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13 pm 4:44:00
1.--.195.168
조카가 1학년인데요...
논데요...
영어공부 좀 해라.... 싫어...
그럼 알바라도 해라... 싫어...
방학동안 계속 놀거라네요.
내딸이 이럴까봐 겁나요
답글
2  ***
2018-07-13 pm 5:07:00
59.--.221.203
글쓴이인데요
저희딸도 2학년인데 영어학원다니래도
싫데 더워서 어쩌구 저쩌구
알바하래니 다오래할사람뽑는다구 단기는
안뽑는다구 못한데
그럼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배워라 하니 적성에
안맞는데
그럼기타배울래 귀찮아 뭔애들이 이럴까요
귀찮으면 먹지도 자지도말구 죽어야 안귀찮지
안그러나요 답답해서리
답글
3  ***
2018-07-13 pm 5:28:00
211.--.159.168
주2회 과외알바 하나하고 쇼핑몰 식당알바 주5일 5시간하네요 ᆢ취미로 중국어 와 그림공부하구요 ᆢ돈모아서 겨울에 배낭여행갈거라네요
답글
  ***
2018-07-13 pm 5:33:00
59.--.221.203
부러워요 왜 우리집아인 이렇게 못할까요
부모탓이겠죠 뭐 과외알바는바리지도
않네요 돈줄테니 취미생활하래도 싫다니
뭔정신적으로 병이있지않나싶을정도네요
부럽습니다. 학교좋은데다니죠 ㅋㅋ
확실히 머리좋은애들이 뭐든 열심히고 잘
하는듯싶네요 그놈에 뇌가문제같아요
4  ***
2018-07-13 pm 5:48:00
182.--.241.121
방학하고 집에 내려오더니 설겆이와 청소 담당하며 고2 동생 잡고 있습니다.
수학을 이따위로 할거면 이과는 왜갔냐.
영어를 여즉 학원 다니냐.절대평가라 90점만 맞음 되는걸 그것도 학원 다녀야 점수 나오냐.. 빡대가리냐..
고딩이 폰은 왜필요하냐 압수..설겆이 하면서 동생한테 잔소리 폭탄 날립니다.눈이 뒤에도 달렸는지 안보고도 동생이 뭐하는지 다압니다.그옛날의 나보는줄...
고딩이 기말 끝난지 며칠 안됐지만 공부만 잘하고 승질은 개드러운 형아덕에 수학문제집 들고 씨름합니다.
뭐 전 보고도 못본척 합니다 .나름 밥값은 하게 묵인하는 중.
어제는 둘째가 저한테 귓속말로 묻습니다..
엄마 형아 군대 언제 가요? ㅠ
답글
  ***
2018-07-13 pm 6:30:00
1.--.195.168
형이나 동생이나 대단하네요..
동생도 잘 챙기고
동생도 투덜대지만 형 따르고...
  ***
2018-07-13 pm 7:04:00
211.--.242.228
그냥 말로만 듣는데도 둘다 귀여워요 ㅋㅋㅋ
5  ***
2018-07-13 pm 5:49:00
58.--.87.61
주2회 고정 알바에 주중에 단기 알바 나오면 알바 해요
그 외시간엔 학기중에 못했던 치과 검진 받고 안과 가서 시력체크하고 오고 여드름 때문에 피부과 다니고 ᆢㅋ
무슨 종합병원이네요 ㅠㅠ
방학중에 공부좀 하라니 그건 싫은가봐요ㅠㅠ
답글
6  ***
2018-07-13 pm 5:53:00
119.--.131.107
대딩이면 반 사회인입니다.
긴긴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졸업후 인생관이 달라집니다

지혜로운 아이들은 방학 전에 미리 여기저기 알바자리알아보고 알바비로
연수계획도 잡거나 어학준비합니다.
