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10 pm 2:00:00
119.--.131.107 |
| 무기력증인듯해요
정신이 번쩍 뜨일 무슨 일이 있으면..
삶의 활력소를 찾기를~ |
|
|
|
|
 | ***
2018-07-10 pm 2:40:00
121.--.131.186 |
| 어제 안그래도 남편한테 하소연 했더니
돈 아끼지 말고 취미생활 하라고 하네요
자기가 봐도 요즘 이상하대요 |
|
|
|
|
2 ***
2018-07-10 pm 2:06:00
125.--.134.26 |
| 한동안 사드셔보세요
마트에 인스턴트 포장된 음식도 비상용으로 쟁여놓으시구요 편하게사셔요 |
|
|
|
|
| ***
2018-07-10 pm 2:38:00
121.--.131.186 |
| 그럴려구요
밑반찬도 없어서 겨우 꽈리감자조림 하고
가지나물 묻히고 된장찌게 끓여서
김치랑 상 차려 줬네요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했더니 신랑이
오늘따라 찬이 다 맵다고 ㅜㅜ
얼릉 상 치우고 나가려구요
|
|
|
|
|
3 ***
2018-07-10 pm 4:05:00
1.--.195.168 |
| 나이 50되니 여기저기 이상이 생기네요.
산부인과 다니다 이제 좀 괜찮아지네...했더니
치과에서 인플란트 하게 생겼구요..
노안이 와서 인지 책 볼때도 짜증나고..
고3 중2 애들은 공부 지지리도 안하고
중2..... 중학교 들어와서 집에서 문제집 푸는 꼴을 못봤어요..
영. 수 반타작 해놓고는 어려웠다고... 누구는 100점이라고..
다른아이 잘본거 뭐하러 이야기 하는지...
밥 차리기도 싫고 짜증만 나네요...
알약 하나로 떼웠으면 좋겠어요...
사먹을려니 돈이 없네요... |
|
|
|
|
| ***
2018-07-10 pm 4:08:00
121.--.131.23 |
| 알약 하나로 떼우는 날이 언제 올까요 ㅎㅎ
진짜 빨리 왔음 좋겠어요.
오십 넘은 신랑도 손가락 관절 이상이 느껴진다는데
노화가 서글픕니다.
|
|
|
|
|
| ***
2018-07-11 pm 3:58:00
1.--.174.64 |
| 친정이 5남매고 제가 늦둥이인데 저 고1까지
도시락을 싸신 거 같아요.
친정엄마가 밥 차리시며 알약 하나로 식사대신
먹음 얼마나 좋을까?그런 말씀 하신게 생각나네요.
어렸을 때 큰언니나 오빠가 타지서 직장 다니다
집에 오면 외식하자하고 먹을걸 잔뜩 사와
밥 차리시지 말라고 했던 생각이 나네요.
제가 40중반 넘어가니 알약 얘기 이해가 가네요.
남편 저녁 먹고 오고 아이 저녁 급식 하고 오면
저녁 안하고 간단하게 미숫가루니 과일쥬스로
대신할 때 살짝 좋은데 ^^;;
|
|
|
|
|
4 ***
2018-07-10 pm 4:32:00
119.--.131.107 |
| 저는 아침에 일어나기 싫을 때
아..남편은 얼마나 쉬고 싶을가?
아~ 아이들도 얼마나 일어나기 싫을 까...
그리생각하면 후다닥 일어나구요
밥하기 싫을 때도 많아요
그럴 땐 일하고 돌아온 남편한테 최소한 밥이라도 해줘야 남편한테 덜 미안함이.. |
|
|
|
|
| ***
2018-07-10 pm 5:54:00
211.--.105.109 |
| 저도요
20여년을 밥해대다보니 정말이지
지긋지긋해요
하지만 어쩌나요ㅠ
남편은 회사. 애들은 학교
모두 가기싫고 하기싫어도 해야하는거라하며
오늘도 부엌출근을 하러 갑니다~
하지만
진짜 반찬하기 시르다
|
|
|
|
|
5 ***
2018-07-10 pm 5:49:00
61.--.195.156 |
| 저희집은 반대로 집밥을 싫어해요 오늘도 딴거먹고 다들 저녁안먹는답니다
외식만좋아하고 그것도 기분 별로예요 |
|
|
|
|
| ***
2018-07-10 pm 6:11:00
118.--.197.84 |
| |
|
|
|
6 ***
2018-07-10 pm 8:13:00
121.--.191.99 |
| 하기 싫을때 절대 하면 안되요
전 두번이나 크게 다쳤어요
한번은 낙지볶음하다 낙지 썰면서 손가락도 썰고 ㅠㅠ
한번은 양배추 채칼로 양배추 썰다 손가락도 나가고 ㅠㅠ
두번다 정형외과 가사 치료하고 파상풍주사 맞고
십만원 넘게 들었죠
그돈으로 비싼 밥 사먹을걸 ㅎㅎ
하기 싫을때 나가서 드세요 그게 답이랍니다 |
|
|
|
|
| ***
2018-07-10 pm 11:36:00
121.--.131.186 |
| |
|
|
|
7 ***
2018-07-11 pm 4:03:00
1.--.174.64 |
| 친구네 친정부모님 점심장사만 하는 식당하시고
전원주택 사는데 친구 남동생부부 1년 살다
내보냈다더라구요.
남동생,부인, 손자 둘은 2층 사는데 퇴근하면 손자에
며느리도 힘드니 친구 엄마가 또 저녁까지 해야하니
나가 살라 했다더라구요.
친구네 부모님은 저녁때 외식을 매일 한다더라구요.
아이들 크고 부부만 있음 저도 그러고 싶네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