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05 am 2:15:00
211.--.12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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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05 am 10:12:00
113.--.36.119 |
| 남자분이 여기 오시면 안돼죠
혹시 이상한 글 올리던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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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05 am 11:30:00
118.--.72.136 |
| 글쓴이가 왜 남자라 생각해요?
여자는 남자인친구 없을까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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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05 pm 1:15:00
115.--.185.231 |
| 말투가... 나이든 남자들이 쓰는말투죠. 저런 말을 여자들은 잘 안쓰죠.
욕봤네, ..하시게.. 등..
암튼 또래 지인이 먼저가면 삶이 허무해지고 충격도 더 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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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pm 8:58:00
125.--.79.162 |
| 저는 쓰는데요.
고마우이 ~~ 등등
옛친구에게. 옛친구 남자 동창에게 가끔 써요.
근데 원글에서 남자 여자가 그리 중요한가요?
젊은 나이에 떠남 친구를 추모 하는 글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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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05 pm 2:37:00
211.--.141.239 |
| 그런데 이런 글엔 여자라도
여성적인 어투보단 그냥 떠난 이가 남자니까
여성 남성을 떠나 동성의 친구처럼 쓸거 같아요
최대한 담담히 써내려갔지만
자식 두고 가는 그마음이 얼마나 아플까부터 맘이 먹먹해지지
남자란 생각은 안 들던데
위에 남자냐 하는 저런 글보니
이렇게 별사람 다오는 곳이라
해오름에 글남기고 싶지 않아지네요
남자가 굳이 여기와서 이런 글올릴 이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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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05 pm 5:39:00
121.--.191.99 |
| 아직은 친구가 떠난 경우 없어서 그 슬픔을 잘 몰라도..
고등 졸업하고 (1990년) 그당시 대부분 다 대학진학할땐데도
고1때 같은반였던 한 친구가 공장 (타이어공장)에 취직을 했지요.
저랑은 친하지 않았는데 다른 친구랑 친해서 소식을 들었고..
그 타이어 공장의 커다란 차에 치여서 그만 공장내에서 ㅠㅠㅠㅠ
그 친구 얼굴도 이름도 표정도 거의 삼십년이나 지났는데도 기억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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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05 pm 6:54:00
115.--.232.140 |
| | 49세 너무 젊은 나이에 갔네요. 가까운 또래가 가면 더 우울하고 충격이 크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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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7-05 pm 9:53:00
118.--.72.136 |
| 원글보고 남자인 친구가 안타깝게 젊은나이에 떠났구나..
했네요.
여기 나이들이면 초등친구도 있을거고 중.고.대학도 공학 다닌사람도 많을텐데..
주변에 남자인친구하나도 없는 사람들 마냥
남자가 글을썼다는 댓글들이 달리는지.ㅜㅜ
암튼 젊은 나이에 어린자식들 두고 눈감으신 친구분 안타깝네요.
울나이 이제 죽음이 더 가까운 나이가 되어간다는 생각도 들고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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