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13 am 8:43:00
223.--.181.188 |
| 실내화를 두고 가서 택시타고
헐레벌떡 학교로 갔더니
엄마 왜왔어?
실내화 내밀었더니...
매점서 하나 샀는데
3천원 주고...하네요
택시비 6천원 전철비 1250
그리고 헐레벌떡 ㅠㅠ
내가 뭘한거지....?
그 이후론
그냥 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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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am 9:50:00
27.--.20.68 |
| 댓글님도 따님도 너무 귀여워요 그냥 기분 좋은 미소가 지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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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13 am 8:45:00
223.--.181.188 |
| 오늘도 수행중 입니다
제발 적당히 좀 하거라
자식이 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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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13 am 8:46:00
125.--.134.26 |
| 경기도 9시등교라 우린 지금 교복 입는중이요
에구 속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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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am 9:01:00
125.--.134.26 |
| 바닥에 교복이 내팽개쳐있길래 아침에 줏어다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렸어요
A :엄마~~~ 교복어딧어요?
M :땀냄새나서 빨았어 새거입어
A :무슨냄새가 난다고...새거 안보여요
M :ㅡㅡ;
M :실내화는 안가져가니?
A :아...늦었는데.. 늦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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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13 am 9:33:00
119.--.202.113 |
| 아들 있는 댁들은
집안풍경이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
하교후에 교복을 옷걸이에
걸라고 해도 꾸깃꾸깃 해진채로
책상모퉁이나 바닥에 축구공처럼
굴러다녀요.
빨리 독립시켜서 각자 인생
살고싶어요.
잔소리를 하는 저나
듣는 아들도 얼마나 지겹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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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am 10:16:00
211.--.105.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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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pm 2:08:00
125.--.2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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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pm 2:34:00
39.--.191.152 |
| | 우리 딸도 드럽워서 진짜...머리카락이랑 옷이랑 뒤엉킨채 굴러다녀요. 침대 위에 먼지투성이인 가방은 왜 올려놓는 걸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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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13 am 10:37:00
118.--.151.191 |
| 아침에 서로 기분 나빠해서 말 안겁니다.
애들 방이 장난 아니게 정신 사나운데도 안치우네요
시험 끝났으니 언제 치우는지 지켜보고 있어요
3일 지났는데도 책상에 책한가득있고
치운다고 해놓곤 안 치우네요
이건 치워주고 싶어도 몰라서 못치워주네요..
뭘 버려야 하는지.. 놔둬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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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am 10:47:00
119.--.202.113 |
| 맞아요.
시험 끝나고 책상위에
참고서, 문제집, 프린트물이
파리목숨처럼 매달려서
서로 구해달라고 하고 있어요.
그러거나말거나~
구해주고 싶지 않아서 지켜만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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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am 11:31:00
117.--.21.251 |
| 저두요
제눈엔 다 쓰레긴데 진짜 쓰레기가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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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am 11:45:00
1.--.169.6 |
| 저 지금 3일째 지켜보고있어요. 언제 치우는지..
책상에 간식 먹은 접시, 과자 봉지, 아이스크림 봉지, 우유곽, 책 뒤엉켜서 가관이예요.
침대엔 옷이랑 양말이랑 뒤엉켜있고
빨래통에 갖다넣어라, 봉지는 버려라, 접시 씽크대로 갖다놔라 골백번 말해도 똑같아요.
똥개 훈련을 시켰어도 지금쯤이면 하지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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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13 pm 12:26:00
118.--.204.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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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13 pm 1:55:00
210.--.45.151 |
| 아침엔 정말 웬만하면 뭐라안해요.
저는 알람을 나가기 5분전과 나가기 1분전에 맞춰놔요.
그럼 어찌되었건 그 시간되면 나가긴 하더라구요.
뭐라고 말하는 순간..내머리가 더 아픈거 같고
아이는 지 잘못을 인정하고 잘하겠다가 아니라...그냥 짜증난다 그 생각뿐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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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7-13 pm 9:11:00
211.--.215.117 |
| 공부하라는 말보다 방치우라는 말을 더 많이 하고 살았어요.딸이예요.
아들은 깔끔해서 그런딸을 못마땅해하고.
아들은 기숙사생활도 깔끔하게 하던데 고딩때부터요.
딸도 그런데 엉망엉망 그런엉망도 없어요
심장에 이상올까봐 딸방은 문도 열기싫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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