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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pm 6:52:00
125.--.134.26
뭘 준비해야하나요
성적이 뛰어난것도 아닌데 자긴 특목고 가겠다고 샘들에게 얘기한거같은데 난감해요 어째야할지
공부를 좋아하는것도 잘하는것도 아닌데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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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pm 7:30:00
116.--.6.106
아이가 쌤께 특목고 가겠다고 얘기한 상황인가봐요??
준비는,, 공부?
성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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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pm 8:38:00
125.--.134.26
ㅎㅎㅎ 그렇죠 공부..
누가보면 엄마가 시켜서 그러는줄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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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pm 9:06:00
116.--.6.106
귀여워요.ㅎㅎ
저 아는 집 아이도 자기 갑자기 과고 가겠다고 했다는데, 늦었지만 과학 학원 가라 했더니 그건 싫다고ㅎㅎ
합격하더라도 들어가서 고생한다 얘기해도 본인이 할 수 있다고 했다네요.
2  ***
2018-07-14 am 10:42:00
210.--.45.151
저희 아이가 수학선행 없었어요.
다만 영어는 언제 어느때봐도 수능은 1등급이었고요.
과학은 중3때 선행학원 6개월정도 다녔던거 같아요.
전국형 자사고 갈애들은 이미 목표정했다면 중1부터 열심히 하고요.
과고나 영재고는 초등부터 해요.
전교 1,2등...너무 훌륭한데요.
일반고간다고 해도 수학은 선행을 좀 해놓으면 좋을것 같아요.
애들이 아무 생각없어도 막상 중3되면 조금 달라져요. 그에 따라 부모도 마찬가지겠죠.
다른 아이들 원서쓰고 준비한다고...기분 뒤숭숭해져서 성적되는 애들 쓰고 싶어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영어 수학을 곧잘해서 중1때 담임샘이 먼저 준비하라고 한경우예요.
비슷한 성적의 아이들이 경쟁하다보니...정말 치열합니다.
전과목...1등급은 거의 안나온다고 보는게 무방해요.
같은 점수대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요.
내신도 내신이지만 수시로 가려고 인증점수해당하는 자격증이나 시험봐야해서 정말 힘드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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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pm 4:17:00
116.--.6.106
영어는 완전 잘했네요.
근데 수학선행이 부족했어도 잘 따라갈 수 있었나봐요. 다들 고등 가기전에 한바퀴? 보고 가야한다는 둥 해서 심난한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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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pm 5:31:00
210.--.45.151
제 주변엔 선행이 너무도 빡세서...
저희아인 한학기 예습이라고 말할정도 하고 갔어요.
다만 중학교때부터 수학을 꼼꼼이 심화까지 오답제대로 하는 아이라서..
수학은 괜찮네요.
주변상황이나 말들보다 내아이의 상황에 맞춰서 하는게 더 중요하더라구요.
그래도...수학선행의 아쉬움은 있어요.
시간된다면 당연히 수학많이 많이 하고 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중학교때 가르쳤던 학교 수학샘들도...수학선행 하라고 아이한테 몇번 얘기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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