안되면 동생들 과외라도 시키세요 얼마주고
답글
  ***
2018-07-13 pm 6:15:00
59.--.221.203
그러게요 이러니 저희애는 졸업해도 오라는데가
없을것같네요
방학을 초등학생보다 더신나게놀구 잠만쳐자니
머리가 나빠 닥쳐야 뭘할건지 미리미리는 절대
안하네요 매일집에있으니 속터지고 아휴
학기중에도 출석도장만찍어 기똥찬 학점받고도
천하태평 방학에는 진짜신나게 백수 코스프레
사회가. 만만치도 안구 자길 기다리지도안는데
이래서 머리되는애들만 가야지 진짜 돈지랄이다
싶어요
7  ***
2018-07-13 pm 6:37:00
119.--.131.107
윗글님..아이가 매사에 의욕상실인듯해요
스스로 하도록 하나씩 가르치시구요
잘하면 그에 다른 칭찬과 상급도 주세요.
아니면 님이 항상 다 해주신건 아닌지..
답글
8  ***
2018-07-13 pm 7:43:00
222.--.185.43
라식 수술했어요.
눈때문에 알바보내기도 그렇고..
좀있다 농활 간다는데
갔다오면 단기알바 생각중임다
답글
9  ***
2018-07-13 pm 8:39:00
125.--.134.26
놀아요
이번주에도 친구들과 놀러가요
놀다지치면 뭐라도 하겠죠
답글
  ***
2018-07-15 pm 12:34:00
117.--.12.211
그게 2년 째~~ㅠㅠ
10  ***
2018-07-13 pm 10:02:00
125.--.40.221
평상시 하던거 주말알바하구요 단기알바나오면 할거라하고 띵가띵가
주1회 다른학교애들과 스터디하고요 학교친구들,고딩동창들하고 놀러갔다왔구요
공연같은거 두어번보러 다니더라구요 학생회라 방학중에 엠티같은거 추진중인거 같구요
엄마랑 영화도보고 술도한잔하고 그래요 그나마 지인생에서 걱정없이 맘껏 노는중인거 같아요
새벽에자고 오후에 일어 납니다 내비둡니다
오늘은 친구랑 술한잔 한다고 나갔네요 그리고 몇달전에 연애를 시작했어요
엄마가 생각보다 싫은소리 안한다고 좋아라 하네요
그대학 들어간것도 어디냐 하는 맘으로 아직 관망 중입니다 대딩2입니다
둘째 대학보내기 프로잭트 본격진행 중입니다,,
답글
11  ***
2018-07-13 pm 10:17:00
175.--.35.80
저는 대학 때 별별 알바를 하며 다녀서 힘들기만 했어요 제 애들은 그냥 둘래요 실컷 놀라고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두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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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am 8:31:00
211.--.133.58
저희 친정엄마도 과외아르바이트하랴 장학금 받으랴 너무 바쁘고 힘겹게 힘들게 다니셔서 아르바이트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냥 두셨습니다..
12  ***
2018-07-13 pm 11:00:00
125.--.134.26
그냥 놉니다
하루종일 잠자는건 보기싫어서
아침에 동생 등교시간에 맞춰 같이 깨워요
남자애지만 요리배워보고 싶데서 식사준비 같이 할때도있고
청소도 가끔 해요 아인 청소기밀고 전 물걸레 밀고
가끔 저대신 마트갔다올때도 있고
저없음 설걷이도 해놓네요
어떤날은 종일 뒹굴거리고
어떤날은 점심먹고 도서관가서 저녁에나 옵니다
중등친구 고등친구 대학친구들 돌아가며 만나서 놀고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구요
아무것도 안하고 놀아보고싶데요
그러고보니 그동안 방학엔 더 빡세게 학원 다녔던거같아요 대학다니면서는 과제가 많은과라서 밤샘도 많이 하고 얼굴보기 힘들었고
이렇게 여유로웠던적이 없네요
처음 일주일은 아이 얼굴만봐도 답답했는데 이제 저도 적응이 좀 되네요
학교 장학금도 받는데 이번방학은 쉬게 냅두려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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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pm 11:59:00
59.--.221.203
장학금을받았을정도면 학기중에 엄청
열심히 했다는 의미인데 업고다니겠네요
장학금은커녕 학사경고 아슬하게 면해놓구
방학했다구 대낯까지 자니 속터지네요
야무진자식하루만 키워봤음 소원이없겠네요
제복엔 그런자식이 없나봐요
13  ***
2018-07-14 am 8:35:00
211.--.133.5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4  ***
2018-07-14 am 11:52:00
180.--.7.227
놀거나 알바하네요.
곧 학원다닐 계획이라고 하네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고, 아이 하고 싶은대로
인정 존중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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