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02 pm 6:19:00
119.--.131.107
모두 님 탓입니다.
감히 부모한테 큰소리로 대들다뇨?
우리집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네요
부모와 스승은 동급이라 가르치며 엄히 키웠습니다
부모와 다툼이란 말자체도 과하구요..지금도 늦지않앗어요
소리보다 더 무서운게 침묵입니다.
과묵하게~
답글
  ***
2018-07-02 pm 6:27:00
1.--.190.231
아이구 참나
조선시대 엄마세요
지나다가 어이가없어서 중등 엄마에요?
초등엄마신가엄히 키운 그애가 바깥서 어찌행동하는지 어찌 장담하고 이리 잘난척이신가요
답글달지마요
  ***
2018-07-02 pm 6:42:00
59.--.221.203
엄하게키워도 안되는 놈들있네요
부모와 다툼이면좋게요 지네들이 더위인줄
아는데 아무리 사춘기라 이해할려고해도
저도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난 부모가 무서웠는데 얘네들은 너무잘해줘서
그러나 부모알기를 지친구쯤도 안되는거같아요
집집마다 다다릅니다
애키워 결혼까지시킨언니 왈
언젠간 한번은 온다 학생때 속안썩이면 대학
다니면서 아님사회생활하면서 아님 골때리는
배우자감 아님살다 이혼하네어쩌네 어려서
꼴통짓하는게 낫다 그러더군여
좀참자구여 최소한의 할도리만하구여
  ***
2018-07-02 pm 7:01:00
14.--.168.195
마자요
가끔 저애들이 내 애들인가 싶을때가 있어요
전 절때 부모한테 대들라고 안 가르쳤거든요
예전 강의 들을때 강사가 그러더군요
차라리 사춘기때 오는것이 낫다고
나중에 오면 더 골치아프다고 그러더군요..
사춘기도 평사시에 ㅈㄹ하는 애들은 강도가 낮게 오고
평사시에 평탄한 애들이 강도가 세게 온다고
하더군요
ㅈㄹ총량의 법칙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
2018-07-02 pm 7:07:00
125.--.6.5
그 ㅈㄹ 총량의 법칙이 지 부모 무서워서 결혼전엔 지 집에선 ㅈㄹ 못하다가 결혼 후에 순한 배우자와 자기자식에게 ㅈㄹ 떠는 인간들 있는거보면 맞다 싶어요. 내가(부모)가 받아주는 게 미래의 자식의 배우자( 내 사위, 내 며느리)와 내 손주들 살려주는 길이다 생각하면 맞습니다. 이상 저와 아이에게 ㅈㄹ 떠는 남편을 둔 아내였습니다
저 ㅇㄱ이 지 부모한텐 찍소리 못해요.
  ***
2018-07-02 pm 7:09:00
210.--.45.151
그 ㅈㄹ 총량의 법칙은 누가 만든 말인가요? ㅎㅎㅎ
저희 큰애가 사춘기 정말 약하게 하네마네 하고 지나가서 지금 고1인데..
가끔 동네엄마가
그 ㅈㄹ총량의 법칙이라고 언젠가 온다고 하는데..무슨 악담을 하는것도 아니고..
아이들마다 다를수도 있는건데
꼭 그런식으로 얘기하는 사람있네요.
남의 자식에게 함부로 말하는거 아닙니다.
  ***
2018-07-02 pm 7:11:00
14.--.168.195
남의 자식한테 한말이 아니고 다 자기 자식한테 하는 말이잖아요..

