미리 말하지말라 부탁이라도 하든가 했어야죠.
그리고 뭐든 자꾸 거짓말하는 그런 아줌마 싫어요.
지가 거짓말장이 됐다고 화내는거잖아요.
그럼 왜 거짓말 했대요 참!!
하나 보면 열을 안다고
그런식이면
원글님한테도 또 거짓말 할걸요?
모든 사람 대하는데 작은일에도 진실성 없고
자기 입장 편한대로 그때그때 둘러대고 말 사람이네요.
그런 사람 보내버려도 하나도 안아쉽네요.
뭘 잘못했다고 사과를 두번씩이나해요.
잘못한건 그엄마인데요.
웃긴 사람이 사람 우습게 봤네요.
그런 아줌마 상종하기 싫어요.
그 엄마가 님께 사과해도 님이 받아주기 싫어야하는게 정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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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8-07-15 am 6:27:00
125.--.6.5 |
| 호구가 진상 만든단 말이 떠오르네요 ㅠ
한번 사과도 어이 없는데
그여자 님을 호구로 보고
갖고 노네요.
받아주고 말고가 어딨어요.
님이 처분하세요.
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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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am 10:55:00
121.--.13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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