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30 pm 8:11:00
221.--.106.250
동서 딸은 나중에 거기 보내. 웃으면서 그러지 그랬어요. 시집에 어려운게 없나 보네요...
답글
2  ***
2018-06-30 pm 9:09:00
64.--.25.63
근데 20짜리 유치원비도 부담스러운데 학원비200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 형님이 옆에 있다면 살짝 상대적 박탈감들것 같긴하네요.형님이 나보다 아예 잘나서 능력있는 아주버님 만난거라면 또 수용할수도있지만ᆢ
가능한 동서랑 경제적인 부분 얘기 안할것 같네요
제가 님이라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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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pm 9:32:00
125.--.91.143
저와 남편 같은대학 4년대졸. 동서시동생 고졸에 수입 400만원. 둘째 돈 아끼려5만원짜리 병설유치원 보냈고 둘째 4살때 애 어린이집안보내고 독학해서 자격증 따고 애들 초 1 3학년 토요일까지 일하며 차하나없이 애 키우며 저축했어요. 시동생 동서 13년직장 다니다 결혼했는데 모아둔 돈 거의 없이 쓰는 스타일. 동서가 아껴 쓰고 정말 돈 없다면 저도 안쓰럽겠지만.. 돈 애기는 늘 동서가 꺼내고 10년째 돈애기 하네요.

3  ***
2018-06-30 pm 10:00:00
1.--.169.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4  ***
2018-06-30 pm 10:46:00
121.--.178.72
원글님은 싫어도 따끔한 소리 못하실 성격이실것 같아요ㅠ
차라리...이방법을 쓰세요
1최대한 만남의 자리를 피한다
2설거지는 앞으로 한번씩 돌아가며 하자고 한다
ex)오늘은 내가 할테니 동서네 먼저가~
오늘은 동서가 할차례니 우리먼저 갈게~~
3친해질 필요 없습니다(물론 사람다운 동서는 친해짐 좋지만요)
4그사람 생각은 이제 그만 하세요 남이에요
내가족 챙길 생각도 머리아프고 시간 모자랍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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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pm 10:52:00
125.--.91.143
이대로 실천하도록 노력하면 좋을것 같네요. 4번글이 제일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5  ***
2018-07-01 am 10:54:00
125.--.134.26
동서는 그냥 남이예요
남편땜에 얽혀있는 가족관계지만 결혼하고 남편외에 딴사람을 가족으로 느껴본적없어요
그냥 무시하세요 가까이지내면 원글님만 더 스트레스 받을거같아요
아마 원글님아이등이 잘되면 시셈 엄청할거같네요
답글
6  ***
2018-07-01 pm 11:48:00
1.--.174.64
저희 동서도네는 시동생과 38살 늦은 결혼으로 연년생
낳았고 친정부모님 맞벌이로 중등부터 언니랑
외삼촌집서 크고 결혼후도 명절에 친정에 안가던데요.
굳이 안해도 될 말들과 자랑질을 하고 싶어 안달이고
정작 돈 들어가는 일에는 나몰라라하는게 시동생부부
특징인데요.
나이 많고 9급공무원 직업도 맘에 안든다고 시댁서
반대할 때 시동생부부 만나서 밥도 사주고 챙겼는데
막상 결혼하니 저랑 안맞고 사람 기분 나쁘게 말하고
칭찬하는걸 못보고 부정적이더라구요.
결혼하자마자 저보고 맏이들은 할게 많겠다며 자긴
그래서 맏이랑 결혼을 안했다는둥,자기 엄마가
집안일 아무것도 안시키고 공주처럼 컸다며 그래서
결혼을 늦게 한거라며?
남편 연봉이 높은편인데 자기 친구남편도 그회사
다니는데 연봉이 더 높다는둥,연봉이 높으면
퇴직도 빠를거라는둥..
나이 많아 철은 들었겠지 했는데 점점 안맞고해서요.
시누한테 몇번 말 듣더니 명절에 아프다 친정가고
토요일 생신에 바쁘다고 늦게 와 저녁도 늦게 먹게
되고 안되겠기에 저희 따로 시동생네 따로 생신은
알아서 하고 집안행사에 쓸거라고 돈 똑같이 걷고
명절에도 음식 반씩 해오던 사오던 하자 했어요.
툴툴거리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1년 5번,명절2번,
생신2번,어버이날 보다가 몇년전부터 명절2번만
보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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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am 12:41:00
125.--.91.143
많이 힘들었겠네요. 동서가 말도 안되는 어거지쓰는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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