지랄은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지랄 총량의 법칙은 사람이 살면서 평생 해야 할 ‘지랄’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는 의미다. 한동대 법대 교수 김두식의 책 『불편해도 괜찮아』에 나오는 말이다. 김두식은 자신의 딸이 중학교 1학년이 되더니 “엄마 아빠 같은 찌질이로는 살지 않겠다”라고 선언하고 사사건건 충돌을 일으키자 ‘시민들을 위한 싱크탱크’ 희망제작소의 유시주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이런 대답을 들었다고 말한다. “모든 인간에게는 평생 쓰고 죽어야 하는 ‘지랄’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 어떤 사람은 그 지랄을 사춘기에 다 떨고, 어떤 사람은 나중에 늦바람이 나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죽기 전까진 반드시 그 양을 다 쓰게 되어 있다.”1)

이른바 중2병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지랄 총량의 법칙이 주목받고 있다. 지랄 총량의 법칙이 중2 때 지랄을 떨지 않으면 나중에 엉뚱한 방향으로 분출될 수 있다는 논리를 제공함으로써 그나마 학부모들을 위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학부모는 “그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때 이 난리를 치는 것보다는 차라리 지금 저러는 게 낫다고 위안할 뿐”이라고 말했다.2)

[네이버 지식백과] 지랄 총량의 법칙 (트렌드 지식사전, 2013. 8. 5., 인물과사상사)

  ***
2018-07-02 pm 7:16:00
210.--.45.151
ㅋㅋㅋㅋ
  ***
2018-07-02 pm 7:18:00
1.--.190.231
1번님 애상태를못봐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원글에 속상함을 짚어내지 못하고 저리
자기중심적으로 쓰신걸보니 자식교육에 있어서도어떨지 조금 짐작되요
자식키우는데 맞다 틀리다 없는거에요
1번님 넘 밉상으로 답글다셨네요
1번님 같은 엄마 만나면 그냥 삐뚫어지고 싶어질것같아요 어디 나가서 자유롭게 행동하고싶어 미칠듯
  ***
2018-07-02 pm 7:33:00
125.--.6.5
ㅈㄹ 한다 소리 해 주고 싶네요.ㅋㅋㅋㅋㅋ
  ***
2018-07-02 pm 8:36:00
218.--.107.187
첫댓글 ㄸㄹㅇ
  ***
2018-07-02 pm 8:41:00
125.--.6.5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07-02 pm 10:17:00
125.--.91.143
제 주변에 감히 부모에게 대드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제딸 포함해서.. 근데 지인이 엄한데 그 아들 정말 순하고 모범생인데요. 학교에가면 엄마 부르는 호칭이 ㅁㅊㄴ이라해 애들도 놀라고 부모도 놀라고.. 강압적인 부모앞에서만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겠지요
  ***
2018-07-02 pm 11:28:00
168.--.168.96
1번 댓글님. 지랄총량의 법칙 진행중?
  ***
2018-07-03 am 12:20:00
211.--.247.59
너 나 친구지?? 샌님같으니라구 여서 이러면 안되야
  ***
2018-07-03 am 1:48:00
175.--.49.122
지랄 총량의 법칙,그거 정말 맞는거 같아요.
제 남편이 자유로운 영혼인데,
부모님이 무서워서(지금도 무서워해요)
모범생 코스프레 하며 살다가
결혼하고서,
완전 자유인으로 자기 위주로 삽니다.
마누라고 자식이고 안중에도 없어요.
그러다 지 뜻대로 안되면
성질내고 물건 집어던지고……
저희 시부모님도 시누이들도
세상에 우리 00(제 남편) 같은 사람 없다,
얼마나 착하고 가정적인데…이럽니다.
착하긴 개뿔…가정적?
(부모형제한테나 착하고 가정적이지)
이 인간은 결혼 같은거 안 하고
무인도에서 제 멋대로
혼자 살아야 할 사람입니다.
저희 애들 속썩일 때 우리 시댁서 그럽디다.
두들겨 패서라도 말 듣게 해야 한다고.
그렇게 두들겨 패서 키운 아들(제 남편),
그때 억눌린 분풀이,
저와 아이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는건
아시는지…ㅠㅠ
2  ***
2018-07-02 pm 6:34:00
119.--.131.107
ㅎㅎ 맞는 말인데요?
답글
  ***
2018-07-02 pm 7:15:00
1.--.190.231
맞다틀리다가 어디있나요 ᆢ
자식키우는데
3  ***
2018-07-02 pm 6:35:00
211.--.242.228
아무리 가르쳐도 아이가 내 맘대로 되던가요~?
안 되니까 이렇게 속풀이에 글도 올라오는거지요...
