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05 am 12:20:00
125.--.80.154 |
| 알바한걸로 한턱 쏘라는게 더 이상하네요
쏘는건 본인이 원해서 하는거지 남이 쏘라하면
당연히 기분 안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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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05 am 12:51:00
121.--.131.186 |
| 저 뒤에 어느 댓글님 보세요.
이렇게 서빙하다 허리 아파 그만둬도
돈 벌었으니 한턱 쏘라고 난리데
유산 9억 들어온 거 알면 동네 아줌마들이
밥 사라 소리 전혀 안할까요?
이래도 9억 유산 받았다고 동네방네
떠들어 된 그 아줌마가 바보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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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am 8:03:00
1.--.110.3 |
| 바보 맞아요.
전 어제 그제 여기서 세금 이야기에 나온 댓글들 읽으면서
못 가진 사람들의 시기심과 비틀린 마음이
내가 생각한 이상으로 정도가 심하구나 하는걸 느꼈어요(그렇다고 제가 부자도 아닙니다)
절대 돈 관련 이야기는 남에게 오픈하지 말아야 할 일이란걸 한 번 더 깨달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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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am 9:46:00
1.--.110.3 |
| 이 원글님 사연도 어찌 보면
상속세 더 많이 내라는 이야기랑 비슷하네요.
원글님이 자기 몸 상해 가며 고생한 돈인데
왜 자기들이 공짜밥을 얻어먹으려 할까요?
—-> 남이 평생 고생해서 모은 재산을
왜 자기들하고 나눠갖자고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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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05 am 1:05:00
121.--.131.186 |
| 사람 심뽀들 참 희안하죠
공짜돈도 아니고 고생하며 번 돈 그것도 하다 힘들어서
더이상 못하게 되었는데도 그 와중에 밥사라 소리가 나오는지
친한 친구 사이에도 부담주는 소리 쉽게 안나오던데 염치들이 없네요
커피 사겠다는데 밥을 강요하는 것도 어이없고 내가 만만하게
보였나 싶어 자책도 되고 저도 기분 나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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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05 am 1:29:00
124.--.131.234 |
| 대학때 전액장학금을 받았어요
별 친하지도 않은 진상같던 애들까지 몰려와 밥사라고
하는데 정말 짜증나더군요
내가 밤새워 과제할때, 조별과제도 혼자 다 해결할때 아무 도움도 안줬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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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05 am 9:30:00
125.--.134.26 |
| 힘들게 알바한돈으로 왜 밥을사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남이 뭘하던 도와준거없으면서 바라는거 매너가 아니죠
님이 쪼잔한거 아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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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05 am 9:40:00
182.--.241.121 |
| 알바하다 허리 병 나서 병원비가 더든다 하세요.
셋이 나 한약좀 해줘봐 먹고 얼른 나아 알바해서 밥사줄게 .해보세요.
염치없는 사람한테는 더 쎄게 나가야 안달라붙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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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05 am 9:57:00
1.--.127.50 |
| 홀서빙 알바해서 오만원 벌려면
몇 시간을 무거운 그릇들을 날라야 되는지
그들에게 알려주세요.
염치도 없다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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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7-05 am 10:00:00
112.--.144.230 |
| 님 쪼잔한건 아니죠.그냥 기분이 나쁠 뿐.
저도 그 기분 알아요. 괜히 내가 쪼잔한가 생각하게 만드는 그 분위기가 정말 싫어요.
우리 동네 여자들도 뭔 얘기만 나오면 한턱 쏴 쏴.ㅡ ㅡ
여행다녀왔다, 애가 반장 되고, 성적 잘 나와도 쏴라쏴라.
웃긴건 지들은 이제 다 알바, 혹은 직장 다니네요. 일 시작하고 뭐하나 사준 것도 없으면서 별꼴이죠.
난 어쩌다 외벌이 전업이다 하면 다 살만하니까 안하는거지 하고. 그 사람들이 저 커피 사주려고 일 하는거 아니니까 전 절대 쏘라 소리 한번 한 적 없는데,,가끔 보면 이 인간들이 날 괴롭히려고 저러나 싶어요.
그냥 지껄이고 사주면 얻어먹고 아님 마는거겠지만, 듣는 사람은 완전 기분 똥.
절대 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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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7-05 am 10:15:00
27.--.154.69 |
| 쪼잔하지 않아요
누구라도 원글님 입장이면 짜증날 것 같아요
그 사람들이 경우 없고 염치 없고 거지 근성 있네요
사주고 나면 두고두고 생각나면서 기분 나쁠 것 같으면 단호하게 거절하시고요
반대로 그들과의 만남에서 원글님이 즐거움을 얻는다면 관계 비용이라 생각하고
한번 사시고요
어느쪽이 나을지는 원글님의 선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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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7-05 pm 1:20:00
115.--.185.231 |
| 한턱쏴는 그냥 입에 붙은 인사같은 말이더군요. 그냥 좋은일 있으면 그 핑계로 먹고 놀자는거지 별의미없더라구요.
큰맘먹고 커피쏘셨음 됐고.
그냥 웃으시면서 "응 알았어~ 내가 월 500 딱 입금되면 뷔페쏜다" 하고 마시면 되요.
몇푼벌어 병원비로 다 쓰고 커피값만 남았네~ 이젠 개털이여~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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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pm 2:53:00
27.--.15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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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pm 3:38:00
125.--.134.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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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pm 4:06:00
211.--.141.239 |
| 그들은 또 그런걸로 궁시렁 댈겁니다.
거지근성..
세상에 그리 벌더니 병원비로 다나갔대~' 이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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