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04 pm 5:49:00
123.--.56.18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2 ***
2018-07-04 pm 5:52:00
119.--.202.113 |
| 저는...울아들
무슨 기술을 가르치면,
사회에서 제몫을 하고 살아갈까? 하고
밤낮으로 연구(?!)중입니다.~! |
|
|
|
|
 | ***
2018-07-04 pm 7:02:00
1.--.195.168 |
| 저도 그래서 특성화고 둘러보고 있었네요..
공고쪽으로....
그런데 공고는 싸움나면 연장들이 날라다닌다는 말을 듣고....
상위공고 아니면 선생님들이 공부엔 신경 쓰지 안는다는 말도 있네요..
인문계보내고 졸업 후 기술을 배우라 할까....
이래저래 고민중이랍니다. |
|
|
|
|
| ***
2018-07-04 pm 9:01:00
1.--.110.3 |
| 공고 비추예요.
아이 친구의 스펙트럼이 달라져요.
기술 가르치는 전문대도 많으니
일단은 인문계로 보내서 전문대 쪽으로 전략을 짜보세요. |
|
|
|
|
3 ***
2018-07-04 pm 6:00:00
210.--.45.151 |
| 저
공부잘하는,못하는 딸 각각 있는데요.
잘한다고 인생길이 보장되어있는것도 아닌것 같아서 답답하고
못하는 놈이라 인생 행복하지 못하리라 생각도 안들어요.
오히려 아무생각없는 못하는 둘째가 현재로선 더 행복한듯해요.
잘하는 큰아이는 더 잘하고 싶어서, 자기가 정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까봐 더 힘들어하네요.
저나 남편이나 공부를 못하지 않았기에 공부관심없는 작은애가 조금 이해는 안되지만
뭔가 길이 있으려니 생각은 들어요.
공부는 못해도 착하고 성실한 아이니까 어떻게든 살아가겠죠..
사회에서의 몫까지는 아예 바라ㅈ도 않고요 그저 지가 벌어먹고는 살겠죠
|
|
|
|
|
4 ***
2018-07-04 pm 6:30:00
27.--.154.69 |
| 아이 본인이 젤 답답할 거예요
고2면 모든 아이들이 같은 고민을 할 것이고요
잘하는 아이면 잘하는대로 눈높이가 높아서 고민할 것이고
성적이 조금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조금만 더 오르면 좋은데 하고 고민할 것이고
다들 자기 위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삼고 있어서
현재 고등 아이들 마음 부모들 마음은 비슷한 것 같아요 |
|
|
|
|
5 ***
2018-07-04 pm 7:54:00
211.--.52.38 |
| 공부가 다는 아니니
공부가 안되면 졸업후 진로 계획을 다시 잡아야겠죠.
사람일은 모르는거잖아요.
|
|
|
|
|
6 ***
2018-07-05 am 6:36:00
180.--.7.227 |
| 1등부터 꼴등까지 줄을 세우는데가 고등학교니 잘하는애도 있고 못하는 애도 있지요
인생은 정말 성적순이 아니라서 참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화를 가라앉히세요.
세월호 참사 나고부터 전 당시 그 애들보다 한살 어렸던 딸에게 화를 못내겠어요.
아직도 저에게 상당한 트라우마로 작용하고 있지요.
그 부모들 어찌사나 모르겠어요.
성적이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대학교가서 공부안하고 늦게까지 놀면 노는대로
스트레스지만, 서른부터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하니, 적성이 안 맞으면
다시 찾아도 되고, 인생 백세 시대니 길게 보고, 정말 내가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까요.
대학가서도 진로 문제는 걱정입니다.
|
|
|
|
|
7 ***
2018-07-05 pm 12:32:00
223.--.8.64 |
| ㅎㅎㅎ
공부 못한다고 하면서 80점 맞았다고 하시는 분... 미워요~ㅎㅎ
저는 나이스 들어가서 점수 보면서 몇번이나 눈씻고 봤는지 몰라요.
100점 만점이 아니라 30점이나 50점 만점인줄..
18점, 12점, 잘 맞은 게 68점...
오늘 수학 봤다는데 50점대 나올 것 같대요.
참고로 과외해요..
어제 오늘 수학시험 대비해서 4시간이나 봐주고 가셨어요.
저나 남편이나 머리 비상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유전자 조합이 어떻게 됐는지~~ㅠ.ㅜ
저 같은 사람이 정말 자식 공부 못한다는 말할 자격 있는듯..ㅠ.ㅜ
그래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긴 합니다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으면 되려 마음이 비워지나봐요~ |
|
|
|
|
| ***
2018-07-05 pm 9:54:00
121.--.178.72 |
| ㅎㅎㅎ 웃어서 죄송해요
제아들도 같은성적이니 용서하세요
16 32 40 에~~혀
제발 손재주라도 있었으면 다행인데 정말 눈을씻고봐도 재주가 없네요ㅠ 가정은 평안하고 아빠조차 성적나쁘다고 화도 안내고 별말도 없어요
전 저희노후에 애 뒤치닥거리 할까 너~~무 걱정됩니다ㅠ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