답글
4  ***
2018-07-02 pm 6:38:00
119.--.131.107
엄히 키운 자식한테 효도 받는다는 옛말이 맞네요
답글
5  ***
2018-07-02 pm 6:48:00
119.--.131.107
첨이 중요해요
아이가 어릴적 부터 부모에게 존댓말 쓰게해야해요
그러면 함부로 막 대들진않아요
자기 주장은 하더라도//저는 아이가 사춘기되더니 말대꾸를 악다구비스무리를 해서 엄청 오바하며 충격먹은듯하며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렸어요
창피한지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가더라구요.
부모앞에 큰소리내면 회초리 듭니다.
답글
6  ***
2018-07-02 pm 6:58:00
125.--.6.5
엄마가 엄히 키워도 밖에 나가면 천방지축이거나
자기 부모한테 쌓인 한 배우자 극하는 걸로 화풀이하거나.가지가지더라고요.
부모한테만 효도?하면 다 인가요.
답글
7  ***
2018-07-02 pm 7:05:00
114.--.22.185
토닥토닥..자식 참 맘대로 안되죠.저도 고1딸 때문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합니다.
사실 지옥이 더 많죠.
인내심도 기르고 저도 인간이 되가는듯해요.인생이 뭔지도 알게되구요..자식을 키우면서 저도 도를 닦는듯해요.
답글
8  ***
2018-07-02 pm 7:15:00
210.--.45.151
같은 고1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어차피 참을거 그럼 처음부터 휴대폰 암말도 하지 말지 그러셨어요
괜히 서로 감정만 상한거잖아요
얘네들의 생각은 저희랑은 달라요. 휴대폰하는게 즐거움이고 낙이고 쉬는거잖아요.
저희 아이도 쉰다하면 잠깐씩 휴대폰해요.
제눈엔 쉬는거 같지 않지만 아이 스스로 쉰다고 하면서 보는거니까 그게 쉬는것이려니 합니다.
다만
저도 첫 댓글처럼 정말 어릴때부터 엄하게 키우기도 했지만
잔소리도 안하려고 정말 많이 노력합니다.
토요일에 식탁위에서 공부한답시고 하도 어질러 놔서 화가나서 정리좀해라 했더니
입댓발 내밀고 정리하고 학원가더라구요. 인사도 냉랭하게하고요.
아이의 태도에 화가 났지만..참을인자 세번 마음속으로 그리고 말았네요.
지도 미안했던지 버스타고 문자했더라구요.
아이도 알거예요
지가 잘못한것도 알고 엄마가 참는것도 알고...다만 어차피 답없는건 좋게 해결하는게 낫지싶어요
답글
9  ***
2018-07-02 pm 7:19:00
210.--.45.151
해오름 댓글..
내 아이가 바르고 공부도 괜찮고 부모랑 사이좋으면 이렇게저렇게 키워야한다고 말할수 있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거죠.

답글
10  ***
2018-07-02 pm 7:20:00
118.--.183.77
저도 한마디해보자면..아이마다 타고난 성향이 중요한거같고 이론대로 키워지는거 아닌거 같고 지금 아이들 학력고사세대인 우리랑 비교하면 안되는거 맞는거같아요..아이들도 나름 힘들어요..고등맘인 저도 이제 그걸 인정하기 시작했는데 결혼까지 끝내본 선배맘들말들 들어볼 필요있다고 생각해요..
답글
11  ***
2018-07-02 pm 8:22:00
218.--.83.90
뭐하러 편식하는 딸년 비위 맞추려 스트레스 받으세요.
빵과 우유나 사다 주세요.
저같으면 머리채 휘어잡아 반 죽여놓습니다.
어디서 내가 해주는 밥 처먹으며 버르장머리 없이 대들도록 내버려두시는지.
고등이 벼슬인가요?
요즘 애새끼들 싸가지 없는 이유중에
맘충들도 한 몫했다고 봅니다.
남의 딸년이지만
내 딸이었다면 버르장머리 단단히 고쳐놓겠네요.

답글
  ***
2018-07-02 pm 8:32:00
211.--.242.228
어휴... 무식해라
  ***
2018-07-02 pm 8:38:00
218.--.107.187
그렇게 키우다간 나중에 님이 머리채 잡혀요 ㅉㅉ
누군 ㅂㅅ이라서 참는줄아나보지?
  ***
2018-07-02 pm 8:42:00
218.--.83.90
네, 님이 병신이니 참지 말아야할때 참고 삭이다 보니 버릇없는 딸년에게 그런 취급 당하며 사는겁니다
  ***
2018-07-02 pm 8:45:00
1.--.190.231
어 머 나
안본걸로 하세요 원글님
두고두고 상처되요
  ***
2018-07-02 pm 8:48:00
211.--.92.242
햐~~~ 걸레 문 주둥이 하며 저 성질머리 봐라 가~관이다 ㅋㅋㅋ
  ***
2018-07-02 pm 8:52:00
1.--.190.231
1번님이 여기까지 오셨네요
표현이ᆢᆢ
  ***
2018-07-02 pm 8:58:00
182.--.241.121
그와중에 남의 딸은 딸년이고 자기딸은 내딸이래 ㅋㅋㅋ
  ***
2018-07-02 pm 9:34:00
211.--.247.59
헐 요즘에 이런 맘이ㅜㅜ 님이 맘충같아요
일명 꼰대라고
  ***
2018-07-03 am 12:14:00
125.--.208.213
1번 11번! 에라 뽕이다~~
12  ***
2018-07-02 pm 8:48:00
211.--.92.24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3  ***
2018-07-02 pm 9:40:00
211.--.247.5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
2018-07-02 pm 9:46:00
218.--.83.90
책과는 상관없는게 자식일입니다
책을 쓴 이는 그저 인간 유형을 대략적인 큰 틀에서 유추했을뿐 애새끼들 하나하나가 그 틀과 맞진 많아요.
그저 아무런 쓸모가 없는 그런 딸 일 가능성이 큰겁니다.
재능도 없고 머리도 없도 외모도 없고 깡도 없는..
쓸모없는 그런 존재임을 스스로 알고 자괴감에 부모를 괴롭히는거겠죠.
  ***
2018-07-02 pm 10:17:00
211.--.247.5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07-02 pm 11:29:00
125.--.6.5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14  ***
2018-07-02 pm 9:55:00
125.--.133.60
와 진짜 무식이 철철 넘치네요
솔직히 댓글보고 느낀점은 11번쓰신분 아이 없다에 한표드립니다.
특히 중고등아이있으신분들은 원글 공감하실거거든요
고1인 제 아들이 중3때 사춘기가 자기미래걱정을 무슨 세계평화걱정하는 지도자처럼
고뇌하는 걸로 왔었는데 그때는 제가 현실로 돌아와라 레드썬이러면 정말 실눈을 뜨고
엄마는 인터넷에서 쓸데없는 정보만 읽지말고 좀 가만히 좀 있어 난 심각하니깐 건들지마 그랬어요
지금은 그 미래를 준비하는데 열공중입니다.하지만 제가 보기엔 이미 이번생엔 이루기 틀렸다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지 입밖으론 그래 넌 할수있다 해줍니다.
어차피 핸폰은 했고 잠은 자지 않았어요
이미 지나간 일이 된것을 왜 아까 그랬니라고 화내면 감정이 상할수밖에 없죠
그냥 핸폰하고 있음 조용히
곧 끄는게 좋겠다
내일 무슨과목시험이던데 딱 잠오기 좋은 과목이네
간식이라도 먹으면서 책볼래
하고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몸에 사리는 쌓이겠지만요
답글
15  ***
2018-07-02 pm 10:12:00
125.--.40.221
그런자식은 혜민스님 같으신분이 키우시면 잘하실듯..
답글
16  ***
2018-07-02 pm 10:20:00
125.--.134.2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7  ***
2018-07-02 pm 10:39:00
211.--.247.5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
2018-07-02 pm 11:05:00
125.--.6.5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18  ***
2018-07-04 am 7:00:00
39.--.30.101
그냥 아이가 밖에서 스트레스가 많나보다 생각하세요.공부가 부모가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집에서 엄마의 강압때문에 고분고분하는 아이들 의외로 밖에서 스트레스 푸는 경우 많이 봤어요. 집에서 그런모습 없으니 그 엄마는 더 모르는 경우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그래도 엄마가 믿어지니 엄마한테 그러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엄마도 안 받아주고, 밖에 나가서도 못하면 아이는 어떻게 하나요? 그런아이들은 속으로 병들고 있을수도.. 물론 집과 학교 모두에서 항상 즐거우면 좋겠지만, 쉽지 않잖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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